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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산물 가격파동 '스마트팜으로 극복'
    【 앵커멘트 】 농업에 IT 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팜이 농산물 가격 파동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계약 재배를 통해 가격파동을 겪는 양파 등 농작물을 가공 식품화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농한기 틈새채소를 재배하는 방안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국 양파 생산량의 15%를 차지하는 무안군은 연간 20만 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년 연속 가격 폭락으로 1만 3천원은 받아야 생산비를 건질 수 있는 20k
    2019-09-18
  • 농산물 가격파동 '스마트팜으로 극복'
    【 앵커멘트 】 문재인 정부의 8대 혁신성장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팜 확산이 지자체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농업에 IT 기술을 접목해 영농비를 줄이고 소득은 높이자는 취지인데 농작물 가격파동을 해소하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계약재배를 통해 가격파동을 겪는 양파 등 농작물을 가공 식품화하고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틈새채소 재배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국 양파 생산량의 15%를 차지하는 무안군은 연간 20만 톤을 생산하고 있
    2019-09-17
  • 안심전환대출 나도 갈아탈 수 있을까?
    【 앵커멘트 】 변동금리로 주택 담보 대출을 받은 서민들에게 최저 1%대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혜택을 주는 안심전환대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은행이나 홈페이지에 가입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데, 어떤 조건을 갖춰야하는 지 이형길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 기자 】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받고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평일 오후에 접속했더니 대기자가 12만명이 넘습니다. 20조원 규모로 공급될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접수가 시작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심전환대출은
    2019-09-17
  • 광주은행, 태풍 피해 농가 봉사활동
    광주은행이 태풍 피해를 본 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오늘 나주 태풍 피해 배 농가를 찾아 낙과 줍기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천만원 상당의 배를 구입해 나주시 소외계층에게 전달했습니다.
    2019-09-17
  • 하반기 5천세대 이상 아파트 공급..활황 이어지나?
    【 앵커멘트 】 올 연말까지 광주에 5천 세대가 넘는 신규 아파트가 분양됩니다. 분양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지역 주택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북구 우산동의 재개발 단지입니다. 주민들의 이주와 건물 철거가 끝나고 다음달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총 2,500여 세대가 지어지고 1,600여세대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시장에 풀립니다. 그동안 광주 아파트 분양 시장이 호황을 이
    2019-09-17
  • 하반기 5천세대 이상 아파트 공급..활황 이어지나?
    【 앵커멘트 】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이 호황을 이어가는 가운데 연말까지 광주에 5천 세대 이상의 신규 아파트가 분양됩니다. 분양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물량 공급이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북구 우산동의 재개발 단지입니다. 주민들의 이주와 건물 철거가 끝나고 다음달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총 2,500여 세대가 지어지고 1,600여세대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시장에 풀립니다. 그동안 광주
    2019-09-16
  • 지난해 합계출산율 전남 1.24명·광주 0.97명
    광주의 합계출산율이 1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광주·전남 출생 통계에 따르면 광주의 한 명의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은 0.97명으로 나타났고, 전남은 1.24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산모의 평균 출산 연령은 광주 32.64세, 전남은 32.16세로 나타났습니다.
    2019-09-16
  • [강소기업이 미래다] (주)휴덴스
    끝이 뭉툭한 기구를 투영기로 확대해가며 규격에 맞는지 세밀하게 측정합니다. 치과에서 치아를 깎을 때 사용하는 '카바이드바'인데요. 주식회사 휴덴스는 국내 최초로 카바이드바를 생산해내며, 일본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국내 치과 의료기기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종광 / (주)휴덴스 대표이사 - "저희 회사는 치과 3대 소재 확대와 골이식재 개발을 통한 성장 동력을 창출하여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휴덴스는 최근 치과 의료기기 업계를 놀라게 했는
    2019-09-16
  • 추석 명절 전 전통시장..정과 활력 가득
    【 앵커멘트 】 추석 명절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전통시장입니다. 최근에는 대형마트에 밀려 찾는 사람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흥정소리 넘쳐나는 전통시장에 매력을 느끼고 명절 용품 장만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말바우시장. 시장 안쪽으로 들어서는 길을 차들이 줄지어 지나갑니다. 교통 정리 봉사에 나선 이들도 몰려드는 차량에 이마에 땀이 맺힌 줄도 모릅니다. ▶ 인터뷰 : 이용권
    2019-09-11
  • 광주전남 8월 고용시장 상황 다소 개선
    광주전남의 8월 고용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늘어나고 실업률은 줄어들어 고용시장 상황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2%p 오른 59.5%로 조사됐고 실업률은 0.1%p 줄어든 3.2%였습니다. 전남의 고용률도 같은 기간 1.2%p 상승하고 실업률은 0.9%p 하락했습니다.
    2019-09-11
  • 고분양가 관리지역 이후 첫 분양.."분양가 부담 여전"
    【 앵커멘트 】 지난 7월 광주 서구와 남구, 광산구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광주에서 첫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는데요.. 하지만 분양가는 여전히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지,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의 한 재건축 아파트 분양 현장입니다. 광주 서구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뒤 첫 분양 아파트입니다.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평균 1,47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습니다. 이마저도 재건축 조합 측에
    2019-09-11
  • [강소기업이 미래다] 아즈텍 주식회사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단단한 광물 사파이어! 열에 강하고 가격 경쟁력도 있어, 다양하게 활용되는데요. 자체 기술력으로 고강도 사파이어를 제조하는 지역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아즈텍 주식회삽니다. 아즈텍은 국내에서 가장 큰 사파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는데요. 원료인 알루미나를 투명한 사파이어 덩어리로 만들어내는‘단결정 성장 기계’를 자체적으로 설계해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20kg 사파이어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나를 기계 안에서 보름 동안
    2019-09-10
  • 고분양가 관리지역 이후 첫 분양.."분양가 부담 여전"
    【 앵커멘트 】 광주의 아파트 분양가 고공 행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광주 서구와 남구, 광산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는데요. 광주 서구에서 고분양가 관리 지역 지정 뒤 첫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습니다. 시장의 반응은 어떤지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의 한 재건축 아파트 분양 현장입니다. 광주 서구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뒤 첫 분양 아파트입니다.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평균
    2019-09-10
  • 태풍 휩쓸고 간 자리..농가 피해 확인 이어져
    【 앵커멘트 】 수확철을 앞둔 농가도 태풍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과수 농가의 낙과 피해와 논에서는 벼들이 쓰러지는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데, 벼 수발아 등 2차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과수 농가 바닥에 떨어진 배들이 나뒹굽니다. 떨어지며 상처를 입고 빗물까지 스며들어 제 형태를 잃은 배들도 있습니다. 2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이 나주의 농가는 보름 뒤 수확해 미국 수출길에 오를 계획이었는데, 이번 태풍으로 20~30%의 배들이 낙과
    2019-09-10
  • 태풍 휩쓸고 간 자리..농가 피해 확인 이어져
    【 앵커멘트 】 수확철을 앞둔 농가도 태풍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과수 농가의 낙과 피해와 논에서는 벼들이 쓰러지는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날씨가 덥고 비까지 이어져 벼 수발아와 같은 2차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과수 농가 바닥에 떨어진 배들이 나뒹굽니다. 떨어지며 상처를 입고 빗물까지 스며들어 제 형태를 잃은 배들도 있습니다. 2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이 나주의 농가는 보름 뒤 수확해 미국 수출길에 오를 계획이었는데,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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