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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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공무원 1천 842명 채용..역대 최다
    전라남도가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1천 8백 42명을 채용합니다. 올해 채용은 지난해보다 2백 24명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직급별로는 7급 83명, 8급 백 17명, 9급 1천 5백 64명 등입니다. 우수 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구직과 일부 기술직은 경력 경쟁시험으로 실시되며 사회 소수계층의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등 150명은 별도 선발될 예정입니다.
    2019-02-14
  • 전남 중소기업 근무 청년 500명 월세 지원
    전라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거비 지원사업에 나섭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주거비 지원은 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가운데 전·월세 거주자 5백명을 선발해 1년간 월 10만원씩 지원됩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주민등록 주소지가 전남이고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중위소득 150% 이하 근로자로 전세나 월세 거주자에 한합니다.
    2019-02-14
  • 전남도의회 '신안해저유물 전시시설 건립' 촉구
    전남도의회가 신안해저유물 전시시설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신안해저유물을 국립광주박물관으로 이관하는 것은 역사적 위상과 유물의 가치를 떨어 뜨리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분산된 유물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신안에 해저유물전시관을 건립해 지역 역사자원이자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2-14
  •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총력
    완도군이 2021년 해조류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얻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해조류는 범국가적 산업임을 강조해 국제행사의 필요성을 건의하고 있으며 2014년과 2017년에 두 번의 박람회를 통한 수출확대 등 해외시장 개척 등에 기여한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전남도와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국제행사 승인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고 기획재정부가 오는 7월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2019-02-13
  • 전남농협, 가축질병 차단 생석회 긴급 지원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가축 질병 발생 차단을 위해 생석회를 긴급 지원합니다. 농협 전남본부는 가축 밀집 사육단지와 취약지역의 방역 강화를 위해 관내 축산농협에 생석회 40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가축 방역용으로 쓰이는 생석회는 물과 반응했을 때 100도 이상의 강한 열이 발생하고 강알칼리성을 띄기 때문에 축산농장에서 세균과 바이러스 퇴치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2019-02-13
  •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형 일자리사업 발굴"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형 일자리처럼 정부 정책에 맞춘 전남형 일자리사업 발굴의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실국장 회의에서 광주형 일자리가 한국 경제의 새 모델로 환영받고 있는 만큼 전남도 전남형 일자리 사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발굴된 제조업 토대 위에 관광산업과 서비스 산업을 접목해 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2019-02-12
  • 전남 미래 먹을거리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 앵커멘트 】 서남해안 관광도로 사업이 정부의 예타면제 사업에 포함되면서 전남이 남해안 관광의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부산과 경남, 전남을 아우르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해양관광시대 실현이 멀지 않아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가 예타면제 사업에 포함시킨 서남해안 관광도로 사업은 국토 균형발전 뿐 아니라 해양관광시대 실현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 동안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받았던 국도 77호선의 단절 구간을
    2019-02-12
  • 고길호 전 신안군수, 정치자금법 위반 '법정구속'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고길호 전 신안군수가 1심에서 징역형을 받고 법정구속 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고 전 군수가 2014년 지방선거 전후로 억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가 인정되며 증거 인멸 및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징역 1년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습니다. 고 전 군수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건설업자 명의 토지를 제공받아 1억 5천만원을 빌리고 당선 뒤에는 조합장 출신 측근에게 1억원을 무상으로 받아 빚을 갚는 등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9-02-08
  • 진도군 '전국 최초 미술품 기증 조례 만든다'
    한국 수묵화의 산실인 진도군이 전국 최초로 미술픔 기증 조례를 만듭니다. 제정될 조례는 미술품 기증과 위원회 설치, 소유권 등을 담고 있으며 기증된 미술품을 토대로 남도전통미술관에서 특별기획전을 상시 개최할 계획입니다. 소치 허련과 의재 허백련 등의 대가를 배출한 진도군은 지금까지 중견 작가들의 작품 6백여 점을 수집ㆍ보관하고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진도관과 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관의 유치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02-08
  • 진도 귀농ㆍ귀촌정책 성과..4천 3백명 정착
    진도군에 지난 7년간 4천 3백여 명이 귀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도군은 귀농ㆍ귀촌 관련 조례 제정을 비롯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촌지도자들과 멘토를 맺어 영농기술을 전수하는 등 활발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농지·주택구입 세제 지원과 농기계 구입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펼친 결과 농식품부의 도시민 농촌 유치 사업에도 선정돼 3년 간 5억원의 국도비도 지원받게 됐습니다.
