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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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 채용 기지개..언제 얼마나 뽑나
    【 앵커멘트 】 코로나19 상황에 지역 고용시장도 2년 연속 취업자 수가 급감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는데요.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의 올해 채용 일정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움츠렸던 채용시장이 올해는 활기를 띨 수 있을지 지역 청년들의 기대가 큽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소형SUV 캐스퍼 양산에 들어간 광주글로벌모터스. 지금까지 550명을 고용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올해도 연초부터 채용을 진행했습니다. 연간 생산량을 기존 4만 2천 대에서
    2022-02-13
  • 유류세 인하 무색하게 리터당 1,800원 넘을듯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국내 기름값이 다시 치솟고 있습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1리터당 1,691.8원으로 한주 사이에 24.2원이 올랐습니다. 국제 유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정부의 유류세 인하 효과가 국제 유가 상승세를 따라가지 못하며 이달 안에 리터당 1,800원을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유가는 지난달 셋째 주부터 4주째 상승중인데 주간 상승 폭이 10원대에서 이번주에는 20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러
    2022-02-13
  • 광주은행, 제31보병사단에 위문금 1천만 원 전달
    광주은행이 지역향토부대인 제31보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 방호와 대민지원에 힘쓰고 있는 군장병들에 감사의 뜻을 담아 1천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 또 광주은행 이동점포를 열어 제휴카드 발급과 적금 가입 등 금융서비스를 지원했습니다.
    2022-02-10
  • 나주SRF 열병합발전소 가동된다..한난, 항소심도 승소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가 조만간 정상 가동됩니다. 광주고법 제1행정부(최인규 부장판사)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의 'SRF열병합발전소 사업개시신고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행정소송의 항소심서 원심과 같이 난방공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나주시의 항소를 기각하고, 나주 SRF 사용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와 혁신도시 주민 등 나주시 측 소송 보조참가 신청도 각하했습니다. SRF의 환경피해가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주민 반대를 이유로 나주시가 발전소 가동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입니다.
    2022-02-10
  • 전남농협, 공명선거 준수·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오늘(10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2년 공명선거 준수와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결의대회에는 박서홍 본부장과 지역본부 직원들이 참석해 임직원의 선거중립 준수와 윤리 경영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올해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지방 동시선거에서 선거 관여 금지와 농협법 등 관련 법령 준수에 뜻을 모았습니다. 박서홍 본부장은 선거 중립과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청렴한 농협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신뢰에 부응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가자
    2022-02-10
  •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상품도 나온다"
    인터넷 금융은행인 카카오뱅크가 빠르면 이달 중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내놓습니다. 그 동안 신용대출과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 등을 주로 선보였던 카카오뱅크는 빠르면 오는 22일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 측은 대출 상품 홍보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사전 이벤트 등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또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과 SNS채널 등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상품 소개 영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2-02-10
  • 작년 경상수지 흑자 883억 달러..20개월 연속 흑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역대 세 번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0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연간 경상수지 흑자는 883억 원으로 지난 2015년(1,051억 달러)과 2016년(979억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컸습니다. 전년도인 2020년(759억 달러)과 비교해도 16.3% 늘어난 수치입니다. 상품 수출입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전년도(806억 달러)에 비해 다소 줄어든 762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서비스수지의 적
    2022-02-10
  • "맥도날드도 올랐다" 햄버거 가격 인상 잇따라
    전 세계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인 맥도날드가 국내에서도 가격 인상을 단행합니다. 맥도날드는 오는 17일부터 버거와 음료 등 30개 품목의 가격을 100~300원씩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불고기 버거는 2,200원에서 2,300원으로,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는 1,700원에서 1,900원으로 각각 오를 예정입니다. 세트 메뉴는 '불고기 버거 세트'와 '맥치킨 모짜렐라 세트', '쿼터파운드 치즈 세트' 등이 200~300원씩 인상됩니다. 판매량이 가장 많은 '빅맥 세트'와 '맥스파이시 상하이
    2022-02-10
  • aTㆍ광주교육청, 저탄소 식생활 실천 협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광주교육청이 학교 급식을 통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aT와 광주교육청은 광주시내 318개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로컬식품을 활용한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aT는 먹거리 생산과 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운동을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단체 46곳과 함께 펼치고 있습니다.
