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융권 대출→신용등급 하락' 관행 사라진다
오늘(25일)부터 제2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이유로 무조건 신용점수와 등급이 하락하는 일은 없어지게 됩니다. 금융위원회의 개인 신용평가체계 개선안에 따르면 신용평가회사가 신용점수와 등급을 계산할 때 소비자가 이용한 보험사나 카드, 캐피탈 회사 등 금융회사의 반영 비율은 낮추고, 대출금리의 반영비율을 높이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기존에는 신규 대출자를 기준으로 은행 이용자는 평균 0.25등급 하락하지만 상호금융은 0.54등급, 보험은 0.86등급이 떨어졌습니다. 개선안이 적용되면 제2 금융권 이용자 9
201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