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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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육성사업 13일까지 공모
    전라남도는 13일까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합니다.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 공모사업’은 소규모 매장 등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 육성을 위해 시설 투자비 및 홍보 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으로 사업별 지원 금액은 개소당 도비 3천만~5천만 원입니다. 1차 서류검토 및 현지조사와 심사위원회 2차 종합심사를 거쳐 5개 안팎의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게 됩니다.
    2024-02-04
  •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서 화재 2명 부상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3일 오후 5시 10분쯤 경북 경주시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외벽 등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난 뒤 초기 진화에 나섰던 공장 관계자 등 2명이 각각 3도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0대와 소방관 등 50명을 동원해 5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에 보관중이던 금구성 물질(물에 접촉할 경우 발화하는 물질)이 물에 접촉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
    2024-02-04
  • '이재명 살인' 예고 77번이나 올린 20대 영장 청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살인 예고글을 온라인에 수십 차례 게시한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지난달 3일 한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2시간 동안 77회에 걸쳐 이 대표에 대한 살인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인터넷에 글을 올린 날은 이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다음 날이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일 A씨를 체포해 범행 경위 등을 조사했으며, 검찰은 도망 및 증거 인멸의 우려 등이 큰 것으로 보고 구속 영장 청구
    2024-02-04
  • 전라남도 청년농업인 돕는 ‘영농 스마트단지’ 본격 조성
    전라남도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YOUNG農(영농)스마트단지’ 사업에 곡성군과 강진군을 선정해 본격적인 조성에 나섭니다. 영농 스마트단지는 청년농업인이 직면한 소득 창출, 정주 여건 등 영농·농촌 정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월 임대료 1만 원의 저렴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과 청년농 교육, 커뮤니티 활성화 등 연계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살기 좋은 창의적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곡성군은 지역 대학과 연계한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 군
    2024-02-04
  • "생활비 쓰려고"..교회 헌금 4억 원 빼돌린 70대 장로
    16년간 4억원이 넘는 교회 재산을 빼돌린 70대 장로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 대한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의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강원도 횡성군의 한 교회 장로로 헌금 등을 보관하는 재정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2015년 1월 교회 돈 230만 원을 자신 명의의 계좌로 이체하는 등 2000년부터 2016년 11월 말까지 16년간 4억2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공소장에는 A씨가 빼돌린 돈을 생활비나 개인
    2024-02-04
  • 미군 보복공습..이라크·시리아 40여 명 숨져
    미국이 미군 기지 공격에 대한 보복에 나서면서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수십 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미국의 공습으로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40여 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2일 미군은 이란 혁명수비대와 이란이 지원하는 민병대 등과 관계된 이라크·시리아 내 85개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이라크는 이번 공습으로 민간인을 포함해 16명이 숨졌다고 밝혔고, 시리아도 23명이 숨졌다고 규탄했습니다. 나세르 카나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은 미국의 또 다른 모험
    2024-02-04
  • '올림픽 코 앞인데..' 파리서 묻지마 칼부림 3명 다쳐
    오는 7월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행인 등 3명이 다쳤습니다. A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3일(현지시각) 오전 7시 35분쯤 파리 시내 리옹역에서 한 남성이 칼과 망치를 꺼낸 뒤 시민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휘둘러 3명이 다쳤습니다. 다친 3명 중 1명은 부상 정도가 심해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용의자는 다른 행인에 의해 제압된 뒤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말리 국적의 32세 남성이며 체포 당시 이탈리아 체류증과 정신과 약물을 소지하고 있던
    2024-02-03
  • 軍 동원 반대 시위 취재했다고..러시아서 기자 20명 집단 구금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군 동원 반대 시위를 취재하던 언론인 수십 명이 붙잡혀 구금됐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3일(현지시각) 모스크바 크렘린궁 인근 붉은광장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하기 위한 군사 동원령 반대 시위가 열렸습니다. 군사 동원령 반대 시위는 최근 몇 주 동안 붉은광장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남편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동원된 부인들이 주축이 돼 징집 해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날 시위 현장에서는 이를 취재하던 기자 20여 명이 한꺼번에 경찰 차량에 실려 압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들 중에서
    2024-02-03
  • 의대 증원 강행에 또다시 의료 파업? 시도의사회장협의회 "총파업 불사"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강행 움직임과 관련해 전공의들과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3일 성명을 내고 "최고 전문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 의견을 배제한 채 의료 정책이 진행되면 그 결과는 국민 모두의 생명 피해로 직결될 것이 자명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논의 과정에서 의협을 대화 상대로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정부와 의협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약 1년간 모두 27차례에 걸쳐 의료현안협의체를 진행해왔지만 양쪽 모두 만족할 만한 결론
    2024-02-03
  • '카카오톡'도 제쳤다..국내 모바일 플랫폼 '유튜브' 천하
    국내 모바일 플랫폼 사용량 부동의 1위를 지켜왔던 카카오톡이 유튜브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아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내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 집계 결과 유튜브가 4,565만 명을 기록해 전체 1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20년 5월 안드로이드(구글)와 iOS(애플)을 통합한 모바일인덱스 데이터 집계 시작 이후 꾸준히 MAU 1위를 지켜왔던 카카오톡은 4,554만 명으로 유튜브에 이어 2위로 밀려났습니다. 지난 1월 집계에서도 유튜브는
