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밤새 눈 이어져, 내일까지 최고 10cm
    현재 광주와 영광, 완도 등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퇴근길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눈은 점차 확대돼 밤새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대부분 지역 이 2에서 7센티미터이며, 서해안은 10센티미터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영광 함평 장성지역은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오늘 밤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이 될 우려가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0도의 분포로 예상되는데, 바람도 강하게
    2013-11-27
  • 내년도 F1예산 70억원 반영
    내년도 F1대회 예산이 70억원만 반영돼 전남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F1조직위원회가 올린 내년도 F1예산 100억원을 심의한 뒤 30억원을 삭감하고 70억원만 반영해 의결했습니다. 해당 상임위원회는 올해 대회 적자가 백 80억원으로 당초 약속했던 것보다 30억원을 초과한 점을 들어 내년 예산 30억원을 삭감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11-27
  • R)급발진 추정 7중 추돌 교통사고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사고 가해자로 지목된 운전자가 급발진에 의한 사고라고 주장하면서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아파트 단지들이 몰려있는 광주의 한 도로. 주차해 둔 차량이 출발과 동시에 굉음을 내며 빠른 속도로 돌진합니다. (EFFECT) 싱크-사고 운전자/"어머 왜 이래, 왜 이래, 왜 이래?"싱크-어머 왜 이래, 왜 이래, 왜 이래? 지난 24일 오후 5시쯤 광주시 서구 풍암동의 한 도로에서 39살 임 모 씨가 몰던
    2013-11-27
  • R)담양군, 대나무박람회 국제교류 강화(1)
    2015년 세계대나무박람회를 개최하는 담양군이 박람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대나무 산업이 발달한 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국제 교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타이완 중심부에 있는 난터우현. 해발 천 미터가 넘는 시터우 산림공원 주변에는 대나무로 뒤덮인 산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2천 년이 넘는 나무들과 아름다운 등산로, 자연과 어우러진 숙박시설 때문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인터뷰-쉬수뢰/관광객/ "시토우는 공기도 좋고 경치가 아름답고 또 건강에
    2013-11-27
  • R)수능 성적표 배부, 진로 지도 본격 시작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오늘 일제히 배부됐습니다.최종적인 수능 결과가 나오면서 학교에서는 본격적인 진학지도가 시작됐습니다.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수능 이후 들썩이던 고3 교실이지만 오늘만큼은 긴장감이 감돕니다.무거운 마음으로 성적표를 받아 든 학생들은 가채점 결과와 성적표에 적힌 성적을 비교하기 바쁩니다.어느 정도 예상했던 결과지만, 막상 성적표를 받고 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인터뷰-김다영/ 송원고 3학년"실감이 안 났는데 성적표 받으니 홀가분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수준별 수능이 처음 시행되면서 정시모집에도 혼선이
    2013-11-27
  • R)광주시의회 행자위 예산심의 파행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예산 심의가 3D 한미합작사업 갬코 관련 논란으로 파행을 겪었습니다.광주시 공무원과 시의원간, 날선 공방으로 예산 심의는 예정보다 2시간 늦게서야 가까스로 시작됐습니다.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오늘 광주시 문화관광정책실 내년 예산을 심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하지만 첫 안건은 예산심의가 아닌 광주시 공무원 성명서에 관한 건이 상정됐습니다.의원들은 작심한 듯 질의를 이어갔습니다.싱크-서정성/광주시의회 의원"(갬코 질의에)대해서 취소하고 사과하고 책임져라 이렇게까지 나오는 것은 의원들의
    2013-11-27
  • R)무자비한 친족 폭행 60대, 징역 15년
    숙모와 조카며느리, 여사촌을 감금한 채 철사와 끈으로 손발을 묶은 뒤 수 차례 폭행한 60대 할아버지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나이 많은 친족여성 3명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는게재판부와 배심원들의 판단이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아버지의 부동산을허락없이 이전했다며친족 여성 3명을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69살 심모씨 대해 법원이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이번 재판에서배심원 7명도 최소 징역 14년에서 최고 징역 20년의 중형의견을 제시했
    2013-11-27
  • 광양경찰, 회삿돈 10억 횡령 경리팀장 구속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경리팀장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허위서류를 꾸며 은행대출을 받는가 하면 기업어음을 발행하는 수법으로 지난 1년 동안 회삿돈 1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광양 모 레미콘 회사 경리팀장 32살 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횡령한 10억 원을 인터넷 도박과 주식, 생활비 등으로 대부분 탕진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최근 자신이 발생한 1억 원의 어음을 막지 못하면서 범죄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013-11-27
  • 신승현, 이대형 보상선수로 LG 이적
    프로야구 LG트윈스가 FA로 풀려 기아로 옮긴 이대형의 보상선수로 투수 신승현을 지명했습니다. 지난 2000년 쌍방울에 입단한 신승현은 올 시즌 1승 1패 8홀드 평균자책점 4.88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고 통산 성적은 24승 26패 1세이브 13홀드에 4.49입니다. 신승현은 올 시즌 도중 송은범과 함께 SK서 기아로 트레이드된 데 이어 시즌이 끝난 뒤 또다시 LG 유니폼으로 갈아 입게 됐습니다.
    2013-11-27
  • 문인화 원류 찾기 우한 묵취회전 개최
    문인화의 원류를 찾기 위한 묵취회전이 열려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다음달 7일까지 광주시 양동 우진상가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묵취회 회원전은 문인화가 멱당 한상운씨의 문화생 13명의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문인화의 원류를 찾기 위한 노력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2013-11-27
  • 광주시교육청 예산 복지 포퓰리즘 우려
    광주시교육청이 교육 복지지원 예산만 늘리면서 교육정책은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임동호 교육의원은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예산안 심의에서 예산은 한정돼 있는데도 광주시교육청이 복지정책에만 치중하면서 학력 증대나 시설 관련 예산은 삭감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임 의원은 내년도 교육복지 지원예산은 1,873억원으로 올해 1,304억원 보다 43%나 증가하면서, 학교 시설은 낙후되고 각종 교육 사업은 예산이 없어 삭감되고 있다며 복지 포퓰리즘에 빠져 무조건적인 지원만을 계획
    2013-11-27
  • 고흥나로우주센터, 한국형 발사체 조기 발사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가 계획보다 빨리 발사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제 6회 국가우주위원회를 열고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한국형 발사체를 당초 계획보다 1년 3개월 빠른 오는 2020년 6월,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나로우주센터에 75톤급 액체연료 연소 시험장을 추가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로우주센터와 연계한 우주테마파크 조성 등 우주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2013-11-27
  • 학생회비 빼돌린 전현직 총학생회장 입건
    대학교 학생회비를 빼돌린 전현직 총학생회장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광주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총학생회장 신분을 이용해 학생들이 낸 학생회비 4천여만 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동강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 3명을 입건했습니다.경찰은 다른 지역대학 총학생회에서도 학생회비 횡령 정황이 있다며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3-11-27
  • 광주시 최근 3년간 해외기업 유치 단 5개
    광주시의 최근 3년 간 해외기업 유치가 단 5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전주연 의원은 최근 3년간 광주시가 유치한 해외기업은 5개, 국내기업은 50개에 이르고 있지만, 광주시가 책정한 내년도 투자유치 활성화 예산은 국내유치가 1억 4천만원으로 해외 투자유치 예산의 1/4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의원은 국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예산액 배정을 높이고, 국내기업 유치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지역민 근로자 고용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13-11-27
  • 난방기 과열 추정 주택 화재, 2천만 원 피해
    난방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여수시 소라면 38살 주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내부 60여 제곱미터를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2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던 난방기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1-2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