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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8고속도로서 맥주병 300상자 쏟아져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맥주병 3백 상자가 쏟아져 한 시간 가량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동광주나들목과 담양을 오가는 88고속도로에서 맥주 6백여 상자를 싣고 가던 25톤 화물차량이 절반 가량인 3백여 박스를 길 위에 쏟아 한 시간 가량 교통이 통제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다행히 새벽 시간이고 평소 차량 운행이 적은 구간이어서 큰 불편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2014-03-06
  • R)해경, 섬에 갇힌 인부들 방치(뉴스지금용)
    인력소개소가 인부들에게 터무니없는 빚을 떠앉게 한 뒤 새우잡이 배에 팔아넘겼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 그런데 해경이 강제로 섬에 끌려가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있는 인부들을 만나 조사를 하고도 아무런 구호 조치 없이 섬에 놔두고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우잡이 선주에게 팔려가 신안 임자도에서 노동력을 착취당했던 이 모 씨 3명은 광주서부서 실종팀에 의해 섬에 갇혀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취재 결과 이 씨 등은 구조되기 전 섬에서 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를 만나 조사를
    2014-03-06
  • 새누리당 광주시당 지방선거 공약개발단
    새누리당 광주시당이 6*4 지방선거 지역 공약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이정재 광주시당위원장을 단장으로 각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한 새누리당 공약개발단은 지난 총선과 대선 지역공약에 대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천가능하고 지역맞춤형* 국민체감 소통형 공약을 개발해 나갈 예정입니다. 공약개발단은 각 분야별 의제를 선정해 이달 말까지 지방선거 공약 개발을 끝낸 뒤 중앙당과 조율을 거쳐 다음달 초에 최종 발표할 예정입니다.
    2014-03-06
  • 광양시의회 고로쇠 파동 대책 촉구
    광양시의회가 가짜 고로쇠 파동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최근 순천에서 발생한 가짜 고로쇠 파동과 관련한 최근 파동이 광양시의 영농조합에 대한 관리, 감독 소홀에서 발생한 사태라며 앞으로 철저한 약수 유통 관리와 생산자 표시, 가짜 취급업소 공개 등의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또 고로쇠 유통에 대한 일제 점검과 자정 노력, 언론 홍보 등 신뢰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2014-03-06
  • R)장 교육감 경선 수용..교육감선거 판도변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전교조계열 후보 간 단일화 경선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경선절차와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비 전교조 계열의 단일화 논의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단일화가 광주시교육감 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줄곧 전교조 출신의 단일 후보 추대를 요구해 왔던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경선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같은 전교조 출신인 정희곤 교육의원과 윤봉근 전 광주시의원의 최후 통첩에 결국 입장을 바꿨습니다. 싱크-장휘국 광주시교육감/"오
    2014-03-06
  • R)무너진 사일로 복구는 언제쯤
    준공 5개월 만에 무너진 여수산단 금호티앤엘 석탄 저장시설에 대한 사고원인 조사와 복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붕괴위험이 높아 안전조치를 세운 뒤 공사가 가능해 완전복구까지는 8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금호 티앤엘의 석탄 저장시설인 대형 사일로가 붕괴된 건 지난달 19일. 사고발생 2주가 지났지만 현장은 당시 처참한 모습 그대로입니다. 회사 측은 사고가 난 2호기를 제외한 나머지 1.3호기에서 지난주부터 저장된 석탄을 빼내고 있습니다 1,3
    2014-03-06
  •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출판기념회 금지(지금)
    6*4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와 의정활동 보고회가 오늘부터 금지됩니다. 선거일 90일 전부터 출판기념회 개최를 금지하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오늘부터 선거일까지 입후보 예정자 본인은 물론, 친지나 친구 등 제3자가 주관하는 출판기념회를 열 수 없습니다. 출판기념회는 책값으로 사실상 정치자금을 모금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현행 선거법상 출판기념회를 통한 수입과 사용 내역은 신고하거나 공개할 의무가 없어 어제까지 입지자들의 출판기념회가 봇물을 이뤘습니다.
    2014-03-06
  • 금품수수 국회의원 전 비서관 구속영장 발부
    급식 배달업자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국회의원 비서관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최현종 부장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국회의원 전 비서관 김 모 씨에 대해 증거인멸이나 도주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5월쯤 광주 남구가 지정하는 급식 배송업체 선정을 대가로 업자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체포됐으며 해당 의원실은 김 씨를 면직 처리했습니다.
