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첫 광양상생협의회 불참..시민단체 규탄
포스코가 광양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첫 회의에 불참하면서 지역사회 홀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양참여연대에 따르면, 전남도와 광양시, 포스코, 시민단체는 20일 광양시청에서 지역상생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상생협의회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포스코 임원 2명이 갑자기 불참을 통보하면서 회의가 무산됐습니다. 이에 대해 광양참여연대는 "포스코그룹 지주회사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을 포항에 설립하는 등 포항과의 상생협력 사업은 서둘러 발표하고 유독 광양만 차별하고 있다"며, 이는 15만 광양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20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