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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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건설, 광주ㆍ전남 수해복구 성금 2억원 기탁
    호반건설이 광주·전남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호반건설은 폭우 피해를 입은 광주·전남지역의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 원을 지정 기탁했습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침수 주택과 시설 복구, 수재민 생필품 보급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난 3월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협력사에 2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 자금과 성금 3억 원을 기탁한 바 있습니다.
    2020-08-12
  • 집중호우에 중소기업도 큰 피해...황룡강 역류
    【 앵커멘트 】 이번 집중 호우로 광주 평동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들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산단 옆을 지나는 황룡강에서 물이 역류한 탓입니다. 산단이 조성된 후 폭우 피해는 처음인데,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8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광주 평동산단입니다. 도로는 물에 잠겼고, 차는 둥둥 떠 있습니다. ----- 물이 모두 빠진 후 한 업체가 복구작업에 나섰습니다. 포장된 부품을 꺼내들자 물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2020-08-12
  • 집중호우에 중소기업도 큰 피해...황룡강 역류
    【 앵커멘트 】 이번 집중 호우로 광주 평동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들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산단 옆을 지나는 황룡강에서 물이 역류한 탓입니다. 산단이 조성된 후 폭우 피해는 처음인데,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8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광주 평동산단입니다. 도로는 물에 잠겼고, 차는 둥둥 떠 있습니다. 물이 모두 빠진 후 한 업체가 복구작업에 나섰습니다. 포장된 부품을 꺼내들자 물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물에
    2020-08-11
  • 금호타이어 사 측 - 비정규직지회 갈등 고조
    금호타이어 사 측과 비정규직지회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지회는 임금채권 보전을 위해 사 측 운영자금통장을 압류한 데 이어 지난 6일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다음날 고용 승계를 위한 집회 신고를 했습니다. 금호타이어 사 측은 통장 압류에 이어 폭우 피해가 겹쳐 운영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합리적 해결을 위해 비정규직지회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2020-08-11
  • 광주은행, 집중호우 피해복구 봉사활동 나서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폭우 피해를 입은 장애인 시설의 복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폈습니다. 송종욱 은행장 등 임직원 30여 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의 피해 복구 작업을 돕기 위해 봉사단을 발대하고, 발빠른 지원에 나섰습니다. 광주은행은 또 비 피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1,000억 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20-08-10
  • 8/10(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 (태풍 장미 북상..최대 250mm 비 예상)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일대에는 최대 250mm의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2. ("읍내가 잠겼다" 수마가 할퀴고 간 구례) 섬진강 둑이 무너지면서 구례읍내 전체가 물에 잠겼습니다. 군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고, 전기와 수도까지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3. (폭우에 농작물 큰 피해..농민 '망연자실') 사흘간의 폭우로 농경지와 시설하우스가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2020-08-10
  • 비 피해 본격 복구 곳곳에서 '구슬땀'
    【 앵커멘트 】 비가 그치면서 본격적인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침수된 집기를 씻어 햇볕에 말리고 흙먼지를 털어내는 등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피해가 워낙 큰 탓에 완전히 복구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빗물에 잠겨버린 냉장고를 밖으로 들어냅니다. 흙먼지가 묻은 깔판을 깨끗하게 씻어 차곡차곡 쌓습니다. 지하에 있는 동아리방이 침수돼 회원들이 복구작업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강중선 / 농악 동아리
    2020-08-09
  • 비 피해 본격 복구 곳곳에서 '구슬땀'
    【 앵커멘트 】 비가 그치면서 본격적인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침수된 집기를 씻어 햇볕에 말리고 흙먼지를 털어내는 등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피해가 워낙 큰 탓에 완전히 복구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빗물에 잠겨버린 냉장고를 밖으로 들어냅니다. 흙먼지가 묻은 깔판을 깨끗하게 씻어 차곡차곡 쌓습니다. 지하에 있는 동아리방이 침수돼 회원들이 복구작업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강중선 / 농악 동아리
    2020-08-09
  • 5ㆍ18 당시 취재기자ㆍ검열기사ㆍ투사회보 전시한다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은 내일 10일 부터 전일빌딩245 9층 '5·18 기억공간' 기획전시실에서 아카이브 전 '묻고 묻는다'를 엽니다. 이번 전시회는 5·18 당시 취재기자들의 모습, 검열됐던 신문 기사, 언론인 사직서, 시민들이 제작한 '투사회보' 등을 선보입니다. 5·18기록관은 이번 아카이브 전을 통해 광주시민들이 지키고자 했던 진실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2020-08-09
  • 호남대, 2학기 등록금 11% 감면
    호남대가 올해 2학기 등록금을 감면하기로 했습니. 호남대는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학생들에게 특별 장학금 지원 형식으로 2학기 등록금을 11%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조선대는 2학기 등록금을 11.5% 감면하기로 한 데 이어 호남대까지 등록금을 낮춰 지역 대학의 등록금 감면 추세가 확산될지 주목됩니다.
