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ㆍ붕괴' 광주ㆍ전남 올 스톱..생채기 곳곳
【 앵커멘트 】 시간당 5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던 광주 전남 전역이 사실상 마비 상태가 됐습니다. 사람들의 삶의 터전 곳곳이 흙탕물에 잠겼고, 버스가 끊기고, 택배 등 서비스들도 중단되는 등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신안동 사거리의 모습입니다. 도로는 물론, 차도 사람도 모두 물에 잠겼습니다. 오후 들어 물은 빠져나갔지만 수마가 할퀴고 간 흔적은 처참했습니다. ▶ 스탠딩 : 박성호 - "오전 한때 성인 무릎
202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