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우시장, 첫째도 둘째도 '가격' 걱정
【 앵커멘트 】 올해 첫 우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한우 축산 농가들의 소망은 첫째도, 둘째도 '가격 안정'이었습니다. 새해 첫 우시장 모습을 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우렁찬 소 울음소리가 우시장의 새벽을 깨웁니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시간이지만 우시장은 소를 사고 팔기 위한 사람들로 활기를 띄었습니다. 새해 처음으로 열린 우시장, 축산 농민들의 표정은 더없이 밝습니다. 한우값이 지난 2013년 최저점을 찍은 뒤 지난해까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기
201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