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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 파업 보름째, KTX 대폭 감축 운행
    철도 파업 보름째인 오늘(23일)부터 KTX 열차가 대폭 감축 운행됩니다. 코레일은 하루 8대를 감축해 운행했던 호남선과 전라선 KTX를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하루 18대로 감축 운행 횟수를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각각 하루 8대와 20대가 감축 운행됩니다.
    2013-12-23
  • 한우농가 FTA폐업지원금 추가 접수
    전남도가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FTA폐업지원금 추가 신청을 받습니다. 전남도는 한미FTA 발효전에 한우를 키우던 축산업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내년 1월17일까지 폐업지원금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마리당 지원 단가는 수소 81만천원, 암소 89만9천원으로 폐업지원금을 받은 농가는 축산업 등록과 허가사항이 말소되고, 앞으로 5년간 한우 사육을 할 수 없게 됩니다.
    2013-12-23
  • 광주은행 공동인수 추진 중단 긴급 회의
    광주전남상공인연합이 광주은행 공동인수를 추진했던 사모펀드사의 인수 추진 중단에 따른 대책마련에 나섭니다. 광주전남상공인연합은 오늘(23) 오후 2시 광주상공회의소에서 큐캐피탈스의 광주은행 공동 인수 추진 중단에 따른 출자자회의를 열고 입장을 발표합니다. 한편 광주은행 매각 본입찰이 오늘로 예정된 가운데 광주전남상공인연합은 사실상 추가 자금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본입찰은 신한금융지주와 전북은행 금융지주의 2파전이 될 전망입니다.
    2013-12-23
  •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나주혁신도시 업무시작
    나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두번째로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 오늘(23일)부터 혁신도시에서 업무를 시작합니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의 신청사는 연면적 만4천 제곱미터로 교육시설과 숙박시설 등 교육생 편의시설을 갖췄고, 70여명의 인력이 농림공직자 교육과 농촌지역 리더 양성 교육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나주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이전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지겠고, 가장 규모가 큰 한전은 내년 11월에, 한국농어촌공사는 9월에 이전할 예정입니다.
    2013-12-23
  • R)해양경찰교육원 여수시대 개막
    해양경찰 전문 교육기관인 해양경찰교육원이 여수로 이전을 마치고 여수시대 막을 올렸습니다 최첨단 훈련시설을 갖추고 연간 7만명의 해양경찰을 배출하게 되는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해양경찰 교육생이 3천 톤급 함정을 몰고 여수항에 입항합니다 싱크-"입항 15분 전 입항요원 배치, 입항 15분 전 입항요원 배치." 실제와 똑같이 만들어진 조타실에 좌우로 흔들리는 배경이 더해지면서 진짜 함정에 탄 듯한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인터
    2013-12-23
  • R) 기술력 저환율시대 극복 열쇠
    무역 흑자등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저환율 즉 원화 강세 시대가 본격화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지역 기업을 강동일기자가 소개합니다. 광주 하남공단의 한 금형업체. 승용차부터 F1 경주용 자동차의 타이어 금형을 생산할 정도로 이 분야에선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세계 30여개국에 1억 달러 이상 수출에 성공했습니다.
