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매각 '장기전'...매각 중단 요구 확대
【 앵커멘트 】금호타이어 인수전의 최대 관건인 상표권을 둘러싼 협상이 불발되면서,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과 채권단의 대립이 장기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과 금호타이어 협력업체들은 매각 중단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금호타이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중국 타이어 업체, 더블스타와 채권단이 주식매매계약에서 논의한 '금호' 상표권 사용 조건안입니다. 사용료율은 매출액의 0.2%, 자유로운 해지도 가능합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이 제시한 수정
2017-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