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광주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오늘 화려한 개막과 함께 내일은 학술 포럼이 이어집니다.내일오후 3시부터 아시아 문화마루에서 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해외작가들이 미디어아트 창작과정을 공개하고, 윤준성 숭실대 교수와 대안공간 루프의 서진석 대표가 주제발표에 나섭니다.광주시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를 준비하고있는 가운데도시 전체를 무대로 한 이번 미디어아트페스티벌과 학술포럼 등이광주의 또다른 가능성을 찾는 기회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업체 대표가 보조금을 횡령했다며 허위사실을 퍼뜨린 지역 일간지 기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업체 관계자가 구속될 것처럼 허위 사실을 퍼뜨려 명예를 훼손하고 금품을 갈취하려고 한 혐의로 기소된 광주지역 모 일간지 기자 55살 김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모 군청에 전화해 체험학습장을 운영하는 A씨가 공적자금을 횡령해 구속될 것이라는 등 4차례에 걸쳐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광주 하수처리장에 태양광 등 복합 신재생 에너지단지가 만들어집니다. 광주시는 한국서부발전 등 4개 에너지기업과 함께 하수처리장에 47메가와트급 광주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사업 투자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는 광주시 유덕동 제1, 2하수처리장 시설물 위와 빈 땅에 2천3백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6년까지 40메가와트급 연료전지 발전소와 7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다음달 1일부터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30분 일찍 출근하고 30분 일찍 퇴근하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합니다. 다만, 행정서비스에 공백이 없도록 하기 위해 민원실과 각 실*과마다 필수요원을 순번제로 지정해서 민원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유연근무제는 획일화된 근무형태를 개인과 업무*기관별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조정함으로써 공직생산성 향상과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제돕니다.
천억 원대 교비 횡령 사건으로 수감 중인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씨가 별개의 횡령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자신이 운영하는 광양보건대와 한려대 등 대학 3곳에서 사학연금 개인부담금 2억4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이홍하씨에 대해 횡령 사실이 인정된다며 징역 6월을 선고했습니다.이씨는 천억 원대 교비 횡령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현재 광주고법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제12차 한상대회가 내일부터 광주에서 개막됩니다.3천여명의 경제인이 한꺼번에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지역 기업인들도 한상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준비를 마쳤습니다.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가방과 의류 등을 자체 브랜드로 만들어 미국과 일본, 동남아시아에 수출하고 있는 광주의 한 기업입니다.현재까지 모두 3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해왔는데, 이번 한상대회 기간에 한상들과 1:1 미팅만 4번이 예약돼 있습니다.인터뷰-박주현/루바니 대표"라이센스 계약 등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호남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한상
80년대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을 LA 한인들에게 알리던 주간 신문 코리안 스트릿저널 전체가 오늘 5*18 기념재단에 전달됐습니다. 당시 어느 누구도 광주의 실상을 제대로 이야기 하지 못할때 이 신문은 광주의 상황과 민주화에 대한 우리국민들의 의지를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1985년 당시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광주 의거라는 표현이 신문에 실려 있습니다 80년대 중반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좌표를 신문 1면에 내걸기까지 했습니다. 민주화운동의 대변지 코리
지난 2011년 이뤄진 광주시 총인처리시설 입찰 과정에서 담합과 금품을 제공한 의혹과 관련해 5개 업체에 대해 최대 6개월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예상보다 강력한 제재여서 업체들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광주시 역사상 최대 비리사태로 기록된 923억원 짜리 광주시 총인처리시설 턴키공사 과정의 부정입찰에 대한 광주시의 행정조치가 2년 여 만에 이뤄졌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5일 계약심의위원회를 열고 입찰과정에서 금품을 주거나 담합을 한 5개 업체에 대해 2개월에서 6개월 간의 입찰 참여자격 제한 결정을
전라남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F1대회가 집중타를 맞았습니다.적자대회라는 이유로 여야의원들의 질책이 이어졌는데요,일부 의원들은 대회 중단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오늘의 국정감사 소식을정지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은 F1 대회 개최로 전남의 부채가 치솟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기반 공사에 2천 2백억원을 썼고, 개최권료로 천 9백억원의 빚을 지고 있다며대회를 할수록 손해를 본다고 질타했습니다.인터뷰-이상규/통합진보당 의원"F1대회는 철저하게 상업적이다. 폼 이익만큼 적자가 나고 있다."새누리당 유승우 의원
이번 광주미디어아트 축제는 광주만의 행사에 그치지않고 동시에 서울에서도 만날 수가 있습니다. DVE)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서울역 앞에서 광주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클 것 같습니다.이번에는 서울의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방종훈 기자!!!네.저는 지금 서울역 앞 광장에 나와있습니다.방금 광주에서도 전해주셨는데요.광주의 미디어아트 축제를 동시에 이곳 서울에서도 만날 수가 있습니다.--CAM PAN---제 뒤편, 그러니까 서울역 건너편에 있는서울스퀘어 미디어 캔버스에미디어아트 작품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지금 보이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c8시 뉴습니다 조금전 화면을 통해 보신 미디어아트 즉 빛의 예술작품들 어떠셨습니까? 지금 옛 전남 도청앞과 서울역 광장앞에서 펼쳐지는 모습들입니다 이시간 현재 5.18 민주광장에서는 이틀간의 일정으로 2013 광주 국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데요 영상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는 같은 작품을 동시에 여러 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 저희 kbc는 예술과 과학을 결합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21세기 형
지역 상인회가 남구청사 대규모 점포 유치 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중소상인살리기광주네트워크와 지역 상인연합회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남구청이 시장상인들과 지역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점포를 유치하기 위한 조례개정 계획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남구청의 일방적인행정에 반대하는 대시민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신청사의 부진한 임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형 유통업체의 입점이 가능하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하다 지역 상인들의 반대에 부딪히자 주민 여론 수렴 과정을 거치겠다고 한 발 물러선 상태입니다.
무등산 국립공원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서용교 의원이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무등산은 북한산과 마찬가지로 한 해 7백만 명 이상이 다녀가지만, 재난구조대가 21명이 배치된 북한산과 달리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무등산 동부의 경우에는 위치표지판이 세워진 59곳 가운데 휴대폰 통화가 불가능한 곳이 모두 34곳으로 통화가 되는 곳보다 오히려 많았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맑은 후 점차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8.4도 목포 18.5도 등 17도에서 21도 분포로 평년기온을 보이며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1m로 낮게 일겠습니다.
광주 제2순환도로의 시민 환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불교사암연합회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맥쿼리 측은 광주시의 제2순환도로 자본 원상회복 명령에 대해 취소를 요구하는 항소심을 즉각 포기하고, 경영권을 광주시민에게 돌려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전국 14개 민자도로도 즉각 국민에 반납할 것을 요구하고, 이를 위해 광주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