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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성 한약 처방 7명 사상 한의사 벌금형
    독성이 있는 한약을 처방해 환자 1명을 숨지게 하고 6명을 다치게 한 한의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제1 형사부는 지난 2012년 거통환이라는 한약을 경기도의 한 한의원 부설 업체로부터 납품받아 사용하면서 독성 물질을 확인하지 않고 사용해 환자 7명에게 사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여수의 한의사 39살 A씨에게 벌금 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피해자들과 원만히 합의한 점과 해당 한약 제조업체에서 임상실험 등을 거친 점을 고려해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02-09
  • R)화순, 이용대 효과 톡톡
    최근 배드미턴협회의 실수로 이용대 선수가 본인의 잘못도 없어 1년간 자격정지를 당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하지만, 2천8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 선수의 고향인 화순에는 우리나라 배드민턴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각 나라 대표 선수들이 전지 훈련을 오면서 화순이 배드민턴의 메카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네트를 사이로 셔틀콕을 주고받는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배드민턴 강국으로 알려진 말레이시아의 주니어 대표팀 선수들입니다. 정신무장을 위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2014-02-09
  • R)전남 땅값 91조원, 지표로 본 전남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남의 전체 땅값은 91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년 전 보다 축구장 4천여개 정도의 면적이 더 늘어 중국 상해의 두 배 크기가 됐습니다 지표로 본 전남의 토지 현황을 이준석기자가 소개합니다 전라남도의 전체 토지 면적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만2천304㎢ 입니다 특히 전남의 땅 면적은 일년전 보다 34㎢ 늘었습니다 여의도 면적의 11.7배 축구장 크기로는 4760배가 늘어난것입니다 고흥만 간척사업 등으로 농지가 가장 많은 31㎢ 늘었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목포옥암지구등 토지개발 사
    2014-02-09
  • AI확산 우려속 방역활동 강화
    AI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당국은 주말과 휴일에도 소독작업에 나서는 등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AI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초소를 중심으로 집중 소독작업을 벌이고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농장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AI 추가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가운데 지금까지 전남 4곳의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40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습니다.
    2014-02-09
  • 기름유출 방제 1만명 투입, 마무리 단계
    여수 기름유출 사고가 열흘째로 맞은 가운데 연안 방제작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사고 발생후 지난 8일까지 모두 만 3백 48명의 방제 인력을 투입돼 만성리 해수욕장과 소치마을 해안, 신덕 마을 등지에서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방제 당국은 인근 해역과 해안에 기름 찌꺼기 등이 관찰되지 않음에 따라 복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고 인력과 장비의 투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2014-02-09
  • R)교육감 선거전 치열, 선거 방식 혼란도
    이번 6.4 지방선거 광주시교육감 선거에는 많게는 10명 이상의 후보가 뛰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에만 벌써 4명이 참여해 선거전이 시작됐지만 아직 선거 방식이 정해지지 않아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예비후보 등록 첫 주말 휴일을 맞아 후보들은 제마다 방식으로 얼굴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자신의 교육 철학을 소개한 후보도 있었고, 사람들이 모이는 지역 산과 휴양지, 터미널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스탠드업-이형길 선거전은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아
    2014-02-09
  • 8시 뉴스
    1
    2014-02-09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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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8
  • 여수 기름유출 사고 부상자 뒤늦게 알려져
    여수 기름유출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근로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GS칼텍스 부두에서 선박 줄잡이 작업을 하던 근로자 46살 이 모 씨가 사고 당시 유조선이 송유관에 충돌한 충격으로 바다에 추락한 뒤 중상을 입고 원유를 뒤집어 쓴 채 40분 동안 송유관 시설물을 잡고 있다 동료에게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머리와 다리에 부상을 입고 여수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2014-02-07
  • 아시아문화전당 공연 참여 팀, 광주 방문
    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개관에 앞서 펼쳐지는 공연에 참여할 세계적인 연극 그룹이 광주를 방문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극장은 세계적인 연극 창작그룹 리미니 프로토콜의 공동대표 슈테판 카에기가 오는 24일과 25일 광주와 서울에서 광주시민 100명이 참여해 만드는 연극 100% 광주의 제작과정을 설명한다고 밝혔습니다. 100% 광주는 런던과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된 100% 베를린의 후속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연극입니다.
    2014-02-07
  • 지난해 광주은행 순이익 43% 감소
    매각을 앞둔 광주은행의 지난해 당기 순이익이 전년도에 비해 43%나 감소했습니다. 광주은행의 지난해 당기 순이익은 781억 원으로 지난 2012년 천337억 원보다 570억 원 넘게 줄었는데 이는 예금과 대출간 이자 수익이 줄었고, 기업구조조정 관련 충당금 적립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광주은행의 총 자산은 21조 6백억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8천6백억 원 늘었습니다.
    2014-02-07
  • R)기름유출사고 보상 난항 속 위판량 급감
    여수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해 GS칼텍스가 피해 산정을 거친 피해액에 대해서는 보상액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지만 피해액 산정 기준을 합의하는데는 여전히 난항이 예상됩니다. 기름유출사고 발생 이후 여수수협의 수산물 거래가 중단되는 등 간접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 1차 피해보상협의에서 GS칼텍스는 어민들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피해 산정을 통해 보상이 합의된 피해에 대해서는 보험회사 지급에 앞서 보상액을 우선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
    2014-02-07
  • R)임을 위한 행진곡 올해도 제창 못하나
    지난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둘러싼 논란 이후 국회는 공식 기념곡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후 보훈처는 전문가 집단 등에 대해 기념곡 지정에 대한 의견을 물었지만 대부분 부정적인 의견을 얻었다는 자료를 내놨는데요 결국 협의체가 구성되더라도 공식 기념곡 지정을 어려울 거란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가보훈처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입니다. 지난 6월 말 국회의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
    2014-02-07
  • 학교비정규직 교육부 처우개선안 규탄
    조리사와 영양사 등 학교 비정규직노조가 교육부의 근속수당 10년 상한 제한을 내용으로 한 처우개선안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비정규직 근무자들의 근속수당을 10년차부터 동결하고 직종에 따라 방학기간 근무를 하지 않는 경우 월급을 주지않기로 한 교육부의 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각급 학교 개학 전에 문제가 해결 되지 않을 경우 전국 비정규직노조와 연대해 상반기 총파업에 나설
    2014-02-07
  • R) 따뜻한 겨울, 겨울 상품 울상
    올 겨울은 매우 추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렇다할 큰 한파와 폭설이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3-4년 평균기온과 비교해 4도 가량 높은 따뜻한 겨울날씨가 이어지면서 겨울 상품 업체들이 울상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한파에 반색한 곳은 아웃도어 등 겨울용품 업소들입니다. 그동안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재고물량 처리에 골머리를 앓았던 텁니다. 실제로 올 겨울 상품 매출은 크게 감소했습니다.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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