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 4층 선미 외판 절단작업 완료
지난 4월 침몰한 세월호 선체 4층의 선미 외판 절단 작업이 끝나 수색에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어젯밤 10시쯤 가로 4.8미터, 세로 1.5미터 크기의 선체 4층 선미의 외판을 절단한 뒤 희생자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자석이 붙은 그물망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외판 절단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다인실 내 장애물 제거작업과 함께 3층 선수 격실, 식당 주방, 4층 선수 격실 등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