    2019-02-08
  • 완도 2월 해양치유 먹거리 '김'
    완도군이 올해를 '해양치유산업 추진의 원년'으로 정하고 매월 제철 맞은 완도산 농·수산물을 해양치유 먹거리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달의 먹거리는 해조류 중 으뜸으로 꼽히는 '김'으로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김 한장에는 달걀 2개와 맞먹는 비타민 A가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완도 김 양식 어가는 모두 4백 49 어가로 얇고 부드러운 재래김부터 파래김과 곱창김 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2백년 째 이어지고 있는 지주식 김 양식은 국가 중요어업유산으로도 지정됐습니다.
    2019-02-08
  • 무안공항 이용객수 역대 최대..연계 관광 '과제'
    【 앵커멘트 】 침체에 허덕이던 무안국제공항의 모습이 눈에 띠게 달라졌습니다. 설 연휴 기간 평소보다 이용객이 30% 가량 늘어났습니다. 머무는 관광과 해외 관광객 유치가 활성화의 관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설 연휴 기간 역과 터미널 못지 않게 무안국제공항도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연휴 기간 이용객은 1만 7천 5백여 명으로 주간 이용객 숫자로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주간 평균 이용객 1만 2천여 명보다 30% 나 늘어난 수치로
    2019-02-07
  • 전남도, 천일염 수출 상품개발ㆍ마케팅 지원
    전남산 천일염의 수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이 이뤄집니다. 전남도는 천일염 가격 하락과 소비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그 동안 4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사업을 확대해 수출상품 개발 비용과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희망업체는 오는 22일까지 수출 실적과 친환경 인증 실적 등의 자료를 제출해 전남도의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식품위생 등의 현장 평가를 통해 지원 업체를 선정합니다.
    2019-02-07
  • [기획]'건강의 섬 완도 치유여행'
    【 앵커멘트 】 설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남도의 가볼만 한 곳을 소개하는 시간, 오늘은 바다와 숲, 섬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청정 바다 수도 완도로 떠나는 치유여행을 소개합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매서운 겨울 한파에도 푸르른 잎새가 바람에 한들 거립니다. 눈 속에서 수줍게 고개를 내민 빨간 애기동백은 우아한 자태를 뽐냅니다. 야생화 중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납매도 황금색 옷으로 어느새 갈아 입었습니다.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인 완도 수목원은 사계절 푸
    2019-02-04
  • 천사대교 개통, 목포ㆍ신안 협력 강화
    신안 압해와 암태를 연결하는 천사대교 개통에 따라 목포시와 신안군이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와 신안군은 전남도, 무안군 등과 관광협의체를 구성한데 이어 섬의 날 공동 개최와 4월 개통 예정인 목포해상케이블카, 근대역사문화공간 등을 활용해 목포와 신안을 둘러보는 연계 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목포에서 천사대교를 거쳐 암태도까지 왕복 운행하는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택시 운행과 요금 체계도 관련 업계와 함께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2019-02-04
  • 목포, '맛의 도시' 브랜드화 본격화
    목포시가 '맛의 도시' 브랜드화를 통해 관광 자원화에 나섭니다. 목포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근대역사문화자원과 해상케이블카 등의 관광 자원에 경쟁력 있는 음식 자산을 활용해 '맛의 도시' 브랜드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전국 최초로 '맛의 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지역 4천여 개의 음식점 조사를 바탕으로 1지역 대표 맛 100선과 미슐랭급 셰프들을 통한 음식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9-02-04
  • 전통시장·지역상품 애용 캠페인 잇따라
    설 명절을 맞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품 애용 캠페인이 잇따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무안 일조 재래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목포시와 완도군도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구입과 함께 지역 상품 애용을 위한 홍보행사를 가졌습니다.
    2019-02-01
  • 보해양조, 목포 전통시장 화재 1천만 원 성금
    보해양조가 최근 화재로 피해를 겪고 있는 목포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성금 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보해양조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보해를 위한 지역민들의 '위드 보해 프로젝트'에 큰 힘을 얻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상인들도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2019-01-31
  • 목포ㆍ여수상의 '지역 현안 예타면제 환영'
    전남지역 상공회의소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타면제 발표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목포와 여수상공회의소는 환영 성명을 내고, 국도 77호선 단절구간에 대한 예타 면제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도 전국 1위인 해조류 생산량을 바탕으로 수출 전진기지로 뻗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환영했습니다.
    2019-01-31
  • 설 명절 성묘객 편의 위해 임도 임시 개방
    전라남도가 설 명절을 맞아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도를 임시 개방합니다. 내일(1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시군 임도 2,630km가 개방되는데, 산림 보호구역이나 위험이 있는 결빙구간과 급경사지는 개방하지 않습니다. 전라남도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입산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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