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재료인 '육계' 산지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원은 7월 주요 축산물 가격 관측 전망을 통해 병아리 생산 증가로 육용닭 사육 마릿수가 지난해 대비 11% 넘게 증가하면서 7월 산지가격은 지난해보다 내린 1kg 당 950원~1천 15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돼지고기의 경우, 등급 판정 마릿수 증가로 도매가는 지난해 대비 3% ~ 8.6%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피서철 수요 증가로 소매가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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