    2022-02-10
  • SK, 현대차 제치고 대기업집단 2위..삼성, 1위 굳건
    SK그룹이 사상 처음으로 대기업집단 자산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집단 가운데 SK그룹의 공정자산 규모는 271조원으로 250조 원인 현대차그룹을 21조원 차로 3위로 밀어냈습니다. 1위인 삼성그룹은 2위 SK그룹보다 자산규모가 200조 원 가까이 많은 약 468조 원으로 독주체제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공정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SK하이닉스였는데, 전년도 64조 710억 원에서 75조 4,039억 원으로 11조 3,000억 원(17.7%) 이상 증가했습니다. 삼
    2022-02-09
  • GGM, 현대 '캐스퍼 밴' 이달 중순 출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현대자동차 위탁생산을 맡고 있는 '캐스퍼'의 밴 모델이 이달 중순 판매에 들어갑니다. 지난해 9월 양산 시작 이후 새로 공개되는 캐스퍼 두번째 모델입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현재 기존 캐스퍼 모델과 함께 캐스퍼 밴 생산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일 기존의 뒷자석을 완전히 제거한 2인승 캐스퍼 밴 출시를 알렸습니다. 캐스퍼 밴은 기존 캐스퍼 기본형인 스마트 트림 모델을 변형한 형태로 가격은 단일 트림 1,375만 원입니다. 캐스퍼 밴 역시 오프라인 대리점이
    2022-02-08
  • 'AI 가상펜스'로 중대재해 막겠다
    【 앵커멘트 】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사고 등 중대재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지난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끼임사고 등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인공지능 같은 첨단기술까지 도입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자동차 시트가 컨베이어 벨트에 실려 조립공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시트를 실은 차량과 공장 조립 라인이 연결되는 이 하역장은 자칫 끼임이나 압사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구역입니다. 출입금지 펜스와 발
    2022-02-07
  • 중대재해 막는 '인공지능 가상펜스'
    끼임이나 압착사고를 막는 인공지능 가상펜스가 기아 광주공장에 국내 기업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KT융합기술원이 개발한 AI가상펜스는 자율주행차에 주로 적용되는 라이다(LiDA)센서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기술입니다. 라이다 센서가 사물을 감지하면, 그 사물이 사람인지 아닌지를 AI가 감별합니다. 위험구역 안에서 사람이 확인되면 경고 불빛이 켜지고 동시에 해당 설비는 작동을 멈춰 사고를 막는 방식입니다. AI가상펜스는 기아 광주공장의 11개 물류하역장에 시험 설치됐고, 단계적으로 조립과 차체라인까지 확
    2022-02-07
  • 지난해 광양항 물동량, 부산항 9% 수준에 그쳐
    지난해 광양항의 물동량이 부산항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광양항 처리 물동량이 213만TEU로, 부산항 2천269만TEU의 9.4%에 그친 것으로 분석했으며 이는 10년 전 부산항 대비 12.8%보다 격차가 더욱 커진 수치입니다. 참여정부 당시 광양항을 부산항과 함게 국내 거점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투 포트' 정책을 내세웠지만 정책이 지속되지 못하고 부산항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2-02-07
  • "월급 안오른다 했더니.." 임금보다 세금 인상 더 컸다
    최근 5년간 근로자 임금은 평균 17.6% 늘었지만 근로 소득세와 사회 보험료는 39.4%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016∼2021년 고용노동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원천징수되는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 부담 증가율이 포인트 기준(p)으로 임금보다 배 이상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경연에 따르면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의 월 임금은 2016년 310만 5천 원에서 지난해 365만 3천 원으로 17.6% 늘었습니다. 하지만 근로 소득세와 사회 보험료는 2016년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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