    2024-02-03
  • 정부, 러시아 대사 초치..윤 대통령 편향 발언 항의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편향적"이라고 언급한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 발언에 항의하기 위해 주한 러시아 대사를 초치했습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3일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불러 엄중히 항의했습니다. 정 차관보를 러시아 측에 "진실을 외면한 채 무조건으로 북한을 감싸면서 일국 정상의 발언을 심히 무례한 언어로 비난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행위가 양국 간 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전달했습니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본국에 즉시 보고
    2024-02-03
  • 한동훈 "목련 피는 봄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3일 경기 김포 장기동에서 김포검단시민연대가 주최한 5호선 중재안·GTX-D 노선안 환영 및 조기 개통 촉구 시민대회에 참석해 "동료 시민이 원하면 저는, 국민의힘은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어제(2일) 저는 국민의힘이 국민들에 드리는 연하장 그림으로 목련을 골랐다"며 "우리가 봄이 오기를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서 한 위원장이 가리킨 봄은 '4&midd
    2024-02-03
  • [영상]"인형인 줄 알았네?" 인형뽑기 기계 들어간 세살배기 구조
    호주에서 세 살 남자아이가 장난감이 갖고 싶어 인형뽑기 기계에 들어갔다가 갇혀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ABC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교외의 한 쇼핑몰에서 세 살배기 남자아이 이선 호퍼가 인형뽑기 기계에서 구조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경찰이 공개했습니다. 이선의 아버지 티머시 호퍼는 아들이 인형뽑기 기계 안으로 "순식간에 사라졌다"며 "대처할 방법이 없었다. 얼마나 빨리 기계 안으로 들어갔는지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들은 기계 안에서 일어서서 무슨 일이 일어
    2024-02-03
  • 민주당, 김관진 특별 사면 검토에 '댓글공작 시즌2' 비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를 앞두고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특별사면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총선을 위한 '댓글공작 시즌2'를 계획하나"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3일 국회 브리핑에서 "초유의 댓글공작으로 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한 장본인이자,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선거 개입까지 서슴지 않은 파렴치한 인사의 사면이 유력하다니 기가 막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군 사이버사령부에 '정치 댓글'을 작성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0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을
    2024-02-03
  • "결혼하려면 얼마나 필요할까? 기혼에게 물었더니.."
    결혼을 하려면 3억 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2024 결혼비용 리포트'를 주제로 기혼 여성과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결혼 비용이 평균 3억 4,724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습니다. 남성의 경우 3억 2,736만 원, 여성은 2억 8,643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혼집 장만에만 2억 4,176만 원이 들었습니다. 결혼을 위한 모든 비용 중 집값의 비중이 무려 79%였습니다. 혼수용품 지출액은 평균 2,615만 원, 예단은
    2024-02-03
  • "중국 스파이 아냐?" 인도서 체포된 비둘기, 8개월만 석방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체포됐던 비둘기가 8개월 만에 풀려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인도 매체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지난해 5월 서부 뭄바이의 한 항구 부근에서 수상한 비둘기 1마리를 붙잡았습니다. 이 비둘기의 날개 안쪽에는 중국어로 추정되는 글씨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다리에도 구리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고리가 각각 묶여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비둘기가 간첩 행위와 관련 있는 동물이라고 판단하고, 즉시 붙잡아 뭄바이의 한 동물병원으로 보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비둘기는 대만 경주대회에 참가
    2024-02-03
  •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농구화 세트, 107억 원에 팔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 당시 신었던 농구화 세트가 803만 2,8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07억 5,000만 원에 팔렸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제 ESPN은 3일 "조던이 우승한 6번의 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신었던 농구화 6켤레로 구성된 '다이너스티 컬렉션'이 소더비 경매에서 803만 2,800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세트는 1991년 에어조던 6, 1992년 에어조던 7, 1993년 에어조던 8, 1996년 에어조던 11, 1997년 에어조던 12, 1998년 에어조
    2024-02-03
  • 신고가 행진 일본 주가..공적연금 수익률 역대 최대
    일본의 주요 공적연금 자산을 관리·운용하는 연금적립금관리운용독립행정법인(GPIF)의 지난해 연간 수익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3일 보도했습니다. GPIF는 작년 10∼12월 운용 수익이 5조 7287억 엔(약 51조 7천억 원)으로, 2.62%의 수익률을 올렸다고 전날 발표했습니다. 닛케이는 이에 따라 분기별 실적을 합친 GPIF의 2023년 연간 수익은 34조 377억 엔(약 309조 6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라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GPIF의 수익 호조 요인과 관련해 "
    2024-02-03
  • 만취 역주행 차량에 암 투병 남편 병문안 가던 50대 숨져
    만취 상태로 역주행하던 SUV 차량에 서울에서 경북 봉화로 남편 병문안을 가던 50대 아내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3일 경북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6분쯤 영주시 안정면 생현리 편도 2차선 5번 국도에서 A(31)씨가 역주행하며 몰던 스포티지 SUV 차량이 마주 오던 모닝 차량과 정면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 조수석에 탄 B(58)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모닝 차량 운전자인 B씨의 딸(35)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경미한 부상으로 치료받았으며, 정상적인 음주 측정이 불가능해 경찰은
    2024-02-03
  • 도심 한복판 55층 빌딩에 그라피티 2명 경찰에 체포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도심 한복판에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고층 빌딩에서 그라피티 행위가 잇달아 당국이 골치를 썩이고 있습니다. 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30일 오전 0시 43분께 다운타운에 있는 한 고층 빌딩에서 기물 훼손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LAPD 항공지원팀은 이 빌딩에 대한 수색을 벌여 건물 내에서 10여 명이 벽에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이후 추가로 순찰대가 도착했지만, 용의자들 대부분이 도주해 2명만 사유지 무단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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