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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25.5%만 과일·채소 권장량 섭취…‘젊을수록 덜 먹는다‘
    우리나라 사람들 가운데 과일과 채소를 권장량만큼 챙겨 먹는 사람이 3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2021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202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6세 이상 인구 중 과일과 채소를 권장량인 하루 500g 이상 먹는 사람의 비율은 25.5%에 불과했습니다. 19세 이상 성인 중에서도 28.1%만이 권장량 이상의 과일과 채소를 먹고 있었습니다. 2015년 조사 때만 해도 일 500g 이상 과일·채소 섭취자 비율이 38.6%(6세 이상 기준)를 기록했는데 2016
    2023-01-23
  • [날씨] 오늘 오후부터 기온 뚝 떨어져...내일 강추위
    설 연휴 사흘째이자 월요일인 오늘(23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부터 이틀 동안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제주도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해 충남 서해안과 광주전남북으로 확대되고 수요일(25일)인 모레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모레(25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울릉도와 독도 30~50cm, 전북서부와 전남권(동부남해안 제외), 제주도(산지 제외), 서해 5도는 5~20cm, 충남서해안과 전북동부, 전남동부남해안은 1~5cm입니다. 오늘(23일) 아침최저기온
    2023-01-23
  • [날씨]설날인 오늘(22일) 전국 흐리고 눈·비
    설날이자 일요일인 오늘(22일)은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예상됩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부터 수도권, 강원내륙, 광주전남북, 경남 남해안, 제주도 등에는 눈 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도에는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눈 또는 비가 내리면서 빙판길이나 살얼음이 있는 곳이 많겠으니 귀성길이나 귀경길 운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제주도산지 2~7㎝, 서해 5도 1~3㎝, 수도권 1㎝, 강원, 충청, 전라, 경남내륙 1㎝ 미만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5~20㎜, 전남 남
    2023-01-22
  • 202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9∼10월 진도·목포서 열려
    남도 전통 수묵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진도와 목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물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수묵비엔날레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10개 나라 16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전통 수묵과 현대 수묵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전시와 수묵 패션쇼, 수묵 콘서트·대학수묵제 등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수묵의 매력을 관람객에
    2023-01-21
  • 설 음식 소비기한은? 가래떡 3일·냉장만두 9∼11일
    설 떡국용 가래떡의 적정 소비기한은 '3일', 냉장만두는 '9~11일'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가 발표한 '식품유형별 소비기한 설정보고서'에 따르면 일반포장한 가래떡의 소비기한 참고값은 3일로 제시됐습니다.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보관 조건을 준수했을 경우,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기간으로 통상 유통기한보다 조금 깁니다. 식약처는 올해부터 식품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실험을 거쳐 식품유형별 소비기한 참고값을 설정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포장
    2023-01-21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수묵의 본향 진도·목포서 열린다
    남도 전통 수묵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오는 9~10월 진도와 목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2018년과 2021년, 2차례 열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통수묵에 현대수묵을 더해, 수묵이 지닌 끊임없는 확장성과 수용성을 보여줬습니다. 세번째로 열리는 올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를 주제로 개최됩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10개 나라 16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전통 수묵과 현대 수묵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등 다
    2023-01-21
  • 설 연휴 첫날 강추위…낮 최고기온 -2∼6도
    설 연휴 첫날인 오늘(21),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4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보됐습니다.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강추위로 도로에 살얼음이 많겠다며 운전자 안전
    2023-01-21
  • "가다 서다 운전 집중해야"…교통사고 10건 중 4건은 주시 태만 탓"
    명절 동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운전 중 주위를 제대로 살피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설과 추석 등 명절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188건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43%인 82건이 주변을 제대로 살피지 않아 발생해 6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습니다. 이어 과속과 졸음, 운전자 기타, 안전거리 미확보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선별로는 경부선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3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홍 의
    2023-01-21
  • 서울시립미술관, 다음 달 3일 백남준 국제심포지엄 개최
    서울시립미술관이 다음 달 3일 서소문본관에서 국제심포지엄 '백남준, 메가트론, 그리고 서울 랩소디'를 개최합니다. 백남준의 '서울 랩소디'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백남준 예술세계 속 '메가트론'의 의미를 살핍니다. '메가트론'은 여러 대의 모니터를 하나의 캔버스로 사용해, 형상이 화면을 가로지르고 형상 안팎으로 영상이 교차하는 한편 모니터별로도 개별 영상이 재생되는 백남준 고유의 조형 형식입니다. 심포지엄에서는 '서울 랩소디'의 중장기 보존·복원과 작품 운영, 서소문본관 리모델링과 연계
    2023-01-20
  • [날씨]낮까지 곳곳 눈 날림, 황사 주의...설 연휴 눈비 속 강추위!
