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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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 우시장, 첫째도 둘째도 '가격' 걱정
    【 앵커멘트 】 올해 첫 우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한우 축산 농가들의 소망은 첫째도, 둘째도 '가격 안정'이었습니다. 새해 첫 우시장 모습을 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우렁찬 소 울음소리가 우시장의 새벽을 깨웁니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시간이지만 우시장은 소를 사고 팔기 위한 사람들로 활기를 띄었습니다. 새해 처음으로 열린 우시장, 축산 농민들의 표정은 더없이 밝습니다. 한우값이 지난 2013년 최저점을 찍은 뒤 지난해까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기
    2019-01-08
  • 전라남도, 신중앙시장 먹자골목 화재 수습 지원
    전라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입은 신중앙시장 먹자골목 상인을 위한 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7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영업활동이 중단된 상인들을 위해 세대당 생계지원금 2백만 원과 화재잔존물 처리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가오는 설 명절에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신중앙시장 주차장에 임시판매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9-01-08
  • 화물차서 맥주 4천여 병 '와르르'..3시간 통제
    달리던 화물차에서 맥주 4천 병이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교차로에서 달리던 25톤 화물차에 실려있던 맥주 200여 개 상자, 맥주 4천 병이 도로 위에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이 일대 교통이 3시간 동안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회전구간을 지나가면서 적재함에 있던 맥주병 상자가 쏟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9-01-08
  • '사전선거운동 혐의' 목포시장 벌금 250만 원 구형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종식 목포시장에게 벌금 250만 원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 회사 교육이나 조합원 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김 시장에게 벌금 25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1심 선고 공판은 다음달 14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립니다.
    2019-01-08
  • 전남 학교 10곳 중 4곳 '작은 학교'
    전남 학교 10곳 가운데 4곳이 재학생 60명 이하학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을 기준으로 재학생 수를 조사한 결과 도내 887개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42%에 달하는 374개 학교가 학생 60명 이하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별로는 초등학교 489곳 가운데 240곳, 중학교는 256곳 가운데 125곳, 고등학교는 142곳 가운데 9곳이 재학생 수가 60명을 넘지 못했습니다.
    2019-01-08
  • 영광·함평·신안·목포 해역 저수온주의보
    서해안 일부 해안에 저수온주의보가 발령돼 양식어가들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7)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영광과 함평, 신안, 목포 연안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수온주의보는 수온이 4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평년과 비교해 2도 이상 수온 차이가 나 양식장 관리에 주의가 필요할 경우 발령됩니다.
    2019-01-08
  • 시장 옆 먹자골목서 화재, 13개 점포 피해
    【 앵커멘트 】 오늘 새벽 목포 신중앙시장 인근 먹자골목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13곳이 불에 탔습니다. 바로 옆 신중앙시장과 불과 2미터 거리였는데, 하마터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시뻘건 불길이 상가 천장을 뚫고 솟구쳐 오릅니다. 고요했던 전통시장의 새벽 하늘은 검은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상가 내부는 원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만큼 완전히 불에 타버렸습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목포 신중앙시장 주변 먹자골목
    2019-01-07
  • 목포 전통시장 인근 상가 화재...점포 13곳 피해
    【 앵커멘트 】 어제(7) 새벽 목포 신중앙시장 인근 먹자골목에서 불이 났습니다. 바로 옆 신중앙시장과 불과 2미터 거리여서 하마터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뻘건 불길이 상가 천장을 뚫고 솟구쳐 오릅니다. 고요했던 전통시장의 새벽 하늘은 검은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상가 내부는 원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만큼 완전히 불에 타버렸습니다. 어제 새벽 6시 반쯤, 목포 신중앙시장 주변 먹자골목 상가 밀집지역에서 불이 났습
    2019-01-07
  • 목포 전통시장 인근 상가서 불..3억 6천만 원 피해
    목포의 한 전통시장 인근 먹자골목 상가에서 불이 나 점포 13곳을 모두 태웠습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목포 신중앙시장 인근 먹자골목 상가에서 불이 나, 점포 13곳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3억 6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1-07
  • 전남 유기농 농산물 인증 면적 큰 폭 증가
