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전교조 출신 광주시의원 연일 교육감 비판
    내년 광주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전교조 출신 광주시의원들이 연이어 장휘국 교육감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윤봉근 광주시의회 교육위원은 오늘(3) 보도자료를 통해 "진보 시민사회 진영에서도 장휘국 교육감에 대한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면서 "합리적인고 건전한 진보의 가치를 추구하는 새로운 교육감을 기대한다"고 말해 같은 전교조 출신인 교육감과 거리두기에 나섰습니다. 앞서 지난 1일에도 전교조 출신인 정희곤 광주시의회 교육위원이 장 교육감과 시교육청에 많은 실망을 했다며 좋은 교육감을 뽑기 위
    2013-10-03
  • 한수원 사표 수리 지연돼 고액 급여 계속 지급
    한국수력원자력 간부 등이 가짜 원전 부품 납품에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 뒤에도 고액의 임금을 받아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한수원과 한전기술 1급 이상 간부 249명이 원전 시험성적서 위조사건 책임을 지고 지난 6월 제출한 사표가 아직까지 수리되지 않으면서 지난 9월까지 모두 93억 원이 넘는 급여를 지급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기관장 공석으로 사표가 수리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한수원은 지난달 26일 새 사장이 취임한 뒤에도 간부들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2013-10-03
  • 근로정신대 피해자 법정에서 피해 실상 증언
    일제 강점기 일본 군수공장에서 강제 노역을 당했던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68년만에 법정에서 피해 실상을 진술할 예정입니다. 일본 기업 미쓰비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현재 광주지법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늘(4) 오후 예정된 결심 공판에는 양금덕 할머니 등 피해자와 유족들이 증인으로 출석해 당시 일본에서의 노동 실태와 고향에 돌아온 뒤 겪어야 했던 피해들을 증언할 예정입니다. 양 할머니를 포함한 피해자와 유족 등 6명은 일제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1인당 2억 원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13-10-03
  • F1 대회 기간 문화행사 풍성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F1 코리아 그랑프리 기간동안 문화행사와 체험행사도다채롭게 펼쳐집니다. 공군의 블랙 이글스팀은 대회 개*폐막을 축하하는 에어쇼를 개최하고 예선전이 열리는 토요일에는 국내 아이돌 그룹의 공연이, 결승전이 열리는 일요일에는 그룹 2PM와 시스타의 K-pop 특별공연이 열립니다. 목포 평화광장 일대에서도 대회 기간 국내 정상급 락밴드의 F1 그랑프리 페스티벌과 경주차량 체험행사 등이 펼쳐지고 전남산 친환경제품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경주장안에 마련됩니다.
    2013-10-03
  • 광주시, RDF 민간사업자 평가 조달청에 의뢰
    생활폐기물을 고체 연료로 바꾸는 시설인 RDF 사업의 민간투자자 선정을 위해 광주시가 조달청에 심사 평가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남구 양과동에 추진 중인 RDF 민간투자자 선정과 관련해 전문성과 기술력을 전문적으로 평가하고 가격과 수익률 등을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조달청에 민간투자자 제안서 평가를 의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RDF 사업에는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제출했는데, 시는 조달청을 통해 이달 말까지 평가를 마무리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2013-10-03
  • 남구청 전통시장 보호 조례 개정 논란
    광주 남구청이 새 청사의 부진한 임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형 유통업체의 입점이 가능하도록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최근 한 대형 유통업체가 남구 신청사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를 임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전통시장 보호를 위해 제정된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제한 및 조성 조례의 일부를 개정해 전통시장보존구역에서 남구청사를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조례가 개정될 경우 현재 임대율이 9.3%에 그치고 있는 신청사 임대 사업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남구청이 임대 수익을 위해 대형
    2013-10-03
  • 2013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 개막(수정본)
    130여 개의 공방 공예품을 전시 판매하는 2013 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가 개막됐습니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의 수제 공방에서 생산된 공예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공방 130여 곳과 예비 창업자 100여 명 그리고 공예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전시회 기간 광주 공예 명장 3인전과 관광기념품 공모전, 아프리카 등 해외 전통공예품관 등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합니다.
