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 '윤곽'..2022년 개교ㆍ장소는 시도 합의로
【 앵커멘트 】 한국전력공사가 한전공대 설립에 대한 중간 용역보고회를 열고 각계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오늘 보고회에서 나온 계획을 보면, 부지 규모는 120만 제곱미터, 학생 정원은 학부와 대학원을 포함해 천 명 + @입니다. 특히 논란이 일었던 설립시기와 관련해선 당초 계획대로 오는 2022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산학연 클러스터를 이끄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대 관심사인 위치에 대해서는 일단 광주전남 시도의 합의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는데, 갈등 요인을 남긴 셈입니다. 이계혁 기
201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