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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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국제정원, 폐막 열흘 앞두고 관람객 9백만 돌파
    이달 말 폐막을 앞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이 9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22일 오전 기준 누적 관람객이 9백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목표치인 8백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불과 2주만에 100만 명의 관람객을 더 끌어모은 겁니다. 올해 4월 개장한 정원박람회는 12일 만에 100만 관람객을 돌파했고, 40일 만에 3백만 관람객을 끌어모으는 성과를 냈습니다. 휴가철을 맞은 지난 여름엔 개장 149일 만인 8월 27일, 6백만 관람객을 달성했습니다. 정원박람회 폐막까지
    2023-10-22
  • 이재명, 내일 당무 복귀 '통합 메시지' 주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당무에 복귀합니다. 국회에서 단식 농성을 하다 지난달 18일 건강 악화로 병원에 실려간 이후 35일 만입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당무에 전격 복귀합니다. 당무 복귀 첫 과제로는 '내부 통합'을 중심으로 한 당 전열 재정비와 민생을 내세운 총선 모드로의 전환이 꼽힙니다. 그 중에서도 이른바 '이재명 체포동의한 가결파 5인방'에 대한 징계 청원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일각에서는 이 대표가 당내 분열을 총선 필패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징계 청원에
    2023-10-22
  • [날씨]맑은 월요일, 큰 일교차..대기 건조 '산불' 주의
    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과 대구 9도, 광주 10도, 서울 11도 등으로 5~1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인천 20도, 광주 21도, 울산 22도 등으로 19~22도를 기록하면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온도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
    2023-10-22
  • YTN 인수전에 한세실업·유진그룹·문선명 아들 참가
    보도전문 채널 YTN 인수전에 한세실업, 유진그룹, 글로벌피스재단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 IB 투자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YTN 공기업 지분 매각 입찰을 마감한 결과 이들 3곳이 입찰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그간 YTN 인수전에는 중견 언론사와 일부 중견기업 등이 유력한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입찰에 참여한 곳은 한세실업, 유진그룹, 글로벌피스재단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류 수출 전문기업인 한세실업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 개발 생
    2023-10-22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즉각 휴전해야..민간인 보호 촉구"
    국내 거주 팔레스타인인들과 시민사회단체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의 즉각 휴전과 민간인 보호를 촉구하는 집회는 열었습니다. 팔레스타인평화연대 등 78개 시민사회단체와 재한 팔레스타인·아랍계 외국인들은 22일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고 "즉각 휴전과 민간인 보호, 인도적 지원 보장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에는 이스라엘에 대한 포괄적인 무기 금수 조치 즉각 시행과 이스라엘 정부에 대한 가자지구 공격 중단 요청 등을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집회 시작에 앞서 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2023-10-22
  • 버스에서 욕설·몸싸움 순천시의원들 '물의'
    전남 순천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의대 유치를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하는 버스에서 욕설과 몸싸움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민주당 소속 순천시의원 15명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전남권 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관용차(버스)를 타고 단체로 상경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A 의원이 "국회 앞에서 민주당 지역위원장인 소병철 의원의 삭발식이 있으니 격려차 국회에 들른 뒤 용산으로 가자"고 일정 변경을 갑작스럽게 제안했습니다. 이에 B 의원이 "의회 회기
    2023-10-22
  • "영감이 필요한가? 액상 대마를 준비했다"..홍대 곳곳에 마약 광고 카드
    '액상 대마를 가지고 있으니 연락을 달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가 서울의 한 대학 캠퍼스 내에 뿌려지면서 학교 측에 조치에 나섰습니다. 최근 홍익대 미대 건물을 중심으로 마약 구매를 종용하는 듯한 내용의 광고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학교 측에 접수된 것으로 22일 알려졌습니다. 명함 크기의 이 카드에는 영어로 '영감이 필요한가? 당신을 위한 획기적인 제품 액상대마를 준비했다. 완전히 합법적'이라는 내용의 글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각 효과를 설명하는 문구와 함께 뒷면에는 연락을 취할 수 있는 QR 코드가 새겨진 것으로 전해
    2023-10-22
  • '사우디 국빈방문' 윤대통령 "네옴시티 건설에 韓기업 좋은 동반자"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한-사우디 회담에서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등과 관련한 평화 기여 방안 및 경제 협력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2일 공개된 사우디 일간지 알 리야드와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이스라엘·하마스 간 무력 충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안보의 불안정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번 회담은 양국이 세계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떻게 함께 기여할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3-10-22
  • 이게 뭐지? '서울도심에 미국해충의 습격'...경기·충북·경북·전북도 밀도 증가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을에 접어든 서울 도심에 송충이 모양인 벌레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문제의 벌레는 미국흰불나방 유충으로 가로수와 조경수 과수목에 피해를 주는 해충입니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인 32살 김 모씨는 지난 주말 망원한강공원을 찾았다가 5분도 채 되지 않아 자리를 떴습니다. 계단 난간에 송충이처럼 생긴 벌레가 붙어있는 걸 보고 놀라 주위를 둘러보니 줄잡아 50여 마리가 주변을 기어 다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부터 여름철에 서울 은평구를 중심으로 일명 '러브버그'가 출몰한 데 이어
    2023-10-22
  • "올해 수능 반수생 9만명 육박...역대 최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자 중에서 대학에 다니다가 재수하는 '반수생'이 9만 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종로학원은 2024학년도 대입 반수생이 8만 9천 642명으로 2011학년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모의고사 접수 통계를 공개한 이래 최고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반수생은 6월 모의평가에 접수한 재수생과 수능 응시생과의 수 차이로 추정했습니다. 반수생은 통상 1학기 휴학이 불가능하고 2학기부터 휴학을 할 수 있어 6월 모의평가에는 대체로 응시하지 않습니다. 6월 모의평가에 재수생이
