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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대형 호텔 '코로나19 직격탄'..활로찾기 분주
    【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자영업자가 한둘이 아닌데요, 광주지역 대형호텔들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투숙객이 크게 줄고 식당을 찾는 손님도 뚝 끊기면서 지역의 관광산업 기반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형 호텔입니다. 1층 안내 데스크는 한산하고 피트니스센터는 문을 닫았습니다. 예약 취소가 300건을 넘어섰고, 식당과 연회장 이용객은 손에 꼽을 정도로 줄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투숙객
    2020-03-29
  • 광주 지역 제조업체 코로나19 피해 '심각'
    코로나19 여파로 광주 지역 제조업체들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광주 지역 13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피해 영향 조사'에 따르면, 제조업체 73.8%가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습니다. 유형별로는 '내수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가 35.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수출 감소와 자금 경색, 중국산 부품과 자재 조달 어려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020-03-27
  • 한전공대 총장 후보군 압축..상반기 선임 '관심'
    한전공대 초대 총장 선임이 올 상반기 안에 마무리 될지 관심입니다. 한전은 최근 한전공대 총장 후보군을 압축하고, 이르면 다음달쯤 총장 후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상반기 안에 총장을 선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전공대 총장은 임기 4년에, 연임이 가능하며, 자율적 대학 운영 등을 보장받게 됩니다. 한편, 27일 예정됐던 한전공대 법인설립 심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습니다.
    2020-03-26
  • 현대삼호중, 국내 첫 LNG추진 컨테이너선 건조
    현대삼호중공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LNG 추진 컨테이너선 진수에 성공했습니다. 싱가포르 EPS사가 발주한 LNG 추진 컨테이너선은 길이 366m, 폭 51m로 20피트 컨테이너 1만 4천 800개를 실을 수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 건조를 시작했습니다. 국내 처음으로 LNG 연료 추진 방식을 적용한 선박으로 1만2천 CBM급의 연료탱크를 탑재해 1회 가스 충전으로 아시아와 유럽 항로를 왕복 운항할 수 있습니다.
    2020-03-26
  • 벼랑끝 자영업자 "희생만 강요"..대책도 내놨으면
    【 앵커멘트 】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면서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등에 대해 휴업을 강력 권고했습니다. 위반하면 벌금 300만원과 구상권 청구 등 엄포를 놨습니다. 그런데 운영자들은 지원은 없이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며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헬스장을 운영하는 제필수 씨는 회원이 절반으로 준 상황에서 또 2주간 문을 닫기로 결정했습니다. 고객들 간격을 1~2미터씩 유지하라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이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2020-03-26
  • 벼랑끝 자영업자 "희생만 강요"..대책도 내놨으면
    【 앵커멘트 】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면서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등에 대해 휴업을 강력 권고했습니다. 위반하면 벌금 300만원과 구상권 청구 등 엄포를 놨습니다. 그런데 운영자들은 지원은 없이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며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헬스장을 운영하는 제필수 씨는 회원이 절반으로 준 상황에서 또 2주간 문을 닫기로 결정했습니다. 고객들 간격을 1~2m씩 유지하라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이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2020-03-25
  • 광주은행, 정기주주총회 개최...자산 4천억 증가
    광주은행이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자산 확충을 의결하고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했습니다. 총자산은 지난해보다 4천억원 증가한 23조 4천억원을 확정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00억원 증가한 1,73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김상국, 장명철 사외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김경식과 김진영 사외이사, 권재중 비상임이사를 각각 선임했습니다.
    2020-03-25
  • 전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지, 목포 부부 확진
    【 앵커멘트 】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습니다. 목포에 사는 60대 여성과 70대 남성 등 2명으로 두 사람은 부부 사이인데, 불특정 다수 상대로 하는 노점상인데다, 잠복기로 추정되는 기간에 예배를 본 것으로 알려져 집단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목포 연산동에 사는 60대 여성과 70대 남성으로 두 사람은 부부 사이입니다. 노상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는 여성 A씨는 지난
    2020-03-25
  • 광주은행 임직원, 취약·의료진에 긴급구호 박스 전달
    광주은행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구호 박스를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성금을 모아 긴급구호박스 700개를 마련해 광주 5개 구청과 선별 진료소 4곳에 전달했습니다. 마스크와 식료품 등 총 19종의 의약품과 생필품이 들어있는 긴급구호박스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0-03-24
  • 지자체마다 지역경기 부양 '안간힘'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 이후 소비가 크게 감소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데요. 지자체들이 침체된 지역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한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 【 기자 】 나주의 한 금융기관 창구. 나주사랑 상품권 25만 원어치를 사면서 22만 5,000 원을 지불합니다. 당초 8%였던 상품권 할인율이 6월 말까지 상향됐기 때문입니다. ▶ 스탠딩 : 정경원 - "나주시는 한시적으로 3달 동안 나주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2020-03-23
  • 광주전남 금융기관 여신 소폭 증가
    지난 1월 광주전남 금융기관의 여신이 조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1월 중 지역금융기관의 여신은 6,215억 원으로 전달 5,268억원에 비해 조금 늘어났습니다. 이는 연말 일시상환자금의 재대출, 부가세 납부 수요 등으로 기업 대출이 늘어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20-03-23
  • 코로나19로 영업 타격 심각..지역 중소기업
    【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로 생존을 위협받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정부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금융기관의 문턱은 여전히 높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금융기관들의 문턱이 여전히 높다고 성토했습니다. 대출 연장과 신규 대출은 어려웠고, 보증료에 이자 부담까지 달라진게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기준 금리가 낮아진 만큼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정부 대책을
    2020-03-20
  • LH, 기존 주택 561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
    LH가 임대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주택 추가 매입에 나섭니다. 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저소득층의 주거지원과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의 다가구주택 등 561채를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합니다. LH는 매입한 기존주택을 기초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최저소득계층과, 청년ㆍ신혼부부 등에게 시중 조건의 30% 수준으로 임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전남에서만 모두 7,000여 채를 매입했습니다.
    2020-03-20
  • 광주신보 송정지점 개소..평동산단 접근성 개선
    광주 평동산단 등의 소상공인들이 신용보증 업무를 이용하기가 수월해졌습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광주 송정동 어룡신협 본점 3층에 송정지점을 새로 열고,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광주신용보증재단은 각 자치구별로 지점을 1개씩 운영해왔는데, 하남산단의 위치한 광산지점의 경우 평동산단과 송정역세권, 선운지구 등의 소상공인들로부터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2020-03-20
  • 광주ㆍ전남 종부세 부과 대상 공동주택 367채
    【 앵커멘트 】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인 9억 이상 공동주택이 모두 367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지금 보시는 곳은 지난해 광주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틉니다. 지난해 9월, 18억 5천만 원에 매매됐는데요. 올해 공시가격은 8억 9천 3백만 원이었습니다. 공시가격이 시세의 절반 수준에 머무른 겁니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국적으로 5.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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