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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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주' 삼성전자 3월 16일 정기 주총..온라인 중계·주총 우편물 감축
    삼성전자가 다음 달 16일 정기 주주총회를 지난해에 이어 온ㆍ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합니다. 삼성전자는 15일 이사회에서 다음 달 16일 오전 9시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주주 편의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총장 온라인 중계를 하기로 하고 3월 초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중계 시청을 위한 사전 신청이 안내됩니다. 주총 현장이 아닌 온라인으로 중계를 시청하는 주주의 경우, 현행법상 당일 온라인 투표가 불가능해 사전 전자투표(3월 6일
    2022-02-16
  •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료 1.2% 인하..손보사 인하 이어질 듯
    삼성화재가 오는 4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2% 인하합니다. 전산시스템 준비를 거쳐서 4월 11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화재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차량 운행량이 줄고 사고가 감소하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돼 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보험료 조정은 지난 2020년 1월 3%대 인상 이후 2년 만입니다. 이에 따라 다른 손해보험사들도 비슷한 수준의 보험료 인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손보사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2022-02-16
  • 광주·전남 1월 취업자 수 4만 9천 명 증가..1년 전 '고용쇼크' 기저효과
    지난달 광주·전남지역의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5만 명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1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는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5천 명, 전남은 4만 4천 명 늘었습니다. 광주·전남의 취업자가 5만 명 가까이 늘어간 것은 1년 전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고용 쇼크'로 취업자가 급감했던데 대한 기저효과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1월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취업자가 100만 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당시 감소 폭이 컸던 만큼
    2022-02-16
  • 1월 취업자 수 113만 5천 명 증가..고용 회복세 이어져
    1월 국내 취업자 수가 약 2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달 취업자 수는 2,695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만 5천 명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취업자 수가 121만 1천 명 증가한 지난 2000년 3월에 이어 21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대규모 증가는 지난해 1월 '고용쇼크'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로나19 발생 1년 여가 지난해 1월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2022-02-16
  • 광주·전남 생산·수출↑..소비자물가 고공행진 계속
    광주·전남의 제조업 생산과 수출은 증가하고 소비자물가는 3%대 상승률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조업 생산은 광주는 자동차와 기계·장비, 전남은 화학제품·석유정제 등을 중심으로 1년 전보다 각각 22.6%와 13.3% 증가했습니다. 1월중 소비자물가는 광주 3.4%, 전남은 3.8% 고공행진이 이어진 가운데,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광주는 13.1% 증가한 반면 전남은 6.0%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22-02-15
  • 고물가 속 광주·전남 생산·수출↑..실업률 상승
    광주·전남의 제조업 생산과 수출은 증가하고 소비자물가는 3%대 상승률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최근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조업 생산은 광주 22.6%, 전남은 13.3% 증가했습니다. 광주는 자동차와 기계·장비, 전남은 화학제품·석유정제 부문이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1월중 소비자물가는 광주 3.4%, 전남은 3.8% 고공행진이 이어졌는데,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광주는 13.1% 증가한 반면 전남은 6.0% 감소
    2022-02-15
  • '비상장 1조 원 클럽 '유니콘 기업 18개 ..역대 최다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인 국내 '유니콘 기업'이 18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말 기준 국내 유니콘 기업이 역대 최다인 18개 회사라고 밝혔습니다. 유니콘 기업은 비상장기업이면서 기업가치가 1조 원 이상인 기업입니다. 국내 유니콘 기업은 2020년 말 기준 13곳에서 지난해 7곳이 추가됐는데, 증시에 상장된 쿠팡과 크래프톤 2곳이 제외돼 2021년 말 기준 총 18곳이 됐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3곳이었던 것에 비하면 4년 만에 6배가 증가했습니다
    2022-02-15
  • 카카오뱅크, 22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시작
    카카오뱅크가 오는 22일부터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을 시작합니다.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은 챗봇에 기반한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운영됩니다. 챗봇과의 대화창에서 고객이 정보를 입력하면 한도 조회가 이뤄지고, 서류 제출과 대출 심사, 대출 실행까지 진행됩니다. 카뱅의 주택담보대출은 KB시세 기준으로 9억 원 이하의 수도권 소재 아파트가 대상이며 대상 지역은 확대될 예정입니다. 주택 구매자금의 대출 한도는 최대 6억 3천만 원, 대출 금리는 최저 2.989%(변동금리, 14일 기준) 수준입니다. 
    2022-02-15
  • 상속주택 종부세 완화..수도권·특별·광역시 소재 주택 2년 주택 수 제외
    상속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가 완화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소득세법 시행령 등 2021년 개정 세법 후속 시행령 21개가 공포돼 오늘(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진 종부세 시행령에 따르면, 수도권과 특별자치시·광역시 소재 상속주택의 경우 상속개시일(사망일)로부터 2년간은 주택 수에서 제외됩니다. 그 외 지역의 상속주택은 종부세 적용 주택 수 제외 기간이 3년입니다. 지역에 따라 2~3년 안에 상속주택을 매각하지 않으면 종부세율 중과가 적용됩니다. 올
    2022-02-15
  • 농어촌공사, 농촌재능나눔 봉사단체 모집
    한국농어촌공사가 소외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전문 지식과 기술 등을 나눌 봉사단체 27곳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 나눔 활동 지원사업'은 농촌마을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기술 등 재능을 나누는 단체를 선발해 활동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분야는 지역공동체·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복지증진, 생활환경·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문화증진 등 4개 분야 50여 개 세부 활동 중 지원하면 됩니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0월까
    2022-02-14
  • 중진공, 청년창업기업 2,100억 원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기업에 2,100억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술성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업력 3년 미만의 예비·창업기업입니다. 담보력이 부족한 초기기업의 상황을 고려해 기업 신용등급과 재무상태를 반영하지 않고, 아이템과 사업 계획을 중심으로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융자 한도는 제조업·지역주력산업 기업은 최대 2억 원까지, 그 외 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이며, 연 2.0% 고정금리로 지원됩
    2022-02-14
  • '세계적 미래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광주시 속도
    두 번째 광주형 일자리로 '세계적 수준 미래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선언한 광주시의 행보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에픽'을 15일 방문해 광주 사무소 개소에 대한 내용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에는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2일에는 친환경 자동차 배터리 시험동을 개소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 시즌2인 미래자동차 부품클러스터를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7조원을
    2022-02-14
  • 광주은행, 지난해 1,965억 원 실적..역대 최대
    광주은행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여파에도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965억 원으로, 전년도 1,602억 원 대비 22.7%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도 1년 전보다 23.7% 늘어난 2,620억 원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2-14
  • 코로나 여파에도 광주은행 실적 고공행진..지난해 실적 '역대 최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광주은행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광주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965억 원으로, 전년도 1,602억 원 대비 22.7%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도 1년 전보다 23.7% 늘어난 2,620억 원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낸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늘리고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밀착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2-02-14
  •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광주은행 등 지방은행 3곳 추가
    중신용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취급은행에 광주은행 등 지방은행 3곳이 추가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4일)부터 중신용 소상공인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는 은행이 기존 8곳(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부산·대구은행)에 광주은행과 경남·전북은행 등 지방은행 3곳이 추가돼 11곳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코로나19 방역지원금을 받은 중신용 소상공인에게 1천만 원 한도의 대출을 1% 초저금리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공급규모는 총 38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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