    2023-10-22
  • 의대 증원 협의체 놓고 정부-의협 '시각차'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 발표를 미루고 의료계와 협의하기로 한 가운데, 환자단체 등 시민사회 등으로 넓어졌던 논의가 다시 의정(醫政) 간으로 좁혀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지난 1월부터 14차례에 걸쳐 의협과 양자 협의체인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의협과의 협의에서 속도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의대 정원 논의를 의사단체와만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논의의 틀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으로 확대해 최근까지 5차례 회의를 열었습니다. 복지
    2023-10-22
  • 美, 사드 배치 등 중동 방어력 강화..이란·헤즈볼라 확전 대비
    미국이 이란과 헤즈볼라 등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본격 개입에 대비해 중동 지역에 사드 배치를 시작하고, 병력 증파 준비에 나섰습니다. 미국 국방부 로이드 오스틴 장관은 "이란과 중동지역에서 이란을 대리하는 세력에 의한 긴장 고조에따라 미군 보호를 위해 중동에 1개 사드 포대 배치와 패트리어트 대대들의 추가 배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상 대비 계획의 일환으로 '배치 명령 대기' 상태의 병력을 늘렸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병력 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또, 동지중해에서 작전 중인 핵추진 항공모함 제럴드포드호 전단에
    2023-10-22
  • 소 럼피스킨병 확진 5건 추가..10건으로 증가
    경기와 충남 소재 축산농장 모두 다섯 곳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이로써 국내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는 지난 20일 첫 발생 이후 사흘 만에 모두 10건으로 늘었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서산시 부석면의 한우농장 3곳과 경기 평택시 포승읍의 젖소농장 1곳, 충남 태안군 이원면의 한우농장 한 곳 등 모두 5곳에서 추가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2023-10-22
  • '근무 중 음주' SNS에 올린 공무원 징계 회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초과근무 중 술을 마신 광주 남구청 공무원이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지난달 23일 해당 센터에서 초과 근무 중 술을 마시고, 이 모습을 사진 찍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올린 A씨를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경징계 의결을 인사위원회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진은 직장인 커뮤니티 등지로 퍼졌고, 게시글을 접한 익명의 누리꾼이 "복무규정을 위반했다"는 내용으로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어 알려지게 됐습니다. 감사에 나선 남구 감사담당관실은 술을 마신 A씨가 술병, 공문서 등이 찍힌
    2023-10-22
  • 美 바이든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지상전 연기 여부 논의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지상전 개시 연기 여부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침공' 연기를 권하고 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이야기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날 이스라엘의 지상전 연기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을 둘러싸고 일부 혼선이 빚어진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바이든 대통령이 관련 내용을 언급하면서 관심이 모아집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지난 20일 '더 많은 인질이 자유의 몸이 될 때까지 지상전
    2023-10-22
  • 3년 이상 '무직' 청년들 8만 명..'니트족' 해마다 증가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으면서 교육이나 직업 훈련을 받지 않은 이른바 '니트족'이 8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부가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보면, 최종 학교를 수료나 중퇴, 졸업했으나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은 지난 5월 기준 21만 8천여 명이었습니다. 이들 중 '집 등에서 그냥 시간을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청년은 전체의 36.7%인 8만 명이었습니다. 미취업 기간별로는 6개월 미만이 23.9%, 6개월 이상~1년 미만 27.3%, 1년 이상~2년 미만 19.2%, 2년 이상~
    2023-10-22
  • [날씨]'더 추워진 날씨'..한낮 기온 17~21도 '뚝'
    일요일인 22일은 전날 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더 춥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이 2도, 서울이 6도, 광주와 인천 8도 등으로 1~1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춘천 17도, 서울과 광주 19도, 부산 20도 등으로 17~21도를 기록하면서 전날보다 3~8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전망입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대기가 건조하므로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2023-10-22
  • 美 대선 여론조사 트럼프 양자ㆍ3자대결 모두 앞서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 양자 및 3자 가상 대결에서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버드대 미국정치연구소(CAPS)와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이 18~19일(현지시각) 미국 유권자 2,1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46%를 기록해 41%에 그친 바이든 대통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조사에 비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2%p 올랐고,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1%p 떨어졌습니다. 민주당 경선을 포
    2023-10-21
  • 이틀 동안 4건 확진..국내 최초 발생 소 럼피스킨병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소 바이러스성 질병 럼피스킨병이 이틀 만에 4건이 확인되면서 축산 농가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건 지난 20일입니다. 19일 충남 서산의 한 농장에서 소가 먹이를 잘 먹지 못하고 피부병변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처음 접수됐습니다. 해당 농장을 방문한 수의사가 소 4마리에서 피부병변이 있음을 확인했고 방역 당국의 정밀 검사 결과 20일 최종적으로 럼피스킨병이 확인됐습니다. 농식품부가 급히 초동방역에 나섰고 농장에서 사육중인 소 40마리에 대해 살처분에 나섰지만 이튿날
    2023-10-21
  • 가자지구 내 인질 규모 파악됐다..이스라엘군 "최소 210명"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 가자지구에 억류돼있는 인질 규모가 최소 210명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TV 브리핑을 통해 가자지구 내 인질 규모가 최소 210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 지역을 기습 공격한 이후 발생한 인질의 전체 수를 파악한 것입니다. 하가리 소장은 하마스 측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발사한 로켓탄 가운데 550발 이상이 가자지구 안에 떨어지면서 민간인 사망자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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