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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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 시공 논란' 목포 고하도 해안데크 사업 재개
    부실 시공 논란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목포 고하도 해안데크 조성 사업이 재개됩니다. 목포시는 부실 시공 논란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고하도 해안데크 조성 사업에 대해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구조물 수직도와 용접부 재시공과 도장공법 변경 등 안전성 강화 방안을 마련해 조만간 공사 일시 정지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02-01
  • 전라남도교육감 공약이행 평가단 13명 위촉
    전라남도교육감의 공약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평가단이 출범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라남도교육감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를 열고 도민 4명과 학부모 4명, 교직원 4명, 학생 1명 등 13명의 평가단을 위촉했습니다. 평가단은 앞으로 공약 이행계획을 관리하고 추진 실적 평가, 공약 수정과 변경사항 심의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19-01-31
  • 장흥군,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가 28% 증가
    장흥군에서 지난해 1억 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농민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장흥군은 지난해 농민 소득을 집계한 결과 축산 농민 178명을 비롯해 벼농가와 가공유통 농가 등 모두 278명이 1억 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217명이었던 전년에 비해 2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대로 보면 50대가 10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48명, 30대 22명 등 젊은 농업인도 크게 늘었습니다.
    2019-01-31
  • 전남 AI 1년간 '0건', 설 명절 앞두고 긴장
    【 앵커멘트 】 전남에서는 1년 넘게 AI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올 겨울에도 차단방역에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대규모 이동이 이뤄지는 설 명절 기간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3년째 오리 사육을 하고 있는 양상현씨의 하루 일과는 방역으로 시작합니다. 사육장 주변에 생석회를 깔고, 입출입 차량의 방역도 직접 손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리 사육만 집중하던 시기보다 일은 많아졌지만 AI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은 가볍습니다.
    2019-01-30
  • 젖소를 한우로 둔갑해 판매한 일당 검거
    불법 도축한 젖소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소 중개인에게 산 젖소 10여 마리를 고흥의 한 축사 인근에서 불법으로 도축한 뒤 한우로 속여 전국으로 유통시킨 혐의로 57살 A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젖소를 공급한 업자를 추적하는 한편, 밀도축한 사실을 알고도 유통하거나 구매한 사람이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9-01-30
  • 전남농협, 설맞이 우수 농축산물 알뜰장터 한마당
    설맞이 우수 농축특산물 알뜰장터가 전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어제(29)부터 내일인 31일까지 3일간 전남도청 도민만남의 광장에서 전라남도와 전남농협이 함께하는 2019 설맞이 전남 우수농축특산물 알뜰장터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배, 딸기 등 전통특산물세트와 축수산물 상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9-01-30
  • 목포무안신안축협, 17년 연속 흑자 달성
    목포무안신안축협이 17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28일 열린 제31회 정기총회에서 2018년 결산 결과 13억 4천4백만 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돼 17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해 TMF사료공장 신축이설 예산으로 국비와 지방비 26억 원을 확보해 올해 3월 착공할 계획입니다.
    2019-01-30
  • '공직선거법 위반' 이승옥 강진군수 벌금 80만 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승옥 강진군수가 벌금 80만 원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장흥지원 형사1부는 지난해 2월 자신의 사진이 담긴 명절 인사장 9,204장을 주민들에게 보낸 혐의로 기소된 이승옥 강진군수에 대해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19대 대선을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강진원 전 강진군수는 징역 6개월의 선고를 유예받았습니다.
    2019-01-29
  • 경로당 화재, 인화성 물질 추가 확인
    2명이 숨진 완도 경로당 화재 잔해물에서 인화성 물질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완도경찰서는 지난 25일 완도군 노화읍의 한 경로당 안방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현장감식 결과 바닥 잔해물과 수거된 1.5리터 페트병에서 인화성 물질이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에 대한 부검결과도 공개됐는데, 목과 폐에서 그을음이 발견돼 화재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9-01-28
  • 지역사랑상품권, 지역 경제 효자될까?
