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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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내년 러시아 대선 출마 결심..곧 발표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6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내년 3월 24일 러시아 대선에 나서기로 최근 마음을 굳혔다는 것입니다. 로이터는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 6명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치적 민감성을 이유로 소식통들 모두 익명을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식통들은 푸틴 대통령이 결심했다는 소식이 최근 흘러나오고 있으며, 그의 측근들은 선거운동과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2023-11-06
  • 한우 오마카세 식비로 쓰인 서울 청년수당..관리 '사각'
    서울시가 주는 청년수당이 고급 한우 요리를 먹는 식비나 문신을 제거하는 시술비 등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이 '2023 청년수당 자기활동 기록서' 7만 건을 분석한 결과, 청년수당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청년수당은 원칙적으로 '클린카드'로 불리는 체크카드로만 결제해야 하고, 유흥업소나 주점 등 업종에서는 결제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현금을 사용한 다음 영수증을 제출하는 방법으로 청년 수당을 쓸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허 의원에 따르면 신용카드 대금을 납
    2023-11-06
  • 장성급 인사 단행...'채상병 수사 개입 의혹' 임기훈 진급
    채모 상병 순직사건과 관련 수사개입 의혹으로 교체된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이 중장으로 진급했습니다. 6일 정부는 황유성 국군방첩사령관을 합동참모회의 차장에 보임하는 등 후반기 장성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중장 진급 인사로 특수전사령관에 곽종근, 수방사령관에 이진우, 방첩사령관에 여인형, 국방대 총장에 임기훈, 군단장에 박정택, 박후성, 주성운 육군 소장을 각각 보임했습니다. 중장급인 해군참모차장에는 강동길, 해군작전사령관에는 최성혁 해군 소장이 보임됐고, 항명파동의 중심에 선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은 유임됐습니다. 공
    2023-11-06
  • 빈대 출몰 비상..정부, 전국 '빈대 발생 현황판' 만든다
    정부가 전국 빈대 발생 현황 파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 합동대책본부는 6일 17개 광역 지자체에 전국 기초 지자체에 접수된 빈대 의심신고 건수 및 사실 여부, 대처 상황 등을 시설별·단계별·지역별로 파악해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대책본부는 지자체별로 상황이 취합되는 7일부터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전국 현황판을 제작해 현장 대책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만 특정시설에 빈대가 출현했다는 사실이 알려질 경우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빈대 출현 사실 공개 여부에 대해
    2023-11-06
  • 유병호 네번째 출석 요구도 불응...공수처, 체포 나서나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4번째 출석 요구에도 불응했습니다. 체포영장 청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 사무총장은 최근 공수처 소환 조사 요구에 대해 "당장 출석이 어렵다"는 취지의 불출석 사유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중순 첫 소환 불응 이후 네 번째 불출석입니다. 유 사무총장 측은 공수처가 '피의자에게 출석을 요구하려는 경우 조사 일시·장소를 협의해야 한다'고 규정한 사건 사무 규칙 17조를 위반했고, 사건 파악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
    2023-11-06
  • 하마스 "북한은 하마스 동맹국, 언젠가 함께 미국 공격할 수도"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고위 간부가 북한은 하마스의 동맹국이며 언젠가 함께 미국을 공격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레바논 베이루트에 주재하는 하마스 고위간부 알리 바라케는 현지시각 지난 2일, 레바논 뉴스채널 '스폿샷'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개입할 날이 올 수 있다. 왜냐면 결국 (우리) 동맹의 일부이기 때문이다"고 밝혔습니다. 바라케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등을 언급하면서 하마스의 주요 지원 국가인 이란은 미국 본토를 공격할 역량이 없지만 북한은 그럴 역량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11-06
  • 완도군, 미국 항공우주청(NASA)에 감사패 전달
    전남 완도군이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미국 항공우주청(NASA·나사)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6일 완도군은 지난 4월, 미국 항공우주청에서 완도군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해조류 양식장의 우수성을 언급해 화제가 되면서 완도산 해조류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완도 해조류 양식장은 따뜻한 기온과 완만한 조수 차로 다시마와 김, 미역을 양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양식 방법과 해조류의 효능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완도군은
    2023-11-06
  • '의대여도 지역 대학은 안간다'..전남대·조선대도 추가 모집
    지난해 전국 의약학계열 대학에서 추가 모집을 진행한 곳 중 87% 이상이 지역 대학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3학년도 전국 의약학계열 대학의 추가모집 경쟁률을 보면, 수시와 정시 이후에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수시모집을 진행한 곳은 전국적으로 모두 24곳이었습니다. 이 중 무려 21곳, 전체의 87.5%가 지역 대학이었습니다. 추가 모집을 한 대학 중 의대는 4곳, 치대 2곳, 한의대 4곳, 수의대 3곳은 모두 지역 소재 대학이었으며, 약대의 경우 11곳 중 8곳이 지역 대학이었습니다. 광주&mid
    2023-11-06
  • 하마스의 병원 지하 기지 '비밀터널' 입구, 이스라엘 전격 공개
    하마스가 병원지하에 설치된 기지의 비밀터널 입구를 이스라엘이 찾아내 전격 공개했습니다. 하마스가 민간 시설 지하에 '비밀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이스라엘이 주장하는 근거입니다. 5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하마스가 가자지구의 병원을 군사기지로 삼고 민간인의 탈출을 막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병원 인근에 하마스의 지하터널 ‘비밀 입구’로 추정되는 좁은 구멍이 확인됐습니다. 하가리 대변인은
    2023-11-06
  • "석류주스 있나요" "수류탄이라고?" 번역 오류에 체포된 관광객
    포르투갈 리스본을 여행하던 외국인 관광객이 주스를 주문하려다 번역이 꼬여 오해를 사, 경찰에 연행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유럽 각지에 테러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된 상황 속에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아제르바이잔 출신 남성(36)이 지난달 27일 리스본의 한 식당에서 음료 주문을 시도했습니다. 그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으로 석류에 대한 러시아어 단어를 번역한 뒤, 포르투갈어로 문장을 써서 식당 직원에게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직원은 이 남성이 "수류