    지난해 전남 지역 유기농 농산물 인증면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전남지역 친환경 인증면적 가운데 유기농 인증 면적은 만천469헥타르로 전년 대비 3천5백헥타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역 전체 친환경인증면적은 4만3천340헥타르로 전국 인증면적의 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9-01-07
  • 목포 신중앙시장 화재, 점포 10여 곳 불 타
    【 앵커멘트 】 오늘(7) 새벽 목포 신중앙시장 인근 먹자골목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점포 13곳이 불에 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상가 내부가 원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만큼 완전히 불에 타버렸습니다. 천장에 설치한 비가림막은 구멍이 뻥 뚫려 흉물스럽게 변했습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목포 신중앙시장 주변 먹자골목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삽시간에 번져 상가 내 점포 13곳을 태웠습니다
    2019-01-07
  • "전남 화재 발생 11.1% 감소"
    지난해 전남에서 발생한 화재와 인명피해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해 출동 기록을 분석한 결과 2천6백34건의 화재가 발생해 지난 2017년 2천9백63건보다 11.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명피해는 지난 2017년의 경우 사망 19명, 부상 99명 등 모두 백18명에서 지난해 사망 17명, 부상 81명 등 98명으로 20명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1-04
  • 나주시, 종합감사서 부적정 행정 무더기 적발
    전남도 감사를 거부해 논란을 일으켰던 나주시가 50건이 넘는 잘못된 행정으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나주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공무원 승진심사 부당 운영, 영상테마파크 청소년수련관 신축공사 사용 지연 등 부적정한 행정 53건이 적발돼 관련자 33명의 징계처분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나주시공무원노조는 전라남도의 종합감사가 적절치 않다며 도 감사관을 검찰에 고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2019-01-03
  •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기관 선정 '잡음'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운영자 선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장애인총연합회 등 지역 장애인단체 3곳은 오늘(3)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단법인 조선대 사회복지회와 체결한 '전라남도종합복지관 위탁운영 계약'을 즉각 철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위탁 업체로 선정된 조선대 사회복지회가 상근직원이나 독립사무실도 없는 법인으로 지난 2015년에 설립돼 별다른 실적이 없음에도위탁기관으로 선정이 됐다며 평가점수를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2019-01-03
  • 전남 모 농협 간부끼리 폭행, 신고 접수
    전남의 한 농협에서 조합장이 지점장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어제(2) 오후 5시 반쯤 무안군의 한 농협에서 조합장 A씨가 지점장 B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농협 지점 CCTV를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19-01-03
  • 완도해경,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이 이뤄집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과 선물용 수산물의 원산지 허위 표시에 대해 특별단속을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2019-01-03
  • 연탄불 갈던 70대 독거노인 쓰러져 숨져
    연탄불을 갈던 70대 독거노인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지난 1일 저녁 6시 반쯤 무안군 삼향읍 한 주택에서 75살 이 모 씨가 연탄불 위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가 출동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평소 지병을 앓아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1-03
  • 20대 외국인 근로자, 철 구조물에 맞아 숨져
    외국인 근로자가 위에서 떨어진 철 구조물에 머리를 다쳐 숨졌습니다. 어제(2일) 저녁 6시 반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의 한 선박건조업체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23살 A씨가 150kg 상당의 철제 구조물을 머리에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2019-01-03
  • 새해 첫 초매식
    【 앵커멘트 】 전남 서부권 최대규모의 어시장인 목포 수협위판장이 어제(2일) 새벽 새해 첫 경매인 초매식을 열고 올 한해 풍어 만선을 기원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활기찼던 현장을 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가오리, 아귀 등 싱싱산 수산물이 위판장 바닥 가득 깔렸습니다. 경매사의 우렁찬 목소리가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어시장의 아침을 깨웁니다. (effect::: 위판 경매 모습) 모두가 숨 죽여 바라보는 가운데 갈수록 불 붙는 입찰 전쟁에 중매인들의 손놀림도 점점
    2019-01-03
  • 황금돼지해 첫 경매 '무사안녕·풍어만선' 기원
    【 앵커멘트 】 전남 서부권 최대 규모의 어시장인 목포 수협위판장이 새해 첫 경매인 초매식을 열고 풍어와 만선을 기원했습니다. 활기찼던 그 현장을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가오리, 아귀 등 싱싱산 수산물이 위판장 바닥 가득 깔렸습니다. 경매사의 우렁찬 목소리가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어시장의 아침을 깨웁니다. (effect::: 위판 경매 모습) 모두가 숨 죽여 바라보는 가운데 갈수록 불 붙는 입찰 전쟁에 중매인들의 손놀림도 점점 바빠집니다. ▶ 인터뷰 :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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