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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린 가운데 산발적 빗방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며 시원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9.2도 순천 21.4도 등 19도에서 24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구름 많고 흐린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겠고 주말에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은 구름 낀 날씨에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해남 16도 순천 15도가 되겠고,낮 기온은 23도에서 27도 분포로 오늘 보다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와 남해 서부 전 해상에서 0.5~1.5 미터로 일겠습니다
    2013-05-29
  • 광주 중학생 노인 묻지마 폭행 논란
    광주에서 중학생이 길 가던 노인을 묻지마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아침 8시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한 중학교 인근 공원 입구에서 67살 박 모 씨가 버스 승강장으로 가던 중 중학교 교복을 입은 남학생에게 갑자기 얼굴을 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씨는 또 주변에 같은 교복을 입은 7~8명의 학생들이 막말을 하고 달아났다고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2013-05-29
  • 아침 안개 * 흐림, 낮기온 광주 22도
    오늘 아침 안개와 함께 이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시정거리도 목포 3킬로미터 등 평소보다 낮아져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광주와 여수 22도, 목포는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미터로 일겠고 해안 저지대에서는 천문조에 의한 침수피해도 우려됩니다.
    2013-05-29
  • 전홍범 신임 광주지방보훈청장 취임
    광주지방보훈청장에 전홍범 신임 청장이 취임합니다. 전홍범 신임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국장, 복지증진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모레(31일) 취임식을 갖고 제 35대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5.18 기념식이 반쪽짜리 행사가 되도록 방조했다는 비판을 받던 안중현 현 광주보훈청장은 서울지방보훈청장으로 영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13-05-29
  • 영암서 교통사고, 3명 숨지고 1명 다쳐
    영암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역 앞 도로에서 56살 황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40살 배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해 황 씨 등 3명이 숨졌고 배 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호가 없는 삼거리에서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5-29
  • 기후변화 대책 마련 나서
    지구 온난화에 따른 피해가 계속되면서 여수시가 기후변화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온과 생태계 변화 등으로 재난 위험이 높아지고 수산업 등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기후 변화에 따른 지역 취약성을 평가해 이에 적응하기 위한 세부 시행 계획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전남개발연구원이 용역을 실시하는 이번 기후 변화 적응 용역은 재난 재해와 생태계, 해양 수산, 물관리, 산림, 농업등 8개 분야의 취약성을 평가해 대응책을 마련하게됩니다.
    2013-05-29
  • R)조선대 이사회 구성 위한 압박 시작
    조선대 이사회가 또다시 이사 선임을 부결키자 학내 구성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총장 선거로 홍역을 치렀던 조선대가 이번에는 이사회 문제로 또다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조선대 교수평의회와 총학생회, 직원노조 등 민주이사추천위원회 소속 단체들이 이사 선임을 부결시킨 이사회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민주이사추천위원회는 비리 이사와 구 경영진 측 이사들이 결탁해 자신들의 지위만을 유지하려고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작태를 보였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사회를 압박
    2013-05-29
  • R)구청, 통신판매 피해 수수방관
    광주의 한 통신판매 업체가 상품을 배송하지 않거나 환불에 응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의 이미지까지 흐리고 있는데도 관할 서구청은 해당 사이트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치나 장류 등 각종 농산물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는 통신판매 사이트. 수도권에 사는 주부 장 모 씨는 이 사이트에서 지난 3월 중순 포기김치 5kg을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보름이 지나도록 배송이 되지 않았고, 기다리다 못해 환불을 요구했지만 두 달이 다
    2013-05-29
  • R)농어촌교육특별법 100만 서명운동
    농어촌 교육발전 특별법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도시와 농촌 간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막대한 예산을 어떻게 마련하느냐가 과젭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cg1)지난 20년 동안 이농현상과 고령화 등으로 전남의 인구는 37만4천여명 16%가 줄었습니다. 인구 수 감소에 따라 농어촌의 교육여건은 더욱 나빠졌습니다. (cg2)지난해말 현재 전남지역 초중고는 839개로 20년 간 299개가 문을 닫았습니다. (cg3
    2013-05-29
  • kbc 창사 특집 헬로 치즈코 방송
    목포 고아들의 대모였던 치즈코 여사의 삶을 다룬 kbc 창사 1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헬로 치즈코가 잠시 후 8시 50분 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됩니다. 헬로 치즈코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 아버지를 따라 목포에 건너와 공생원을 설립하고 6*25 등을 거치며 3천 명의 고아를 키운 치즈코 여사의 삶을 조명했습니다. 치즈코 여사는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문화훈장을 받았고, 지난 68년 숨졌을 때는 목포에서 첫 시민장이 치러졌습니다.
    2013-05-28
  • 디자인비엔날레 D-100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시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올해로 5번째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주제전 등 4개의 전시로 구성돼, 오는 7월 참여 디자이너와 업체들이 최종 선정되고 오는 31일 베니스 비엔날레 현지에서 홍보설명회를 갖습니다.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지역 패션산업체와 협업을 통해 실생활에 활용될 디자인 개발 프로그램들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어서 일찍부터 관심을 사고 있습니다.
    2013-05-28
  • 이주여성 성폭행한 외국인 구속
    이주여성을 성폭행한 외국 국적의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 광주시 광산구 자신의 친구집에서 결혼을 약속한 이주여성을 성폭행하고 300만원 상당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스리랑카 국적의 33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07년 부터 6년 동안 불법체류자로 지내다 최근 국내여성과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05-28
  • 5.18역사왜곡대책위 청와대 방문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가 청와대를 방문해 5.18왜곡에 대한 대책을 촉구할 예정입니다.광주지역 5월단체와 정당,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내일(29) 청와대와 국무총리, 황우여 새누리당대표, 김한길 민주당대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차례로 면담하기로 했습니다.대책위는 내일 방문을 통해 최근 불거진 5.18 왜곡과 폄훼 논란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2013-05-28
  • R)전남 화장률 전국 꼴찌...화장장 부족(2)
    장묘문화의 새로운 대안을 찾아보는연속보도 두번째 시간입니다.장묘문화의 변화로 전국의 화장률이 70%를 넘어섰지만 전남은 화장률 52%로전국 꼴찌에 머물고 있습니다.가장 큰 원인은 지역의 화장장 시설 부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우리나라의 화장률은 2011년을 기준으로 7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CG1)하지만 광주와 전남의 화장률은 전국 평균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특히 전남은 화장률 52%로 16개 시도 중에 최하위입니다.(CG1)전남에서는 목포와 여수,광양,순천 등 4개 시민들만 화장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2013-05-28
  • R)전남대병원 또 교수*전공의 갈등
    전남대병원의 일부 교수와 전공의들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서 제출에 이어서 이번엔 리베이트 문제가 불거져국민권익위원회 조사까지 이뤄지고 있습니다.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전남대병원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를 받았습니다.한 교수가 치료기구와 의약품 구입 과정에서 업체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전공의들측 진정에 대한 조사였습니다.권익위 관계자 전화인터뷰 CG/"조사결과 통보 시기는 말할 순 없고리베이트 부분은 통상 무죄 판결이 많은 사안...문제 휘말릴 여지있어 (더욱 조심스럽다)"전남대병원은 올
    201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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