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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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로와 하구둑 생태복원 움직임 봇물
    【 앵커멘트 】 무안군과 신안군이 40년 전 물막이 둑 설치로 끊어진 태원농장 일대 해수로를 공동으로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등 환경단체들은 영산강 하구둑 생태복원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무안군 해제면과 신안군 지도 사이를 가로질러 설치된 담수호입니다. 본래 영광 칠산바다에서 신안군 선도로 이어지는 바다 물길이었습니다. ▶ 인터뷰 : 김명렬 / 신안군 기획의회 담당 - "과거에는 여기가 어류의 통행로였어요. 영광부터 무안과
    2016-11-09
  • 광주,전남 일자리 갈수록 악화
    광주,전남지역의 일자리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고용시장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고용동향을 보면 광주시의 고용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포인트 하락해 취업자가 4천 명 가량 줄어들었고, 실업률은 0.2% 포인트 올라 천 명 가량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지역 취업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만 3천 명 가량 증가했지만, 조선과 해운업 등의 악화로 실업자가 9천 명이나 증가했습니다.
    2016-11-09
  • 빛가람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관심
    【 앵커멘트 】요즘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하반기 공채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터라 채용할당제와 가점제 등을 통해 의무채용률 35%를 채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빛가람혁신도시 대표적인 에너지 기업인 한전은 지난해 채용인원 1,019명보다 40% 정도가 늘어난 천4백 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자회사인 KPS는 올해 3백 명 가량을, KDN는 일반직 기준으로 145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습
    2016-11-08
  • 조기 어획량 반 토막..어민들 한숨
    【 앵커멘트 】 올해 전남 서남해안의 어획량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특히 조기의 상황이 심각합니다. 수온 상승 등 환경 변화와 함께 중국어선의 싹쓸이 조업으로 조기 어획량이 반 토막 나면서 어민과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항 인근의 수산물 판매거립니다. 예년 이맘 때면 본격적인 조기잡이철을 맞아 각 점포마다 상인들로 북적댔으나 올해는 한산하기만 합니다. 어획 부진으로 물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씨알도 작은 것이
    2016-11-08
  • 롯데백화점, 전라남도 '6차산업 향토관' 개설
    전남도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전남 6차산업 향토관'을 열었습니다. 전남도와 롯데백화점은 전남 22개 시군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매장에 '전남 6차산업 향토관'을 개설했습니다. 6차산업 향토관에는 강진의 장류 제품과 담양의 한과 등 전남의 대표 농특산물 2백여 품목이 판매되고, 우수 농가에게는 입점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11-08
  •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량 8.6% 감소
    - 기아차 노조, 임단협 합의안 통과 - 광주공장 올해 생산량 9% 감소 - 올해 목표치 53만 대 생산 가능할까 기아자동차 노사의 임단협이 어제 최종 타결됐지만 올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기아차 광주공장의 생산량은 39만 6천3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만 3천363대에 비해 8.6%인 3만7천327대 줄었습니다. 차종별로는 쏘울이 13만 5천467대로 작년보다 24%가량인 4만 4천122대 감소했는데 내수
    2016-11-08
  • 전남도-롯데백화점 '6차산업 향토관' 개설
    전남도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전남 6차산업 향토관'을 열었습니다. 전남도와 롯데백화점은 전남 22개 시군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매장에 '전남 6차산업 향토관'을 개설했습니다. 6차산업 향토관에는 강진의 장 제품과 담양의 한과 등 전남의 대표 농특산물 2백여 품목이 판매되고, 우수 농가에게는 입점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2016-11-08
  • 기아차, 임단협 최종 타결
    기아자동차 노사의 임단협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오늘 기본급 7만2천 원 인상과 성과*격려금 등 노사 간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64.2% 찬성률로 임금협상을 최종 가결했습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임단협 과정에서 23차례 파업 등으로 10만여 대의 생산 차질을 빚은 걸로 추산했습니다.
    2016-11-07
  • 전산교체 광주은행 인터넷뱅킹 '먹통' 불편
    지난 주말과 휴일 전산시스템을 교체한 광주은행의 일부 전산망이 오늘까지 먹통이 되면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은행이 지난 이틀간 금융서비스를 중단하고 전산시스템을 교체한 뒤 오늘부터 새롭게 전산시스템을 가동해 대부분 정상영업을 했지만, 인터넷 뱅킹은 일부 회선에서 금융거래가 마비되면서 기업 간 대금과 급여 결제 등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광주은행은 고객만족도 제고와 경영효율화를 위해 5백억 원을 들여 새 전산시스템 구축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11-07
  • 전산교체 광주은행 인터넷뱅킹 '먹통' 불편
    지난 주말과 휴일 전산시스템을 교체한 광주은행의 일부 전산망이 오늘까지 먹통이 되면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은행이 지난 이틀간 금융서비스를 중단하고 전산시스템을 교체한 뒤 오늘부터 새롭게 전산시스템을 가동해 대부분 정상영업을 했지만, 인터넷 뱅킹은 일부 회선에서 금융거래가 마비되면서 기업 간 대금과 급여 결제 등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광주은행은 고객만족도 제고와 경영효율화를 위해 5백억 원을 들여 새 전산시스템 구축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6-11-07
  • 무안~日 기타큐슈 하늘길, 8일부터 열려
    무안과 일본 기타큐슈를 오가는 항공편이 내일(8일)부터 운항을 시작합니다. 전라남도와 티웨이항공사는 오는 8일부터 넉 달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일요일 등 주 3회씩 무안과 일본 기타큐슈를 연결하는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대한항공과 오사카 등 3개 노선을, 티웨이항공사와는 대만을 연결하는 부정기 노선 운항을 추가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2016-11-07
  • 인도 마힌드라 그룹 "전기차 생산공장 광주 최우선 고려"
    인도 마힌드라 그룹이 한국에 전기차 공장을 세울 경우 광주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뜻을 밝혔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인도를 방문 중인 윤장현 시장이 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회장 등 경영진과 만난 자리에서 마힌드라 측은 "향후 한국에서 전기차 생산 공장을 세운다면 광주를 가장 먼저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힌드라 그룹은 연간 매출액 178억 달러, 직원 20만 명의 인도의 글로벌 기업으로 2011년 쌍용자동차를 인수해 국내에도 많이 알려졌습니다.
    2016-11-06
  • 한전 빅스포, 1조 3천억 원 수출 상담 '성과'
    지난 4일 폐막한 한전 빅스포에서 1조3천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습니다. 한국전력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빅스포'에서 153건의 국내외 기업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돼 11억 2천만 달러, 약 1조3천억 원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빅스포에는 전세계 43개국에서 전력산업 관계자 등 5만2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6-11-06
  • 광주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문 열어
    중장년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노사발전재단 광주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노사발전재단은 광주전남 노사정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북구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광주전남 중장년층과 사업장에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노사발전재단은 광주광산과 목포 등 전국 8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구직 상담과 취업알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6-11-04
  • aT 갑질 횡포 의혹 확산
    【 앵커멘트 】얼마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인 aT가 수입대금을 잘못 지급해 사장실 집기를 압류 당했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 하지만, aT는 피해업체에 줘야할 수입대금을 법원에 공탁금으로 걸고 항소를 택했습니다. 농수산식품산업 육성과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공기업이 몽니를 부리며 오히려 국내 업체를 부도 위기로 내몰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는 농산물 수입대금의 허술한 지급처리로 사장실 등의 집기를 강제 압류 당했습니다.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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