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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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모 농협 조합장 불법 선거 운동 의혹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현직 조합장이 불법 선거 운동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0일 함평의 한 음식점에서 전남 모 농협 현직 조합장과 모 축협 조합장 입지자가 조합원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는 등 불법 선거 운동을 했다는 신고가 전남선관위에 접수됐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해당 의혹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만간 조사 결과를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02-28
  • 조선소 용접 근로자 2명 5m 추락...중경상 입어
    조선소에서 용접하던 근로자 2명이 추락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 낮 1시 반쯤 목포시 연산동의 한 조선소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근로자들이 올라가 있던 작업대가 무너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2-28
  • 조업 중 어선서 불..선원 2명 구조
    조업을 하던 어선에서 불이 나 선원 2명이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쯤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 인근 해상에서 19톤급 어선에서 불이 나 배에 타고 있던 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 당시 근처를 지나던 해군 제3함대사령부 소속 고속정이 불이 난 어선을 먼저 발견하고 선원 구조와 초기 진화에 나서면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2019-02-27
  • 목포해양대학교, 교명 변경 추진 찬반 논란
    【 앵커멘트 】 6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목포해양대가 학교의 이름을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입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구책 가운데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데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목포해양대가 추진하는 교명 변경의 핵심은 목포를 빼고 국제 등 글로벌한 교명으로 바꾸자는 겁니다. 수도권 대학 선호가 높은데다, 올해부터 고3 학생 수도 크게 줄어드는만큼 지역대학이라는 인식이 입학 경쟁력을 떨어뜨린다는 판단에섭니다. 목포해양대는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
    2019-02-26
  • 장흥 물축제, 7년 연속 '축제컨텐츠 대상'
    장흥 물축제가 7년 연속 축제컨텐츠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장흥군은 지난해 48만여 명이 다녀간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아 7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컨텐츠 대상에서 글로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장흥 물축제는 여름 휴가철인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장흥읍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2019-02-26
  • 해남군, 4차 배추 산지 폐기 추진
    해남군이 4차 배추 산지 폐기를 추진합니다. 해남군은 지속적인 배추 가격 하락과 겨울배추 수급 조절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111ha 분량의 배추 1만 톤을 추가 폐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배추 풍작으로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해남군은 지금까지 3차에 걸쳐 270ha 분량의 배추를 산지폐기했습니다.
    2019-02-26
  • 전남 폐교 118곳 방치, 올해도 4곳 증가
    【 앵커멘트 】 전남에서 100곳이 넘는 폐교들이 사실상 방치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데.. 올해도 학생 감소로 학교 4곳이 문을 닫게 됩니다. 늘어나는 폐교..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3년 폐교한 영암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잡풀이 우거진 학교 건물은 유리창이 깨진 채 방치돼 있습니다. 건물 외벽은 손만 대도 부스러질 정도입니다. 다른 폐교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학교 한
    2019-02-26
  • 목포시, 목포항 이용선사에 인센티브 지급
    목포시가 목포항을 이용하는 선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목포시는 목포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목포항을 이용한 컨테이너 선사와 수출자동차 선사에 컨테이너 1개 당 15,000원, 수출자동차 1대 당 1,500원을 지원해 모두 2억 8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5만 7천여 대에 그쳤던 수출자동차 환적 물량은 인센티브 지급을 시작한 2017년에는 16만 2천여 대, 지난해에는 15만 9천여 대로 증가했습니다.
    2019-02-25
  • 전라남도-교육청, 고교 신입생 무상 교과서 지원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이 올해 전남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의 교과서 구입비 전액을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도교육청과 함께 전남지역 142개 고등학교 신입생 만7천여 명에 대해 1인당 약 10만 원에 달하는 교과서 구입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교과서 구입비 지원은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11월 열린 전남도교육행정협의회에서 협의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입니다.
