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날짜선택
  • 광주 자동차·전남 화학분야 생산↑..백화점 판매↑
    지난해 말 광주·전남지역 자동차와 화학제품 부문 호조로 광공업 생산 실적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역 주력분야인 자동차(광주), 화학제품(전남)의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021년 12월 광주·전남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1.3%, 24.8% 증가했습니다. 업종별 생산은 자동차(54.5%), 기계장비(36.75%) 분야가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전남지역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11.2%와 7.3% 증가했는데, 화학제품
    2022-01-28
  • 우수중소기업 농특산물 설맞이 선물박람회..31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농특산물 선물박람회가 광주김대중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 광주ㆍ전남 우수중소기업 농특산물 선물박람회에는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각 지역 농수산물, 전통상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번 박람회는 설 전날인 오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2022-01-27
  • 코스피 지수 2,600선 위협..14개월 만에 최저
    코스피 지수가 3% 넘게 급락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27일) 코스피 지수는 종가 기준 2,614.49로 전날보다 무려 94.75포인트가 떨어졌습니다. 2,600선까지 위협을 받으며 지난 2020년 11월 30일 이후 약 1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709.24로 시작한 지수는 가파르게 떨어지며 장 초반 일찌감치 2,700선이 깨졌고 마지막까지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큰 폭(3.73%)으로 떨어지며 전날보다 32.86포인트 낮은 849.63으로 장을 마감
    2022-01-27
  • 광주·전남 기업 체감경기 악화 지속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계속 악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5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월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은 각각 76과 73으로, 전달보다 하락했고 다음 달 전망은 더욱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21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다음 달 경기전망지수도 80.8로, 이달보다 하락할 것으로 분석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2022-01-27
  • 한국은행, 설 전 광주ㆍ전남지역 화폐 공급 5,766억 원
    설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에 공급된 화폐 순발행액이 5,76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설 전 10영업일(1월 17일~28일)동안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은 5,76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23억 원,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종별로는 5만원권이 3,639억 원, 1만원권은 2,374억 원이 발행됐습니다. 이번 설 이전 화폐 공급이 늘어난 이유로는 올해 설 연휴기간이 지난해 나흘에서 닷새로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22-01-27
  • '코로나 불황' 광주·전남 기업 체감경기 악화 지속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계속 악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5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월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은 각각 76과 73으로, 전달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달 전망 역시 제조업 72, 비제조업 75로 두 부문 모두 이달보다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매출지수와 매출전망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21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01-27
  • 올해 설 선물 1위 건강식품·2위 축산상품..와인 등 주류 3위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설 선물가액 상향과 선물 고급화 추세가 반영되면서 설 선물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올 설 선물세트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 기준으로 1위는 건강식품, 2위는 축산상품으로 코로나19 확산 직전이었던 2020년 설과 같았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명절 보내기가 자리잡고, 부정청탁금지법상 농수축산물 선물가액이 20만 원으로 상향되면서 축산품 매출이 지난해 설보다 8% 이상 늘었습니다. 홍삼을 중심으로 한 건강상품 매출도 5.2% 신장한 것으로 나타
    2022-01-27
  • 메로나ㆍ투게더도 줄줄이 가격 인상.."부재료 가격 상승 탓"
    국내 원유 가격과 종이펄프 등의 가격 상승이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빙그레는 '메로나'와 '투게더' 등 주요 아이스크림 가격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매점을 기준으로 메로나는 200원 오른 1,000원, 투게더는 500원 오른 6,000원이 됩니다. 빙그레는 유통채널과 협의를 통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가격을 인상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롯데제과는 가격 정찰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시중에서 750원 정도에 할인 판매되는 '월드콘'의 경우 다음 달부터 1000
    2022-01-27
  • 금호타이어,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캠페인
    금호타이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광주와 곡성공장 인근의 홀로 사는 노인과 소외된 이웃 200명에게 1천만 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물품은 광주 광산구청과 어룡동 주민센터,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2년부터 공장 주변 이웃들에게 해마다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김장김치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2-01-26
  • 올해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1,434명 채용..지역인재 282명
    올해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기관에서 지역인재 282명을 채용합니다. 국토교통부의 '2022년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계획'에 따르면, 빛가람혁신도시 10개 기관에서 올해 1,434명을 채용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관별로는 한국전력이 842명, 한전KPS 315명, 한전KDN 169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입니다.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30명,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22명, 한국인터넷진흥원 16명, 한국콘텐츠진흥원 15명,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13명, 한국농촌경제연구원 9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2-01-26
  • 혁신도시 공공기관 1,434명 채용..지역인재 282명
    올해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기관에서 지역인재 282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의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계획에 따르면 올해 한전 842명, 한전KPS 315명 등 빛가람혁신도시 10개 기관에서 1,434명을 채용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의 지역인재는 한전 147명, 한전KPS 62명, 한전KDN 50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5명 등 모두 282명이 채용됩니다.
    2022-01-26
  • 코로나19 장기화.. 지난해 4분기 상가 공실↑ㆍ임대료↓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상가 임대시장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가 공실률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오피스는 수요가 비교적 안정적이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가 공실률은 전국적으로 중대형상가 13.5%, 소규모 상가 6.8%로 연초 대비 각각 0.5%와 0.4% 증가했습니다. 광주는 중대형상가 공실률이 14.6%로 전국 평균(13.5%)보다 1%p 이상 높았고, 소규모 상가는 전국 평균(6.8%) 보다 낮은 4.9%로 조사됐습니다. 오피스 공실률은 전국 평균 1
    2022-01-26
  • 문성혁 해수부 장관, 설 앞두고 목포서 연안여객 수송대책 점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목포를 방문해 민생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문 장관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해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은 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준비사항 등을 살폈습니다. 그 자리에서 "목포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섬이 가장 많아 해상교통환경이 복잡하다"며 "선박 운항 안전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최근 건설현장에서 난 산업재해로 국민적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항만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목포
    2022-01-26
  • 문성혁 해수부 장관, 설 앞두고 목포서 연안여객 수송대책 점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목포를 방문해 민생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문 장관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해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은 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준비사항 등을 살폈습니다. 그 자리에서 "목포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섬이 가장 많아 해상교통환경이 복잡하다"며 "선박 운항 안전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최근 건설현장에서 난 산업재해로 국민적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항만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목포 청호시장에서 열린
    2022-01-26
  • 설 일주일 앞으로..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6만 원ㆍ대형마트 35만 원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차례상 차림 비용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 예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26만 7천 원, 대형 유통업체는 35만 6천 원으로 지난해 설 대비 각각 0.1%, 4.7% 하락했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대형 유통업체의 경우 0.2% 하락한 반면, 전통시장은 0.6%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과 19일에 이어 25일, 전국 19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 유통업
    2022-01-2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