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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경찰, 음주운전 신고보상금 시범 운용
    전남지방경찰청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와 피해예방을 위해 음주운전자 신고보상금제도를 시범 운용합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빈번한 휴가철에 대비해 목포와 여수, 순천 등 시단위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3개월간 시행한 뒤 효과 등을 분석해 전 지역으로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기간 112 신고로 음주 운전자가 현장에서 검거되면 신고 보상금 3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3-06-11
  • 전남도, 때이른 더위 적조 예방대책 마련
    고온현상으로 적조가 조기 발생할 우려가 커지자 전라남도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예년의 경우 적조생물이 보통 7월 하순에서 8월 초순에 나타났으나 올해는 이른 무더위로 빨리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우선 적조대책반을 조기에 구성해 운영하고 곧 시군 관계자 대책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또 여과기와 산소공급기, 순환펌프 등 방제장비 5천500여대와 2천8백여명의 방제인력과 황토 13만t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 전남에서는 여수와 고흥지역 35어가에서 참돔 등 어패류 300
    2013-06-11
  • 선심성 추경 반발에 시의회에 책임전가
    광주시교육청이 선심성 예산을 세웠다 반발 여론 때문에 슬그머니 빼려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인화 위원장은 광주시교육청이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CEO를 위한 리더십 연수비 4천만원을 편성했다가 선심성 예산이라는 반대 여론이 우려되자 시의원들에게 예산심의에서 삭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삭감을 요구해놓고도 일선학교에는 마치 시의회에서 추경예산을 삭감한 것처럼 책임을 전가시키려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리더십 연수비 4천만원으로 초등학교 교장 20명에게 교육연
    2013-06-11
  • 2연승 기아 오늘(화)부터 nc*sk 6연전
    기아 타이거즈가 오늘(화)부터 광주에서 nc, sk와 홈 6연전을 갖습니다. 지난 주말 선두 넥센을 상대로 모처럼 2연승을 거둔 기아는 2군으로 내려간 서재응 대신 임준섭이 오늘 선발로 나서고 nc 선발은 에릭입니다. 공동선두인 삼성,넥센과 여섯경기 반차로 멀어진 기아는 다음 주말 휴식에 앞서 이번주 nc, sk, 다음주 초 한화까지 하위권 팀들과의 맞대결에서 승수를 챙겨야만 치열한 중위권 싸움에서 반등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3-06-11
  • 광주 제2컨벤션센터 개관, JCI아태대회 활용
    광주 제2컨벤션센터가 오늘 개관합니다. 광주시는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옆에 총 사업비 560억원을 들여 3천석 규모의 다목적홀과 19개 중소회의실, 상설전시장 등을 갖춘 제2건벤션센터를 건립하고 오늘 오후 2시 시민 등 2천6백여명을 초청해 개관식을 갖습니다. 이번에 건립된 광주 제2컨벤션센터는 이달 13일부터 열리는 JCI 광주 아태대회부터 활용될 계획입니다.
    2013-06-11
  • 대형마트 입점 철회 1인 시위 돌입
    대형마트 입점 저지를 촉구하는 광주 지역 상인단체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 대형마트 입점 저지 대책위원회는 지역 유통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롯데마트의 추가 입점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입점 철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롯데마트 측은 광주 북구청이 공익을 이유로 불허한 대형마트 재건축 허가 신청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2013-06-11
  • R)폭염속 일사병 피해 우려
    때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일사병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는데요. 특히 일사병은 밖에서 일하는 농촌 노인과 바깥 활동이 잦은 청소년들에게서 발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뙤약볕 아래서 쪽파 모종작업이 한창입니다. 햇볕을 피하려고 모자와 수건을 둘러싼 아낙네들도 땅에서 올라오는 열기를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인터뷰-이연심/무안군 무안읍 "많이 덥지요.여름철이면 일 못해" 열에 민감한 땅의 성질상 기온이 올라갈수록 지면의 열기는 더 강해집니다.