    2020-08-09
  • 광주 시민참여 예산 사업 온라인 투표로 선정
    광주시는 내년도 시민참여 예산 사업 대상을 온라인 투표로 선정할 방침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광주시 시민참여 예산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정 참여형 31개 사업 중 3개 사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투표 결과 50%,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총회 위원 투표 결과 50%를 합산해 최종 선정할 방침입니다.
    2020-08-09
  • 광주시, 유엔 인권기구와 10월 세계 인권 도시 포럼 공동 주최
    오는 10월 열리는 제10회 세계 인권 도시포럼이 광주시와 유엔 인권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광주시는 유엔 인권 최고대표사무소와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와 공동 주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유엔 기구와 공동 개최는 광주가 민주·인권·평화 도시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광주시는 설명했습니다. 포럼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억과 공동체-인권 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입니다.
    2020-08-09
  • 전남소방, 집중호우 속 인명 507명 구조…인력·장비 등 총동원
    전남소방본부가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사흘간 507명을 구조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 가운데 호우피해가 발생한 지난 7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산사태와 침수 등 피해 현장에 출동해 총 507명을 구조했습니다. 또 장비 1,119대와 2,673명의 인원을 신속히 현장에 투입해 주택가 등 114곳에서는 배수 지원 활동을 펼쳤고, 침수된 주택·도로 등에 대해서도 748건의 안전 조치를 했습니다.
    2020-08-09
  • 봉선동에 매매물량은 늘고 임대는 줄고..정부 대책 효과나나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집값이 가장 비싸고 부동산 경기 추세를 잘 보여주는 봉선동에 매물은 늘고 임대물량은 확 줄었습니다. 최근에 나타난 현상인데요, 세금과 임차인 권리를 강화하는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건축된 지 6년째를 맞은 한 아파트. 총 270여 세대로, 전세나 월세로 나온 건 한 채도 없고 매물만 41채가 쌓여 있습니다. 인근의 아파트 단지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c.g.)제일 풍
    2020-08-03
  • 봉선동에 매매물량은 늘고 임대는 줄고..정부 대책 효과나나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집값이 가장 비싸고 부동산 경기 추세를 잘 보여주는 봉선동에 매물은 늘고 임대물량은 확 줄었습니다. 최근에 나타난 현상인데요, 세금과 임차인 권리를 강화하는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건축된 지 6년째를 맞은 한 아파트. 총 270여 세대로, 전세나 월세로 나온 건 한 채도 없고 매물만 41채가 쌓여 있습니다. 인근의 아파트 단지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제일 풍경채 400세
    2020-08-02
  • 지난달 광주ㆍ전남 광공업 생산 증가
    지난달 광주와 전남지역의 광공업 생산이 전달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6월 중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광공업 생산은 전달보다 24.6% 증가했고, 전남지역은 2.4% 늘었습니다. 대형 소매점 판매는 광주가 지난해 6월에 비해 2.1% 증가한 반면 전남은 0.2% 감소했습니다. 또 광주의 건설 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줄었으나 전남은 15.7% 늘었습니다.
    2020-07-31
  • 금호타이어 비정규직노조, 임금채권 보전 위해 가압류 신청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조가 임금 채권 보전을 위해 법인 금융 계좌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했습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비정규직 노조는 지난 27일 광주지법에 임금 차액과 이자 등 채권 압류와 추심명령 신청을 했습니다. 비정규직 노조는 지난 1월 사 측을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소송에서 승소한 뒤 400여 명의 임금 차액 200억 원을 즉시 지급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사 측은 비정규직 가압류가 받아들여지면 금융거래 중단으로 직원 급여와 납품업체 대금지급을 못해 경영악화가 우려된다고 밝혔습
    2020-07-29
  • 7월 광주ㆍ전남 소비자심리지수 전달보다 소폭 하락
    7월 중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가 전달보다 조금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600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80.4로 전달보다 2.9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지난달 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0-07-29
  • 광주은행, 2020년도 상반기 당기순이익 858억원 달성
    올해 상반기 광주은행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올해 상반기 영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 85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 919억 원 보다 61억 원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관련 일회성 충당금 89억 원을 추가로 적립해 당기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07-29
  • 전방*일신방직 부지 매각..기대와 우려
    【 앵커멘트 】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광주 북구의 전방과 일신방직의 공장 부지입니다. 최근 부동산 개발 업체에 매각됐는데요, 사업면적이 30만 제곱미터에 달해 광주에서 사상 최대 개발사업이 될 전망입니다. 개발을 둘러싼 기대와 함께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35년에 자리잡은 전방과 일신방직 공장 부집니다. 공장 이전이 거의 완료되면서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c.g.) 전방의 16만㎡, 일신방직 14만㎡로, 최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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