    2023-11-06
  • "2cm 유리 패널 깨져"..인니, 유리 다리 건너던 관광객 추락 사망
    인도네시아의 한 관광지에서 유리 다리를 건너던 한 관광객이 발밑 유리가 깨져 10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2일(현지시각) 미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인도네시아 중부 반유마스의 림파쿠우스 소나무 숲에 설치된 유리 다리에서 발밑에 설치된 유리가 갑자기 깨졌습니다. 사고 발생 당시 다리 위에 있던 관광객 4명 중 2명이 10m 아래로 추락해 1명은 숨졌고, 한 명은 경미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다른 두 명은 유리 다리의 손잡이를 붙잡아 가까스로 추락을 피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다리에 설치된 유리 두
    2023-11-06
  • 태풍 때 주민대피 돕다 숨진 서보민 씨 등 20대 3명 의사자 인정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2023년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고(故) 서보민 씨 등 3명을 의사자로 인정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 행위로서,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를 구하다가 죽거나 다친 사람입니다. 사망자는 의사자, 부상자는 의상자로 나뉩니다. 이번에 의사자로 인정받은 고 서보민 씨는 21세이던 지난해 9월 6일 이른 아침, 태풍 힌남노 때문에 경북 포항시 소재 하천이 범람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물이 들어찼을 때 주민들의 대피를 돕다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함께 의사자로 인
    2023-11-06
  • '광주 여행스토리' 시민이 뽑는다…6∼10일 온라인투표
    광주의 맛과 멋, 역사가 담긴 여행 이야기 공모전 작품을 시민들이 직접 뽑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 예선을 통과한 전문분야 3개 작품에 대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오늘(6)∼10일까지 광주시 공식 온라인 소통 플랫폼 '광주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양림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기존 명소나 새로운 곳에 광주만의 이야기를 입히는 여행 소재를 발굴하고자 공모를 실시했습니다.
    2023-11-06
  • '씻김굿·다시래기' 전통 상·장례문화 진도서 재현
    진도의 전통 상·장례문화 재현행사가 오늘(6일) 진도 소포전통민속전수관에서 열립니다. 진도 상·장례문화는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나라의 전통 상·장례의 원형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 진도에서는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 진도만가 등이 전승되고 있습니다. 국가무형문화유산인 진도씻김굿과 진도다시래기는 진도 사람들의 삶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2023-11-06
  • 尹대통령 지지율 36.8%..2주 연속 상승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21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10월 23~27일)보다 1.1%p 오른 36.8%로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2주 연속 상승세(32.5%→35.7%→36.8%)를 나타냈습니다. 부정 평가는 1.7%p 내린 60.2%였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7.0%p&u
    2023-11-06
  •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완전 포위"..시가전 시작하나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소탕을 위한 가자지구 지상 작전 끝에 가자시티를 완전히 포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현지시각 5일 브리핑을 통해 "우리 군이 가자시티를 완전히 포위했으며, 이 해안 도시를 둘로 분할했다"고 전했습니다. 하가리 소장은 "골라니 연대 소속 정찰부대가 해안에 도착해 그곳을 점령하고 있다"며 "가자 북부의 민간인이 남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아직 인도적 통로를 열어놓고 있다. 우리는 가자지구 북부와 가자시티를 공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지 언론 일간 하레
    2023-11-06
  • 어린이 부모 10명 중 8명, 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정적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 10명 중 8명은 아이가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데 부정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신주영 교수 연구팀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5~11살 자녀를 둔 전국 부모 3,01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2.5%(2,483명)는 자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거나 주저하는 등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49.8%(1,236명)는 자녀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걸 전면 거부했으며 37.3%(1,
    2023-11-06
  • 4살 딸 납치해 무장 인질극..함부르크 공항 봉쇄
    양육권 다툼을 하던 30대 남성이 아내에게서 4살 딸을 납치해 함부르크 공항에서 무장 인질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독일 빌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 4일 저녁 8시 10분쯤 35살 남성이 아우디 차량을 몰고 함부르크 공항 북측 출입구를 뚫고 들어가 튀르키예항공 여객기 앞에 멈춰 섰습니다. 이 남성은 네 살배기 딸을 인질로 삼아 경찰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딸과 함께 여객기를 타고 튀르키예로 가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들이 가득 차 있었지만 다행히 승객들은 모두 대피했습니다. 이 남성은
    2023-11-05
  • "평동-> 평동동으로" 광주 광산구의회 명칭 변경 추진
    광주 광산구의 도농복합 지역인 평동(平洞)의 옛 이름을 되찾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산구 21개 행정동 가운데 하나인 평동의 이전 명칭이 '평동면'이었던 만큼, '평동'을 '평동동'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평동'의 명칭을 '평동동'으로 바꾸려면 예산 3천만 원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산구에서 네 번째로 면적이 넓은 평동은 한때 1만2천여 명이 살았지만, 현재는 지난달 기준 4,900명으로 줄었습니다.
    2023-11-05
  • 광주시의회,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광주시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광주시의회가 제정한 '광주 통합 돌봄 지원 조례'가 돌봄 사각지대를 개선하고,사람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시행하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광주시는 이 조례를 근거로 올해 4월부터 제도를 시행해 예년보다 5배 많은 6천 700여 명이 서비스를 제공 받았습니다.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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