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전기료 月 1만원 내려..1600만 가구 혜택
정부가 7, 8월에만 한시적으로 누진 구간별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다음 달부터 시행합니다. 전기요금 누진제 TF는 평소에는 현행 3단계 누진 구간을 유지하다 7~8월에만 1단계는 기존 200kWh 이하에서 300kWh 이하로, 2단계는 201~400kWh 이하에서 301~450kWh 이하로, 3단계는 400kWh 초과에서 450kWh 초과로 확대하도록 최종 개편 권고안을 확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개편안 가운데 가장 많은 1,630만 가구가 월평균 1만 원가량 전기세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한전은 이번
201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