    2013-10-03
  • 4345주년 개천절 기념행사 열려
    단기 4345주년 개천절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 서구 상무지구 단성전에서는 시민과 종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국가의 건국을 축하하는 개천대제 기념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개천대제 행사 이후에는 풍물과 민속무예 그리고 민족전통 춤 등 다양한 공연들도 펼쳐졌습니다.
    2013-10-03
  • R)공영주차장 유료화 실효성 논란
    무료로 운영되던 여수지역 공영주차장 대부분이 주차 요금을 받으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차장 안은 텅 비어있는 반면 주변에서는 주차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수의 한 공영주차장입니다. 주차된 차가 적어 한적한 모습입니다. 반면 주차장 주변에는 차들이 빼곡히 주차돼 있습니다. 지난 8월,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된 이후 이면도로마다 매일같이 주차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특히 대형마트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2013-10-03
  • R)15년만에 10월 태풍 북상, 농민들 긴장
    제23호 태풍 피토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진로를 중국쪽으로 다소 틀기는 했지만 전남지역은 월요일쯤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돼 농민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알곡을 가득 채워 고개를 숙인 벼들이 들녘을 황금빛으로 물들였습니다.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추수 들어갈 계획이지만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는 소식에 농민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스탠드업-이형길 수확을 앞둔 논입니다. 올해는 이처럼 벼멸구 피해도 심해 이번 태풍에 대한 피해 우려가 더 큽니다. 벼멸구에 시달린 벼들은 줄기가 약
    2013-10-03
  • R)사립대 수익용 기본재산 제멋대로
    지역 사립대학들이 대학 운영비로 쓰도록 돼 있는 수익용 기본재산을 규정대로 확보하지 않거나 제멋대로 쓰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에따른 부담은 등록금 형태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떠넘긴 셈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수익용 기본재산은 사립대학을 운영하는 법인이 학교 운영비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기 위해 법에 따라 확보하도록 된 재산입니다. 사립대 법인은 매년 수익용 기본재산을 운용해 보유액의 3.5%에 달하는 소득을 올려야합니다. 이렇게 발생한 수익금의 80% 이상은 대학
    2013-10-03
  • R)F1 내일 개막, 대회 열기 고조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내일(4) 개막합니다. 심장을 울리는 굉음과 300킬로미터를 넘나드는 지구촌 최대의 스피드 축제에 전 세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경주장의 심장부인 피트빌딩이 레이싱팀들의 F1 머신 조립 작업으로 분주합니다.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서킷도 국제자동차연맹의 최종 검수를 마치고 대회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조직위도 세 차례 대회 경험을 토대로 교통과 숙박 대책 등을 막바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대회 기간
    2013-10-03
  • 민주당,전당 법인화 반대 당론 채택하기로
    정부가 문화전당을 법인화 하는 내용을 담아 발의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에 대해 민주당이 당론으로 반대 입장을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박혜자 의원은 김한길 대표에게 문화전당을 축소하려는 정부의 개정안에 대해 당론으로 반대할것을 제안했고 김 대표도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법 개정안을 심의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여야 동수로 짜여진 가운데 민주당이 당론으로 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하기로 하면서 법안 심사가 보류되거나 법안 통과가 불가능하게 될 전망입
    2013-10-03
  • 아침 기온 뚝, 태풍 비켜갈 가능성 커
    오늘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비가 그친 뒤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순천, 나주 8도 등 8도에서 1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24도 목포 23도 등 23도에서 27도로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를 나타내겠습니다. 한편 북상하고 있는 23호 태풍 피토는 일요일인 6일쯤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도달해 중국 해안 쪽으로 진로를 틀어 서해안 먼바다를 지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정확한 태풍의 진로는 고기압의 영향에 따라 오늘 오후 쯤 정확하게 발표될 예
    2013-10-03
  • 광주*전남 단기 4346년 개천절 기념식 개최
    단기 4346년 개천절을 기념하는 행사가 광주와 전남에서도 개최됩니다. 개천절경축행사추진위원회는 오늘(3) 오전 9시부터 광주 서구 쌍촌동 여의산 단성전에서 개천대제를 개최하고 이어 10시 20분부터는 개천절 건국 기념행사로 광주시장과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는 잔치 한마당 등을 펼칩니다. 전라남도는 국민 화합과 나라사랑을 위해 개천절인 오늘 각 가정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2013-10-0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