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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공기업 사장 등 인사검증 건의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가 지방공기업 사장 등의 인사검증을 위한 관련법 개정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은오늘 광주시의회에서 회의를 갖고,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인 지방공기업 사장 등의 인사청문회 도입을 위한 법률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며 인사검증제도 도입을 위한 국회와 정부의 노력을 촉구했습니다.교육용 전기요금 인하 건의안과 쌀 목표가격 현실화와 농업인 소득안정 대책마련 촉구 결의안 등도 채택했습니다.
    2013-10-24
  • 광주 살레시오초등학교 신축 이전 준공식
    광주 살레시오초등학교가 매월동에 새둥지를 틀었습니다. 매월동으로 이전한 살레시오초등학교는 오늘 김희중 대주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바람직한 가치관과 긍정적인 자세를 지닌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살레시오초등학교는 지난 63년 광주 지산동에서 개교했으며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았습니다.
    2013-10-24
  • 국세청 2급 이상 고위직 대구*경북 41%
    국세청의 고위직 인사가 대구*경북 출신으로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의 지방청장 이상 간부 8명 가운데 대구*경북이 6명에 이르고, 2급 이상 34명 중에서도 대구 경북이 14명으로 41%에 달하지만, 호남은 6명으로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수치는 참여정부가 끝난 시점인 2007년 국세청에서 2급 이상이 호남 24%, 대구 * 경북이 17%였던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입니다.
    2013-10-24
  • R)광주.전남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항의 집회
    정부가 전교조에 대해 법의 보호를 받지못하는 법외노조라고 오늘 공식 통보했습니다그러자 전교조와 시민단체 회원들이이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고 법적투쟁과 연대투쟁을 펼쳐나가기로했습니다.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고용노동부의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에 항의하는 교사들이 촛불을 들었습니다.광주역에서 열린 촛불집회에는 전교조 교사들과 시민단체 회원 등 4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전교조 광주지부는 지난 25년간 교육 민주화와 참교육 운동이 한순간에 짓밟혔지만, 민주세력을 비롯해 상식과 양심을 가진 국민들과 끝까지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주장했습니다.인터뷰-김
    2013-10-24
  • R)헤어진 여자친구 납치한 20대 붙잡혀
    헤어진 여자친구를 납치해 도망치다 검문 중인 경찰을 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수사과정에서 진술거부권을 고지받지 못한 공무원에 대해서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오늘의 사건사고 소식을 김재현 기자가 종합했습니다.다가오는 경찰관을 차량이 그대로 들이받습니다.28살 박 모 씨가 전 여자친구인 17살 A양을 광주에서 납치해 울산으로 이동하던 중 검문 중인 경찰을 차로 친 겁니다.박씨는 곧바로 A양과 차를 두고 달아났다가 범행 이틀만에 오늘 광주역에서 붙잡혔습니다.울산에 숨어있던 박씨는 오늘 A양을 다시 만나기 위해 광주로 왔
    2013-10-24
  • R)맥쿼리 지하철 9호선 철수, 광주시는?