    2013-12-23
  • R)관광 여수,유람선 경남 마산항에 빼앗겨
    이달초 여수시는 한 해 관광객 천만명 시대를 달성했다며 관광여수 비전 선포식을 갖는등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그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최근 여수에서 운항하던 대형 유람선이 사업을 접고 경남 마산항으로 옮기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관광 전략에 적지 않은 차질이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돌산대교 아래 유람선 부두에서 한려수도 해상을 운항하던 12 국동크루즈호입니다. 내년 1월 10일 이후로는 이 유람선을 여수에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됩니다. 유람선 소
    2013-12-23
  • R)이자율 하락, 장학금도 비상
    대부분의 장학사업이 기금에서 나오는 이자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자율이 계속 하락하면서 장학기금 확충과 사업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인재육성기금이 설치 6년 만에 5백 15억원을 달성했습니다. 기금에서 나오는 이자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집중 지원해 배움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자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c.g.) 올해 초 3.4%하
    2013-12-23
  • 여성 채무자 보이스피싱에 이용한 일당 실형
    사채를 갚지 못한 여성들을 해외로 데려가 보이스피싱을 시킨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광주지법은 사채를 갚지 못한 20대 여성 3명에게 빚을 탕감해 주겠다며 필리핀으로 데려가 대출사기 전화유인책을 시킨 혐의로 기소된 39살 권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 6월을 선고하고, 불법 대부업에 가담한 29살 홍 모 씨 등 2명은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권 씨 등은 피해 여성들이 보낸 문자메시지를 보고 연락한 사람들에게 소액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수수료를 가로채는 수법으로 모두 3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12-22
  • 지도부 검거 민주노총본부 강제 진입 규탄
    민주노총이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해 서울 민주노총 본부를 강제로 진입한 경찰을 규탄했습니다.오늘 오후 긴급 규탄대회를 연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는 민주노총 창립 이래 공권력이 민주노총 본부를 강제로 진입한 것은 처음이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철도노조 지도부 사수를 넘어 민주노총을 지키고 민주노조를 지켜내자고 강조했습니다.경찰은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등 핵심간부가 은신해 있는 곳으로 알려진 서울 정동에 있는 민주노총 본부 1층 현관문을 부수고 건물로 진입하면서 이를 저지하던 조합원 130여 명을 연행했습니다.
    2013-12-22
  • 내일부터 추위 차츰 풀려
    광주의 오늘 낮최고기온이 5도, 목포가 6.3도, 여수가 7.9도를 기록했습니다.오늘까지 계속된 추위는 내일 오전을 고비로 점차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에서 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2013-12-22
  • 음주 물의 광주문화재단 직원 대기발령
    해외 출장 중에 음주 물의를 일으킨 광주문화재단 직원들에게 대기발령 조치가 내려졌습니다.광주문화재단은 지난 9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홋카이도문화재단과 지역교류전을 추진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장 가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고, 술을 마셨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직원 2명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당시 회의에는 지역 작가들이 자비를 들여 참여했지만 광주문화재단 직원들이 참석하지 않으면서 교류전을 성사시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12-22
  • 행복공동체 지향하는 창조포럼 출범
    강운태 광주시장의 외곽조직으로 알려진 창조포럼이 경찰 추산 4천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가졌습니다.창조적인 광주의 미래를 설계하자는 취지의 창조포럼은 18개 분과로 세분화돼 정치와 경제 분야는 물론 빈부와 세대 간 양극화 해소 등을 통한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창조포럼은 최영관 전남대 명예교수와 박경린 푸른광주21 협의회 상임회장이 상임공동대표로 활동하고, 각계 각층 대표자 44명을 공동대표로 선임했습니다.
    2013-12-22
  • 폐비닐공장 불, 9백여만 원 재산피해
    폐비닐공장에서 불이 나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오늘 오전 11시쯤 함평군 학교면 농공단지의 한 폐비닐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안에 있는 백 톤 규모의 폐비닐을 태워 소방서 추산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작업을 하다 불꽃이 폐비닐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2-22
  • 광주 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센터 설립 확정
    한국 에너지기술연구원의 광주 지역조직인 광주 바이오 에너지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위한 예산이 확정됐습니다.광주 바이오 에너지 연구개발센터는 지난해 타당성 조사와 사업승인이 완료돼 10억원의 예산을 배정받았지만, 재정당국이 수시배정예산으로 묶어 집행을 미루면서 자칫 설립 자체가 좌초될 위기를 맞았습니다.하지만, 연내 예산 집행이 가능해져 사업비 379억원에 기업유치와 기술이전 등으로 4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광주 바이오 에너지 연구개발센터 설립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201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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