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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여수만성리해수욕장 복원 중단...태풍 우려
    국내 유일의 검은 모래로 유명한 여수 만성리해수욕장 복원사업이 착공 여섯 달 만에 중단됐습니다.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대로 태풍이 닥칠 경우 대규모 공사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수 만성리해수욕장입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검은모래로 가득했던 해변이 지금은 자갈밭을 드러내 황량한 모습입니다. 방파제 건설로 조류 흐름이 바뀌면서 검은모래
    2014-06-07
  • 유병언 전 회장 밀항 가능성 검문 확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밀항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검찰이 전남 해안에 대한 수색을 강화했습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지난 주 유 씨가 해외 망명을 시도했던 점으로 미루어 밀항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완도와 해남, 무안 등 전남 해안지역의 CCTV를 집중 분석하는 등 검문,검색 범위를 내륙에서 해안으로 확대했습니다. 또 유 씨가 수사망을 이미 뚫고 전남을 빠져 나갔을 가능성에 대비해 군산과 울산, 평택 등 전국의 항구와 선박에 대한 검문, 검색을 강화했
    2014-06-07
  • 전남도민체전 오는 10일 무안서 개막
    전남도민체전이 오는 10일부터 4일간 무안군에서 열립니다. 동력의 축, 행복 무안주제로 무안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올해 전남도민체전에는 22개 시군, 6천6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육상, 수영 등 20개 정식 종목과 함께 농구, 당구 등 2종목의 시범경기가 펼쳐집니다. 올해로 53회를 맞이하는 전남도민체전은 당초 지난 4월 29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침몰사고로 연기됐습니다.
    2014-06-07
  • 석재 채취장서 절개지 붕괴, 60대 인부 다쳐
    화순의 한 석재 채취장에서 절개지가 무너져 60대 인부가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화순군 동면의 한 석재 채취장의 절개지가 붕괴되면서 65살 박 모 씨가 굴삭기와 함께 돌무더기에 매몰됐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3시간 만에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절개지가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6-07
  • ㎏당 5천 원, 돼지고기 도매가 상승세 지속
    ㎏당 5천 원을 넘어선 돼지고기 도매가격의 고공행진이 다음 달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달 돼지고기의 1㎏당 도매가격이 5천100원에서 5천300원으로 1년 전보다 20% 이상 올랐고 돼지값의 고공행진은 다음달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조류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닭고기 대체효과와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돼지고기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14-06-07
  • R)이정현 사의 표명, 연결고리 끊기나?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복심으로 알려진 곡성출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수석이 물러나면 호남과 청와대의 거의 유일한 연결고리가 끊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큽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지난해 6월 고등학교 선배인 이남기 전 홍보수석이 사퇴한 뒤 후임으로 일한지 약 1년만입니다.
    2014-06-07
  • 세월호 선체 4층 선미 외판 절단작업 완료
    지난 4월 침몰한 세월호 선체 4층의 선미 외판 절단 작업이 끝나 수색에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어젯밤 10시쯤 가로 4.8미터, 세로 1.5미터 크기의 선체 4층 선미의 외판을 절단한 뒤 희생자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자석이 붙은 그물망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외판 절단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다인실 내 장애물 제거작업과 함께 3층 선수 격실, 식당 주방, 4층 선수 격실 등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4-06-07
  • 무안 서해안고속도로, 승합차 전복 10명 사상
    무안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승합차가 넘어져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무안군 몽탄면 학산리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16.6㎞ 지점에서 65살 이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전복돼 함께 탄 46살 이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이 씨 등 9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 사는 이들은 완도로 나들이를 가던 중이었고 경찰은 운전석 뒷쪽 차량바퀴가 파손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4-06-07
  • R)광주전남 대학들 특성화사업?
    교육부가 대학 특성화사업계획을 심사해 이달(6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막대한 예산이 걸린 만큼 대학마다 치열한 눈치작전 속에 계획안을 내긴 했지만, 특성화사업의 주된 목적이 정원 감축인데다 한정된 예산을 권역별로 나눠주는 형태여서 대학 경쟁력 강화라는 취지에 맞지 않아 큰 기대를 걸지 않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와 전남북,제주지역 대학에 배정된 특성화사업 예산은 앞으로 5년
    201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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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7
  • 일부지역 안개,낮 최고 24~28도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무안공항에 저시정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안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도를 비롯해 24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습니다.
    2014-06-07
  • 윤장현*이낙연, 인수위 구성 논의 착수
    6.4 지방선거가 마무리 되면서 광주*전남 시도지사 당선자들의 인수위 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시민운동가 출신의 윤장현 광주시장 당선자의 경우 정치인이나 관료 출신 전임 시장들에 비해 외부 인사들의 인수위 참여가 더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 인수위 운영 방안 등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 당선자 측은 인수위 구성에 대한 논의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로 학계 등 전문분야 인사 등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빠르면 다음주 초부터 인수위 활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2014-06-07
  • R)밀 자급률 10% 달성 아직은 먼길
    요즘 농촌에서는 밀 수확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한 때 사라졌던 우리밀 재배가 그동안 많이 늘어났지만 밀 자급률은 여전히 2%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송도훈기자입니다. 구례군 광의면의 우리밀 재배지에서 밀수확이 한창입니다. 우리 밀은 6.25직후 미국의 밀 원조와 이후 값싼 수입밀에 밀려 1980년에 들어 생산이 중단됐습니다. 그러다 20여년전부터 우리밀 살리기 운동에 힘입어 재배가 다시 확산돼 올해 전국의 밀 재배면적은 9천 헥타르로 조사됐습니다. (CG) 우리밀 재배면적의 47%는
    2014-06-07
  • R)막 내린 지방선거, 분열된 민심 모아야
    치열했던 6.4 지방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저마다 지지하는 후보가 달랐고 선거 과정에서 감정의 골도 깊어졌지만 이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6.4 지방선거의 막이 내렸습니다. 승자와 패자가 결정됐습니다. 지역 민심은 지지하는 후보에 따라 나눠졌고 선거 기간 갈등과 반목도 깊어졌습니다. 나눠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수습해야 하는 책임은 승자와 패자가 따로일 수 없습니다. 싱크-강운태/광주광역시장 "선거에 따른 앙금과 후유
    2014-06-07
  • 원산지표시위반 수입자전거 130만대 적발
    광주본부세관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원산지 표시를 부적정하게 한 수입자전거 백 30만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이번에 적발된 수입업체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중국산임을 쉽게 알아보지 못하도록 자전거 페달 아래 등 눈에 잘 띄지 않은 곳에 원산지 표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산지 표시는 구매자가 식별하기 쉬운 위치에 표시해야하는데, 부적정 표시에 따른 1차 적발 시 시정조치, 2차 적발부터는 판매가격의 최
    201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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