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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내버스 노조 파업 예고...비상수송대책 수립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오는 23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광주지역 버스노동조합은 임금 인상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 버스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오는 22일까지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23일 첫 차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은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수송차량 650여 대를 확보해 운행할 계획입니다.
    2014-06-20
  • R)대형병원 의료진 옴 감염 충격
    광주의 한 대학병원이 때아닌 옴감염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일부 의료진과 환자가 다른 입원 환자로부터 옴 진드기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의 한 대형병원. 최근 의료진 대여섯 명이 옴 진드기에 감염됐거나 감염이 우려돼 검사를 받았습니다. 의료진과 함께 이미 퇴원한 다른 환자 한 명도 옴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13일 다른 요양병원에서 옮겨온 70대 환자에게서 감염
    2014-06-20
  • R)청해진해운 임직원, "침몰*참사는 선원 탓"
    세월호의 침몰 원인을 놓고 선원들과 선사인 청해진해운 임직원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고 있습니다. 앞선 재판에서 선원들이 회사 측의 선박 증개축과 과적 지시가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밝힌 데 대해 청해진해운 임직원들은 선원들의 운항 실수와 구호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맞섰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늘 열린 첫 재판에서 선박안전법과 업무상과실선박매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는 침몰과 참사의 책임을 외면했습니다.
    2014-06-20
  • [기상센터] 6/20(금) 8뉴스- 이소원
    종일 하늘이 잔뜩 찌푸린 하루였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낮이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입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오후 한때 여수와 고흥, 완도 등 남해안 지역에 장마전선에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비소식 없이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바다에서도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서부 먼 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한낮기온은
    2014-06-20
  •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선언 잇따라
    전남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노관규 전 순천시장은 자신이 새누리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출마를 선언했고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 호남 정치 1번지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보궐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순천.곡성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입후보자는 정표수 전 공군소장, 김영득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 부의장, 김동철 전라남도 교육의원, 고재경 전 국회의원 보좌관, 구
    2014-06-20
  • 하절기 감염병 주의 필요
    유행선이하선염을 비롯한 여름철 감염병들이 끊이지 않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올 들어 전남에서 발생한 감염성 질병은 유행성이하선염 630여 건과 홍역 52건, 수두 770건, 그리고 장티푸스와 세균성이질이 각각 4건과 1건씩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수인성 호근 식품을 매개로 한 감염병과 말라리아 등 해외유입 감염병의 전파까지 우려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2014-06-20
  • R)민선6기 콘텐츠산업 육성하라
    광주와 전남은 풍부한 자연*문화예술적 토양을 갖추고 있지만 창조경제의 핵심인 콘텐츠산업은 전국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달 출범하는 민선 6기에 거는 기대가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풍부한 자연과 역사문화 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하지만 이를 산업화하는 콘텐츠산업은 여전히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CG1> 전체 매출 가운데 서울은 66.7%, 부산 2.2 대
    2014-06-20
  • R)남해안 해파리떼 극성...더 빨리 더 많이 출현
    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요즘 전남 남해안에 해파리떼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고흥과 보성, 장흥 등에 해파리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새우잡이가 한창인 고흥 앞바다입니다. 그물을 끌어올리자 새우는 보이질 않고 해파리만 가득합니다. 지난해보다 보름 정도 빨리 또 휠씬 많은 양의 보름달물해파립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이 보름달물해파리는 독성은 약하지만
    2014-06-20
  • R)하자 투성..입주민들 입주 거부(수정)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산 새 아파트에 물이 새고 벽이 기울어져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입주를 코 앞에 둔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하자가 무더기로 발생하자 입주 예정자들이 입주를 거부하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입주를 한 달여 앞둔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거실 천장이 물에 흥건히 젖었고, 화장실 천장도 시멘트물로 하얗게 변했습니다. 벽면은 기울어졌고, 타일은 깨지거나 뒤틀렸습니다. 싱크-입주 예정자/"너무
    2014-06-20
  • R)어등산에 한류스타 리조트 조성
    윤장현 광주시장 당선자가 어등산에 아시아 한류스타 리조트를 조성해 중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어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류스타 리조트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인데, 수백억 원에 이르는 민자 유치가 관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윤장현 광주시장 당선자는 후보 시절 관광특화 개발사업의 하나로 어등산의 40만 제곱미터를 한류스타 리조트로 조성하겠다고 공약
    2014-06-20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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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0
  • 상습 강도범 전자발찌 부착 명령 첫 청구
    전자발찌 대상이 상습 강도범까지 확대된 첫 날, 전국에서 처음으로 강도범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명령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2월 초 광주 동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금품을 빼앗으려다 종업원이 비상벨을 누르는 것을 보고 달아나 미수에 그친 25살 이 모 씨에 대해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세 차례 강도 전과가 있는 데다 출소 두 달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르는 등 재범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2014-06-19
  • 보험금 노리고 고의 교통사고 무더기 검거
    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사기범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11년 5월부터 2012년 2월까지 광주 일대 도로에서 가벼운 접촉사고를 내고 32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 8천만 원을 챙긴 박 모 씨 등 6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가벼운 교통사고가 나면 보험사에서 입원치료 대신 보험금을 곧바로 지급한다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4-06-19
  • [기상센터]6/19 목 8뉴스-이소원
    오늘도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면서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점차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토요일 새벽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비의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바다에서도 내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2.5미터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 살펴보면~ 광주 30도로 오늘만큼 덥겠고, 구례 29도~ 목포와 보성 26도, 여수 24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다른 지역들도
    2014-06-19
  • R)제철 무색한 금값 병어
    병어가 제철을 맞았지만, 어획량이 줄면서 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중국 수출이 급증하면서 병어 가격은 상승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병어 위판이 한창인 신안수협 송도위판장입니다. 병어를 사려는 경매사들의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요즘이 제철인 신안 병어는 살이 탱탱하고, 비린내가 적어 초여름 별미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어획철임에도 좀처럼 어획량이 늘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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