    2013-06-11
  • R)올해 섬진강 재첩 채취량 줄었다
    요즘 섬진강에서는 강조개인 재첩잡이가 한창입니다. 재첩은 산란기 직전인 이 때가 가장 맛있는 시기라고 하는데, 올해는 재첩 채취량이 작년에 비해 많이 줄어 가격이 다소 올랐습니다. 보도에 송도훈기잡니다. 바닷물이 많이 올라온 섬진강 하류에서 재첩잡이 배가 물살을 가르며 나아갑니다. 갈퀴가 달린 그물을 강바닥에 내리고 20여분간 끌고 다닙니다. 잠시후 들어올린 그물에는 손톱만한 재첩들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재첩이 가장 맛있는 시기이지만 초 여름 재첩 채취량은 지난해보다 많
    2013-06-11
  • R)여대생 납치 용의자 숨진 채 발견,
    공개 수배된 순천 여대생 납치사건의 용의자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일단 용의자가 심리적 부담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순천 여대생 납치사건의 용의자 A씨가 자신의 문중 선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가 선산에 나타날 수 있다는 가족의 말을 듣고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발견한 것입니다. 스탠드업-류지홍 함께 발견된 유서에는 그동안의 납치 사건 경위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등이
    2013-06-10
  • [현장]R)막혀버린 길, 구청은 묵묵부답
    개인 땅에 길을 냈다며 토지 소유주들이 차량이 오갈 수 없게 도로를 막아버린 곳이 있습니다. 소유주는 재산권 행사를 위해 불가피하다는 것인데,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관할 구청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어 피해는 온전히 주민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도로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펜스를 지나는 차량들이 곡예운전을 하듯 아슬아슬하게 피해갑니다. 도로가 좁아지는 곳에 있는 펜스 기둥과 전봇대에는 차가 긁히고 부딪힌 흔적들이 남아있습니다. 아침마다 오가는 차량이 뒤엉켜 수십미터의
    2013-06-10
  • 정부, 5*18에 북한군 개입 안 했다 확인
    국무총리가 국회에서 5*18 당시 북한군이 개입하지 않았다고 보다 명확히 정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늘 대정부질문에서 5*18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하지 않았다는것이 정부의 공식 판단이라는 것을 재확인하며, 역사를 왜곡하는 글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님을 위한 행진곡을 5*18 공식기념곡으로 지정해달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각계의 의견을 취합해 결정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2013-06-10
  • CT연구소 창립 기념식
    다양한 분야의 문화기술 융복합 연구를 주도할 한국문화기술연구소가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즉 CT 연구소는 지난 2007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종합계획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설립 계획안을 반영하면서 시작된 프로젝트의 중간 결과물로, 앞으로 인문학을 기초로 한 문화예술 분야부터 콘텐츠 응용기술까지 정부출연 종합 연구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입니다. CT연구소는 2년간 안정화 단계를 거쳐 2015년 문화부 산하 정부출연 연구원으로 독립한 뒤 2016년 청사
    2013-06-10
  • 공약 이행 광주 최고, 전남 최저
    민선 5기 시도지사 공약사항 이행평가에서 광주시장은 최고 등급을 받은 반면, 전남지사는 최저점을 받았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경남과 세종시를 제외한 15개 시도지사를 대상으로 공약 달성과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에 대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강운태 시장을 비롯해 모두 5명이 최고인 SA등급을 받았고, A등급 6명, B등급 3명, 그리고 전남지사가 유일하게 C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에대해 전라남도는 박지사의 주요 공약이 전남~제주간 해저 고속철도 건설 추진과 모터스포츠산업 클러
    2013-06-10
  • 전남도, 사파리 아일랜드 감사원 감사 반박
    사파리 아일랜드 사업과 관련해 막대한 혈세 낭비가 우려된다는 감사원 지적에 대해 전라남도가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감사원이 왜곡됐다고 주장하는 사파리 아일랜드 용역에 대해, 최초와 중간보고회땐 개발주체가 전라남도였으나 최종에서는 민자로 전환돼 공공부문의 사업비가 460억 원 가량 대폭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감사원은 비용편익분석에서 이를 반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용역업체에 압력을 행사해서 결과를 왜곡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작성했다는 용역업체 확인
    2013-06-10
  • 폐기물 업체에게 뇌물수수 공무원 구속
    해남경찰서는 폐기물 위탁 처리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해남군청 공무원 43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 3월까지 폐기물 처리업체 소장으로부터 2백만원을 받는 등 16차례에 걸쳐 1천7백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현금은 물론 통장으로까지 뇌물을 받았으며 두차례 중국여행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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