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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새 정부 구색 맞추기 인사
    새 정부가 발표한 17개 부처의 장관 내정자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은 단 한명에 그쳤습니다 구색맞추기식 인사로 당선인이 강조해온 대탕평과 동서화합론이 무색해졌고 향후 호남이 정책 입안과 집행에서도 소외될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박근혜 정부가 오늘까지 17개 부처 장관 내정자를 모두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CG)장관 내정자들의 출신지를 보면 서울 7명, 인천 2명, 대구.경북 2명 부산.경남 2명, 충북 2명, 전북 1명입니다. 광주.전남 역시 한 명입니다.CG) 광주전남
    2013-02-18
  • 출소 뒤 생활고 시달리다 금은방 절도
    지난 해 12월 발생한 광주 충장로 금은방 절도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해 12월 광주 동구의 한 금은방에서 5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55살 이 모 씨를 오늘 충남 천안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15년 전 광주지검 검사실에서 여직원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였던 일명 무등산 다람쥐였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5월 출소한 뒤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놨습니다.
    2013-02-18
  • 광주 초등교사 합격자 44명은 타지역 교사
    광주지역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가운데 10% 이상이 타 지역의 현직 교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발표한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315명 가운데 현직 교사는 전남 31명을 포함해 모두 44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청은 최근 객관식 시험이 폐지되고 전형 절차도 축소되는 등 임용 시험이 간소화되면서 낙후지 근무를 기피하는 전남지역 교사들이 광주지역 임용 시험에 응시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계 안팎에서는 전남지역 현직 교사들이 광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
    2013-02-18
  • 5.18 역사 왜곡 맞서 공동 활동 시작
    광주시와 교육청, 5.18 단체들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5.18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공동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5.18 기념재단 등은 5.18 민주화운동 인터넷 폄훼 논란 등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회의를 열고 민주화운동 바로 알리기 자원봉사단을 모집하는 한편 역사 왜곡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전문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군 전문가와 변호사, 역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사실*진실 법률팀을 만들어 5.18을 왜곡하고 있는 논객과 네티즌들을
    2013-02-18
  • 교도관 상대 투자 사기 징역 6년 선고
    교도관을 상대로 수억 원대 투자 사기 행각을 벌인 재소자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6부는 교도소 수감 중 교도관에게 주식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37살 박 모 씨에 대해 징역 6년을, 박씨에게 돈을 받고 담배 등을 챙겨준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교도관 46살 정모 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박씨는 수감 중이던 2007년부터 2년 동안 당시 교도관이던 정씨 등 6명에게 자신을 대기업 회장의 양자라고 속여 주식 투자를 권유하고 5억 6천만 원을 받
    2013-02-18
  • R)좋은이웃 538 - 초록우산 보금자리 7호점
    KBC 연중기획 좋은이웃 밝은동네 순서입니다. 오늘은 각계의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새 보금자리를 얻은 다문화 가정을 소개합니다. 어린이재단이 중심이 된 전남지역 일곱 번째 초록우산 보금자리입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새하얀 벽에 뾰족한 복층구조. 근처 시골마을에선 만나기 쉽지않은 예쁜 집입니다. 지난해 10월 화재로 집이 모두 타버린 뒤 이웃들이 지어준 미영이네 집입니다. 싱크-김미영(가명)//모자이크 "불이 나서 추웠는데 새집이 지어져서 가족이랑 같이 따뜻하게 있으니 좋아요." 살던 집이 잿더미가 되면서 겨우내 마을
    2013-02-18
  • R)국립공원 무등산 화재
    오늘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무등산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지는 않았는데 등산객과 관리 당국의 관심과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산을 뒤덮은 나무 숲 사이로 흰 연기들이 솟아오릅니다. 풀과 잡목들은 모두 시커먼 잿덩이로 변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55분쯤 무등산 해발 609m 새인봉 등산로 부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헬기 3대와 소방관, 공무원 등 12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산새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행히 불은
    2013-02-18
  • 80억 횡령 전 여수시청 공무원 항소
    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 여수시청 공무원이 항소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해 공금 80억 7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서 11년 형을 선고받은 전 여수시청 공무원 48살 김 모 씨가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김 씨의 아내 41살 김 모 씨와 돈을 빌려주고 고리를 챙긴 사채업자 45살 김 모 씨도 같은 이유로 항소했습니다.
