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뒤 생활고 시달리다 금은방 절도

작성 : 2013-02-18 00:00:00

지난 해 12월 발생한 광주 충장로 금은방 절도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해 12월 광주 동구의 한 금은방에서 5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55살 이 모 씨를 오늘 충남 천안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15년 전 광주지검 검사실에서 여직원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였던 일명 무등산 다람쥐였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5월 출소한 뒤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놨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