    2014-03-05
  • 최형식군수.홍석태 원장 출판기념회
    최형식 담양군수는 오늘 담양군민회관에서 4년간의 군정 경험을 담은 저서 변화의 바람 희망의 물결 출판기념회를 열고 주민들의 가르침으로 민선 5기 군수를 충실히 수행했다며 일과 행동으로써 참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홍석태 나주발전연구원장도 자신의 36년 공직생활을 기록한 자서전영산강에서 나주의 길을 묻다 출판 기념회를 갖고 나주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했습니다
    2014-03-05
  • R)해경, 섬에 갇힌 인부들 방치
    인력소개소가 인부들에게 터무니없는 빚을 떠앉게 한 뒤 새우잡이 배에 팔아넘겼다는 보도, 어제 해드렸는데요. 그런데 해경이 강제로 섬에 끌려가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있는 인부들을 만나 조사를 하고도 아무런 구호 조치 없이 섬에 놔두고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우잡이 선주에게 팔려가 신안 임자도에서 노동력을 착취당했던 이 모 씨 3명은 광주서부서 실종팀에 의해 섬에 갇혀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취재 결과 이 씨 등은 구조되기 전 섬에서 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를 만나 조사를 받은 것
    2014-03-05
  • R)[선거-동구]도심공동화 극복 최대 과제
    6*4 지방선거 민심 현장을 가다 연속보도, 오늘은 광주 동구청장 선거입니다. 광주의 중심지였던 동구는 도심 공동화로 급격히 침체를 겪으면서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요, 선거가 석 달 정도 남은 지금까지는 2012년 치러진 보궐선거와 비슷한 대결구도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CG1 한 때 호남 정치 1번지였던 광주 동구는 인구와 유권자 수 모두 광주에서 가장 적어졌습니다.// CG2 지난 2012년 말 대선과 함께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나섰던 노희용 동구청장이 61%의 득표율로 무소속
    2014-03-05
  • R)여수 앞바다 숭어떼 몰려
    요즘 여수 국동 앞바다에 산란을 앞둔 숭어떼가 몰려들면서 숭어 낚시가 한창입니다. 숭어낚시는 손맛이 뛰어나고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팔뚝만한 숭어를 잡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어선들이 정박해 있는 여수시 국동 어항단지가 낚시꾼들로 북적입니다. 미끼를 던지자 몇분 지나지 않아 낚싯대가 활처럼 휘고 짜릿한 손맛과 함께 펄떡거리는 물고기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부두를 따라 줄지어 펼쳐진 낚싯대마다 어른 팔뚝만한 물고기가 연신 올라옵니다. 대부분 30cm를 넘는 대어인데다 힘이 좋아 짜릿한
    2014-03-05
  • R)[집중]불법 소개소 근절 단속외면
    앞선 보도처럼 임금착취와 인권유린은 사실상 불법 소개소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까지 끌어 들여 선불금을 착취하고 있지만 선주들은 이같은 사정을 알면서도 당장 일손을 구하는데 급급하다보니 눈 감아주는 것이 태반입니다 하지만 경찰의 손길은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염전과 어선 종사자들의 인력 수급은 대부분 직업 소개소의 알선으로 이뤄집니다 허가제로 운영되는 소개소는 근로자와 업주 간에 인건비를 타진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최대 20%의 법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
    2014-03-05
  • 노숙자 유인해 염전에 팔아넘겨
    전남지방경찰청은 노숙자를 유인한 뒤 염전 등에 소개비를 받고 팔아넘긴 혐의로 직업소개소 업주 60살 A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서울에서 직업소개소를 운영하면서 노숙자들에게 일자리를 소개해 주겠다고 접근해 소개비 명목으로 1인당 백만 원을 받고 신암 염전 등지에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60여 명을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대부분 지적능력이 떨어진 노숙자를 범행 대상으로 삼아 숙식을 제공한 뒤 비용을 과다 책정해 업주들에게 추가로 돈을 받아 챙겼고 못 받은 임금을
    2014-03-05
  • R)전남지사 선거전 요동, 셈범 복잡
    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전남지사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남지역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출마 후보군들이 박 의원을 즉각 비난하고 나섰는가하면 하면 지역정가도 나름대로 셈범을 동원하며 추이를 비상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강도 높은 전남지사 출마설이 지역정가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박 의원이 어제 민주당과 호남을 위한 역할이 무엇인지 찾아보겠으며 다음 주까지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박 의원이 말바꾸기를
    20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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