    2013-02-18
  • 장흥댐 일대 불법어로 행위 적발
    장흥댐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불법어로 행위를 해 온 일당과 이들의 불법행위를 묵인한 공무원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지난 2011년 부터 장흥댐 일대에서 불법 어로행위를 한 혐의로 송 모 씨 등 7명을 적발하고 이들의 불법행위를 묵인한 혐의로 장흥군청 직원 2명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송 씨 등은 장흥댐 안에 고무보트를 타고 들어가 전류장치를 이용해 물고기를 기절시키는 방법으로 쏘가리와 메기 등 1억원 상당의 어류를 포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02-18
  • 영광원전 간부급 대거 교체
    미검증 위조 부품 문제로 홍역을 치른 영광원전의 간부급 인사들이 대거 교체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공개모집을 통해 영광원전 신임 본부장에 김원동 한수원 안전기술본부 안전처장을 임명했습니다. 한수원은 이와 함께 영광원전 1, 2, 3호기의 발전소장을 모두 교체하는 한편 부품 구매와 품질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을 새로 영입했습니다.
    2013-02-18
  • R)집중2> 역대 첫 내각 분석
    역대 정권의 첫 조각 결과와 비교해도 박근혜 정부의 첫 장관 인선은 탕평의 측면에서 최악입니다. 국민대통합은 물론 동서통합을 역점 최대 현안으로 내세운 새정부에서 얼마나 호남 배제 인사가 단행됐는지 강동일기자가 분석했습니다. 지난 1998년 김영삼 문민정부 첫 내각 인선에서 호남은 5명으로 황인성 국무총리, 오병문 교육부장관 허신행 농림수산장관, 허재영 건설부장관,
    2013-02-18
  • 광주 남구청 신청사 미술작품 심의 승인
    심사위원의 작품을 선정해 논란을 빚었던 광주 남구청 신청사 전시 미술작품이 원안대로 심의 확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8) 남구청이 신청사 문화예술공간 조성을 위해 심의 신청한 미술작품 69점에 대해 60점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이이남 작가 작품 등 9점은 적정 장소에 설치해야한다는 조건부로 최종 승인했습니다. 심사위원의 작품을 심의 신청한 데 대해서는 관련 조례가 심사위원의 작품 심의는 가급적 삼가야 한다는 의미로 절대 금지는 아니고 심사위원 4명이 자진사퇴한 점을 참작해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02-18
  • 지자체장, 복돈 5천원 선거법 위반 논란
    전남의 한 단체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에게 복돈 5천원을 준 것에 대해 선관위가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군수가 설 명절 연휴 직후인 지난 12일 군청 내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 1명당 5000원씩 190명에게 95만원을 복돈으로 전달한 사실을 확인하고 전달 경위와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은 공직선거에 출마하려는 자의 기부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나,자치
    2013-02-18
  • 동구청, 무등산 산불 수사 의뢰
    무등산 산불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설 전망입니다. 광주 동구청은 어제 발생한 무등산 산불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오늘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이르면 내일부터 화재 경위에 대한 경찰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전 7시쯤 무등산 새인봉 등산로 부근에서 불이 나 0.5헥타르를 태웠는데, 소방당국은 등산객의 담뱃불로 인한 실화가 산불로 번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13-02-18
  • R)드라이버 하나로 연쇄 차량털이
    심야에 도심에서 연쇄 차량절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차량의 창문을 부수면 경보장치가 울리지 않는 점을 이용했는데 범행 수법은 교도소에서 배웠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새벽 시간 목포 구도심의 한 도로변. 주차된 택시에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자가 다가갑니다. 손전등을 비추고 몇 차례 손놀림을 하더니 30초도 채 안돼 창문을 부수고 차량 안으로 들어갑니다. 붙잡힌 38살 임모씨는 구도심 일대 도로변과 주택가를 돌며 50대가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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