    오늘은 절기 ‘대한’입니다. 큰 추위라는 뜻을 가졌는데요. 추위 속에 곳곳에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 전남 동부내륙은 오늘 아침까지 눈이 날리다 그치겠는데요. 광주와 전남 서부에는 오늘 낮까지 가끔 눈이 날리겠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도로가 미끄럽겠습니다. 연휴 전 마지막 출근길에도 평소보다 서행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황사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북서풍을 따라 황사가 유입되면서 오전까지 대기질이 탁하다가, 오후부터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023-01-20
  • [순천기획2]생태도시 순천의 과거·현재·미래
    【 앵커멘트 】 요즘 '순천'하면 생태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떠올리지만 예전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중소도시였습니다. 평범한 농업 도시에서 전국 최고의 생태정원도시로 탈바꿈한 순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짚어봅니다. 계속해서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9일 순천 도심 한복판에 멸종위기종 노랑부리저어새 50여 마리가 모여든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일로, 전문가들은 순천만의 생태 건강성이 도심까지 확장됐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전환> 대형산업단지로 인해 경제력이 뛰어난 인근 여
    2023-01-19
  • [날씨]낮부터 추위 주춤, 광주 7℃..탁한 대기질
    오늘(19일) 출근길도 어제와 비슷하게 추운데요.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바깥 활동하기 수월하겠습니다. 현재 서울 영하 5도, 춘천 영하 11도 가리키고 있고 한낮에는 서울 5도, 부산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광주도 아침 기온 영하 3도 안팎으로 출발해, 낮 동안 7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2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또, 오늘 저녁부터 중부 지역에 또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하늘에는 오늘 종일 구름 많겠습니다. 어제 중국에서 황사가 발원했습니다. 지금도 광주와 전남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는 곳들이 있으
    2023-01-19
  • 설 차례상 비용, 전주보다 소폭 하락..30만 6,498원
    설 상차림 비용이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30만 6,50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지난 17일 기준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0만 6,498원으로, 지난주(31만 259원)보다 대비 1.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 3,991원, 대형유통업체가 33만 9,005원으로, 전통시장이 19.2% 저렴했습니다. 전통시장에서는 고사리와 도라지 가격이 지난주보다 상승했지만, 배추, 사과, 곶감, 대추, 동태살 등
    2023-01-18
  • [날씨]오전까지 전남북부 눈 날림..오늘도 겨울 추위 이어져
    중부 지방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우리 지역에도 오늘 오전까지 눈이 날리겠습니다. 전남 북부 지역에 0.1cm 미만으로 눈의 양은 굉장히 적겠지만, 도로 곳곳에 얼음이 얼면서 매우 미끄럽겠습니다. 출근길 미끄럼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아침 기온 영하 4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게 출발했고, 춘천은 영하 7도로 춥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도로 영상권으로 오르겠지만, 찬바람에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광주는 현재 영하 2도 안팎으로 시작해,
    2023-01-18
  • 설 연휴에 4대 궁·종묘·왕릉 개방..세화 나눔 등 행사 '풍성'
    오는 설 명절 기간(1.21∼24) 서울의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 대표적인 문화유산 관광명소 22개 곳이 휴무일 없이 개방합니다. 문화재청은 설 연휴에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 유적 등 22곳의 문을 활짝 연다고 밝혔습니다. 창덕궁 후원을 제외하면 모두 무료 관람으로,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던 종묘의 경우에도 이 기간에는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경복궁에서는 불행을 막고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그림인 '세화(歲畵)'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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