    【 앵커멘트 】 지역에서 번 돈, 지역에서 쓰도록 유도하는 지역화폐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는 물론 전남 지자체 절반이상이발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지역경제 효과 기대 만큼 있을까요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진에서 지난 2012년부터 발행하기 시작한 지역사랑상품권입니다. 지난해까지 가맹점은 6백여 곳으로 늘었고, 총 발행액도 63억 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 인터뷰 : 주미자 / 강진사랑상품권 가맹점주 - "지금은 상품권 이용이 많이 활성화돼 있
    2019-01-27
  • 이낙연 총리, 예타 면제사업 선정 기대
    【 앵커멘트 】 이낙연 국무총리가 목포를 찾아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 묶여있는 지역 현안들이 속도를 낼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이낙연 총리가 한 달여 만에 다시 호남을 찾았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 묶여있는 전남의 대형 국책사업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섭니다. 이 총리가 방문한 서남권 수산식품 수출단지는 전남 해양수산 융복합벨트 사업 가운데 핵심입니다. 총사업비 5천3백억
    2019-01-22
  • 무안-도쿄·블라디보스토크·마카오 신규 취항
    오는 3월부터 무안공항을 기점으로 일본과 중국, 러시아를 잇는 3개 노선이 신설됩니다. 제주항공은 오는 3월 1일부터 무안-도쿄 노선과 무안-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각각 주 5회와 주4회 운항하고, 3월 2일부터 무안-마카오 노선도 주 3회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공항 국제선 탑승객은 지난해 32만여 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2019-01-21
  • '화재 피해' 목포 먹자골목 상가 온정 잇따라
    화재 피해를 입은 목포 먹자골목 상인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시와 전라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입은 신중앙시장 먹자골목 상가 20곳이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임시판매소를 설치해 어제(21)부터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목포신협과 목포농수산물유통센터, 기업은행 등 각 기관에서 모은 성금이 피해상인들에게 전달됐습니다.
    2019-01-21
  • 새벽에 목포 고시원 화재..17명 대피 소동
    새벽 시간 고시원에서 불이 나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21) 새벽 4시 반쯤 목포시 상동의 한 고시원 건물 4층에서 불이 나 실내 일부를 태우고 8분만에 꺼졌습니다. 원생 등 17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온열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1-21
  • 전남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첫 발
    【 앵커멘트 】 중고등학생의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 전라남도교육청의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됩니다. 5백여 팀이 선발돼 꿈을 좇게 됩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던 고등학교 2학년 김철진군은 최근 꿈이 하나 생겼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역사 현장을 돌아보고 일제강점기에 대해 또래 친구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쓰는 겁니다. ▶ 인터뷰 : 김철진 / 목포 홍일고 2학년 - "솔직히 막연하게 교과서에서만 봤던 걸 직접 보고
    2019-01-18
  • 강진 한 농가생산 계란서 살충제 성분 검출
    강진의 한 농가에서 생산한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강진군의 한 농가에서 생산한 계란에서 농작물에 나방이나 파리 등 해충 방제용으로 사용되는 살충제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란의 난각 코드는 TAJ164로,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서 보관하거나 유통 중인 계란을 전량 폐기 조치하고 유통 차단에 나섰습니다.
    2019-01-18
  • 선착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선원 숨진 채 발견
    선착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선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8) 오전 7시 반쯤 해남군 성산면의 한 선착장에서 선박과 선박을 묶는 작업을 하던 외국인 선원 29살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완도해경은 해당 선박의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1-18
  • 전남도교육청, 학교지원센터 입법 예고
    전남 10개 시군의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가 설치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지원센터 설치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우선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학교지원센터는 도시형 4곳과 도농복합형 2곳, 농촌형 2곳, 도서 벽지형 2곳 등 모두 10개 시군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2019-01-18
  • '김 양식 풍년 기원' 초매식 완도서 열려
    올 한 해 김 양식의 풍년과 어업인의 안녕을 기원하는 초매식이 완도에서 열렸습니다. 완도소안수협은 어제(17) 오전 완도 소안면 미라리 김 위판장에서 어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김 양식 풍년과 어업인의 안녕을 기원하는 초매식과 2019년 첫 위판을 실시했습니다. 완도소안수협은 지난해 5만여 톤의 김을 위판해 318억여 원의 위판고를 올렸습니다.
    2019-01-18
  • 목포ㆍ무안ㆍ신안 축협 '사랑의 헌혈행사'
    전남의 청년 축산인들이 겨울철 혈액수급 지원을 위해 단체 헌혈에 참여했습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어제(17) 무안 녹색한우타운에서 청년한우회 등 관내 청년축산인과 축협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헌혈증은 무안군과 협의해 수혈이 필요한 기관에 기부할 계획입니다.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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