    2019-02-25
  • 한전공대 실시협약 체결 위한 첫 논의 개시
    한전공대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첫 논의가 오늘 이뤄집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6) 한국전력 측과 함께 한전공대 설립지원 TF 회의를 열고 한전공대의 재정과 인프라, 행정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전공대는 오는 2020년 착공돼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실시협약이 마무리되면 올해 상반기에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19-02-25
  • '음주·무면허' 불법체류자, 5명 치고 달아나..1명 숨져
    【 앵커멘트 】 그제 저녁 신안에서 행인 5명이 1톤 트럭에 치여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운전자는 태국인 남성으로 도주했다가 뒤늦게 자수했는데, 무면허에 만취상태였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군 자은면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행인 5명을 치고 달아난 것은 그제 저녁 8시 반. 이 사고로 71살 A씨가 숨졌고, 나머지 4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박성호 사고가 발생한 현장입니다.
    2019-02-25
  • '음주·무면허' 불법체류자, 5명 치고 달아나..1명 숨져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어제 저녁 신안에서 행인 5명이 1톤 트럭에 치여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운전자는 태국인 남성으로 도주했다가 뒤늦게 자수했는데, 무면허에 만취상태였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군 자은면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행인 5명을 치고 달아난 것은 어제 저녁 8시 반. 이 사고로 71살 A씨가 숨졌고, 나머지 4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2019-02-24
  • 전남 대형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100% 도입
    【 앵커멘트 】 다음 달부터 사립유치원에 국가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이 도입되는데요. 에듀파인 참여에 대한 시·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대형 사립유치원의 경우 100% 참여한 반면, 광주는 40%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다음달 1일부터 원아 200명 이상 사립유치원에 도입되는 재정회계 프로그램, 에듀파인입니다. 국가지원금과 학부모 부담금을 하나의 회계로 관리하던 기존 사립유치원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전남은 대상 유
    2019-02-22
  • 진도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추진
    진도군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합니다. 진도군은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년마을로, 청년내일로 등 5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 24억4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마을로사업은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 등에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청년 내일로 사업은 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비영리법인에서 1년 미만의 경험을 쌓은 뒤 민간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입니다.
    2019-02-22
  • '신안 전군민 안전보험' 첫 수혜자 나올 듯
    신안군민을 상대로 가입한 군민안전보험의 첫 수혜자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신안군은 지난 20일 임자도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로 숨진 A씨 유가족에게 군민안전보험을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 군민안전보험은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단위로 갱신되며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19-02-22
  • 목포 금은방 강도살인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목포 금은방 강도 살인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목포경찰은 어제(21) 오후 5시 반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여주인 48살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33살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어젯밤 긴급체포된 B씨는 인터넷 도박으로 진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2-22
  • 목포 금은방 강도살인 범인 4시간 반 만에 검거
    【 앵커멘트 】 오늘 첫 소식은 금은방 강도 살인 사건 소식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어제 저녁 목포의 한 금은방에 강도가 들어 여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달아났던 30대 남성은 사건 4시간 만에 나주에서 붙잡혔지만, 금은방 주인은 끝내 숨졌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경찰이 목포 금은방 주인 강도살해 혐의로 33살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제(22) 오후 5시 반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주인 48살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습니다.
    2019-02-22
  • 강진군-강진산단 투자기업 MOU 체결
    강진군이 광주 전남 기업 3곳과 100억 원대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강진군은 어제(21) 군청 대회의실에서 투자협약식을 열고 주식회사 성실에너지와 진성씨앤씨 등 3개 업체와 2020년까지 강진산단에 100억 원을 투자하고 64명을 고용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분양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강진산단의 분양률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16%에서 70%대로 크게 올랐습니다.
    2019-02-21
  • 목포 금은방 강도..주인 흉기로 찌른 뒤 도주
    목포의 한 금은방에서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5시 46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금은방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침입해 금은방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금은방 주인은 목포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수술을 받고 있으며 경찰은 용의 차량을 파악하는 등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2019-02-21
  • 전남개발공사, 울돌목 거북선 해남군 무상 양여 검토
    전남개발공사가 적자로 운항이 중단된 울돌목 거북배를 해남군에 무상 양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지난 2008년 전남개발공사가 46억 원을 들여 건조한 울돌목 거북배를 무상으로 넘겨받아 다시 운영을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돌목 거북배는 연간 운영비가 4억 원에 달하는데 비해 이용객은 최근 5년간 2천2백여 명에 그쳐 누적적자로 지난 2017년 9월부터 운항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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