    광주 제2순환도로 등 국내 여러 민자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맥쿼리 인프라가 지하철 9호선 사업권을 내놨습니다.맥쿼리 측이 광주시와 소송전을 펼치고 있는 제2순환도로 사업권도 팔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지만, 기대와는 반대로 광주시와의 소송에는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맥쿼리 인프라가 지하철 9호선 지분을 국내 자산운용사 등에 넘겼습니다.지분을 넘기면서 지하철 9호선이 가지고 있던 고이자의 대출을 모두 갚았고, 서울시와 맺었던 최소수익보장제도도 없앴습니다.CG서울 지하철 9호선은 맥쿼리가 지분의 24.5%
    2013-10-24
  • R) 내년 지자체 후보자들 열심 눈길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호남의 경제가 전국 최하위권에 머무르는 것으로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 후보군으로거론되는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이각종 지표를 토대로 조목조목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짚어내고 또 활성화 대책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내년 광주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용섭의원은 호남지역 기업의 법인당 소득을 비롯해 (CG1) 과세표준 2억원 초과 기업수가 전국 꼴찌라고 지적했습니다 직권 폐업 증가율과 체납 발생 증가율, 영세 사업자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간이과세자 비율
    2013-10-24
  • R)광주 14위, 전남 13위로 아쉬운 성적 거둬
    인천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전이 7일간의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광주와 전남은 14위와 13위의 성적으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채 대회를마무리지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의 보돕니다.광주는 올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5개, 은메달 44개, 동메달 67개로 14위에 그쳤습니다전남은 금메달 41개, 은메달 49개, 동메달50개로 13위를 차지했습니다.광주는 지난해 13위에서 올해 14위로 떨어졌으며, 전남 역시 지난해 12위에서 13위로 한계단 하락했습니다.야구와 검도, 정구 등에서 선전이 기대됐던 광주는 이들 종목의 부진
    2013-10-24
  • 강한 바람에 쌀쌀해져, 내일 기온 더 내려가
    오늘 오후 광주와 전남지방은 강한 바람에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강한 바람에 쌀쌀하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이번 쌀쌀한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지겠으니, 특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흑산도 홍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있고, 남해서부와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령상탭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1.5~3m로 일겠습니다.
    2013-10-24
  • 전남 수돗물 생산원가, 최대 3배 차이
    전라남도 일선 시군의 수돗물 생산원가가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평균 수돗물 생산원가가 톤당 천164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가장 비싼 진도군은 2천200원이었고 가장 싼 곡성군은 771원으로 차이가 3배 가량 났습니다. 주민에게 징수하는 수돗물 요금은 여수시가 톤당 982원으로 가장 높고 강진군이 666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2013-10-24
  • 광주 ~ 화순 2.4km 광역도로 내일 개통
    광주에서 화순간 광역도로가 내일(25) 개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광주에서 화순을 잇는 4차선 국도 22호선 8.1km를 8차로로 넓히는 사업 가운데 먼저 2.4km 구간을 내일(25) 오전 6시부터 개통하고, 나머지 5.7km 구간은 2015년 1월 준공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화순 대리교차로 1.4km 구간 고가도로 공사가 마무리돼 오늘(24)부터 차량 통행이 시작됐습니다.
    2013-10-24
  •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신청 접수
    전라남도가 육지로부터 30㎞ 이상 떨어져 정주 여건이 열악한 5개 시*군 섬 지역의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은 육지쪽 여객선 선착장에서 섬지역 여객선 선착장까지의 거리가 30㎞ 이상인 어촌에 6개월 이상 실제 거주하면서 어업을 통한 수산물의 연간 판매 금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해야 합니다. 49만 원이 지급되는 직불금 가운데 70%인 34만3000원은 각 가구에 지급되고 나머지 14만 7000원은 공동 발전기금으로
    2013-10-24
  • 광주시 김치 유네스코 유산 등재 환영
    광주시가 김치와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확실시 된 데 대해 환영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치 사업화와 김치축제, 김치관련 박물관과 연구소 등 김치 종주도시인 광주시는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를 계기로 김치문화 전통계승과 김치산업 발전에 더욱 노력하기로 했습니다.김치와 김장문화는 최근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 보조기구로 부터 등재 권고 판정을 받음에 따라 등재가 거의 확실시 되는데, 최종 결정은 오는 12월 이뤄집니다.
    2013-10-24
  • 진술거부권 고지 못 받은 공무원 무죄 선고
    수사 과정에서 진술거부권을 고지받지 못한 공무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1,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 형사부는 승진청탁과 함께 금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신안군 공무원 59살 강 모 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2007년 군의원에게 승진 청탁을 대가로 천만 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가 1, 2심에서 벌금 천만 원을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은 강씨가 검찰 조사과정에서 진술거부권을 고지받지 못했기 때문에 진술서와 공소사실
    2013-10-24
  • 방화 추정 주택화재 60대 남성 질식사
    가정집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완도군 약산면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60살 김 모 씨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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