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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동곡미술관, <고려청자: 명작의 세계> 개막
    고려청자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고려청자: 명작의 세계>가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보문복지재단 동곡미술관·박물관이 개관 2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고려청자 특별전에서는 도자기에 새와 꽃넝쿨 등 화려한 도금 은판을 입힌 희귀 작품 '백자도금은투각새꽃넝쿨무늬완'과 현존하는 고려청자 오리 연적 중에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꼽히는 '청자오리모양연적' 등 11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동곡미술관·박물관은 내일(5일) 오전 10시부터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술대회를 열고, 고려청자에 대한 연구를 공
    2022-11-04
  • [주말엔JOY]"너에게 난~"이 절로 나오는 자전거 여행
    광주·전남에는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자전거길이 많이 조성돼 있습니다. 선선한 바람을 가로질러 달리면 그간 받아왔던 스트레스도 풀릴 것 같은데요. 햇볕과 바람 모두 적당한 날씨를 만끽하러 이번 주말에는 자전거 여행을 떠나봅시다! -너릿재옛길이라고 알아? 여기 가을이 찐이래! 먼저 광주의 자전거길을 소개해드릴 건데요. 광주천, 황룡친수공원 등 멋진 자전거길이 많지만, 그 중 추천드릴 자전거길은 바로 '너릿재옛길'입니다. 너릿재옛길은 자동차가 없던 시절 광주와 화순을 이어주던 길이었는데요. 사계절
    2022-11-04
  • [아트엔JOY]컬토피아(Culture+Utopia) 광주? 이번 주말은 문화로 풍요롭다!
    광주는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이라는 비전을 가진 문화도시인데요. 매 주말마다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가득 준비됐습니다. -이번 주말은 ACC 전체가 유토피아! 지난 3일 시작해 이번 주말까지 열리는 ACT(Arts&Creative Technology) 페스티벌은 예술의 창의성과 과학기술 융합을 지향하는 축제인데요. 올해 ACT 페스티벌은 전시와 렉처&토크,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을 자극하는 창조 구현의 플랫폼인 '마이크로 유토피아'를 선보입니다. 축제
    2022-11-04
  • [날씨]"낮에도 옷차림 따뜻하게"..내일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
    오늘부터는 다시 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날이 추워졌습니다. 밤사이 북서쪽에서 밀려온 찬 공기로 인해 현재 광주의 아침 기온 6도 안팎으로 쌀쌀한데요. 한낮에도 12도에 머물며 다소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또 한차례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올가을 들어서 가장 춥겠고요. 일요일까지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면역력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체감하는 추위가 더 할 텐데요. 목포와 여수 등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안 지역
    2022-11-04
  • 출근길 어제보다 쌀쌀, 짙은 안개...내일 낮부터 기온↓
    오늘 아침 공기가 조금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6도로 어제보다 3도 낮은 기온 보이고 있고, 한낮에는 19도까지 오르며 큰 추위 없이 무난하겠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바람결이 점점 차가워지겠습니다. 내일은 낮 기온도 6도 가량 뚝 떨어지면서 평년을 밑돌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곳곳에 서리가 내리겠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면서 오늘도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는 곳들이 많겠으니 출근길에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
    2022-11-03
  • VR로 만나는 '모나리자'..G.MAP, <디지털 노벰버> 개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작 '모나리자'를 가상현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전시가 광주에서 진행됩니다.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은 주한 프랑스대사관, 프랑스 해외문화진흥원과 함께 VR(가상현실) 콘텐츠 전시 행사 <2022 디지털 노벰버(Novembre Numerique 2022)>를 오는 20일까지 G.MAP 3층 제4전시실에서 선보입니다. 디지털 노벰버는 해외 주재 프랑스대사관 문화과와 프랑스 해외문화진흥원이 2017년부터 해마다 11월에 개최하는 국제 디지털 문화 축제입니다. 이번 전
    2022-11-02
  • 배우 없는 연극은 어떨까? ACC, 영상연극 '뉴 일루전' 시범공연
    배우 없이 진행되는 연극 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는 한국-일본 공동 창·제작 '뉴 일루전(NEW ILLUSION)' 시범 공연을 오는 5~6일 ACC 예술극장 아틀리에1에서 선보입니다. ACC 국제 공동 창·제작 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된 '뉴 일루전'은 영상을 연극 공간으로 바꿔낸 새로운 형태의 연극입니다. 영상 속 배우의 이미지와 현실의 무대가 중첩되고, 여기에 관객의 상상을 더해 연극이 꾸며집니다. 입체적인 연출 및 배우의 대사와 신체의 불일치 등 자신만의
    2022-11-02
  •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전 '심상' 개막
    동아시아 원년 문화도시인 광주와 중국 취안저우, 일본 요코하마 작가들의 교류전이 개막했습니다. '심상'을 주제로 오는 15일까지 광주 은암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한국 20명, 중국과 일본 각각 10명 등 모두 40명의 추상작가들이 참여해 회화와 조각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광주와 중국 취안저우, 일본 요코하마는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를 통해 원년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교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2-11-02
  • [날씨]출근길 짙은 안개, 공기질'나쁨'..일교차 더 벌어져
    요즘 아침, 시야가 답답한 곳이 많았죠. 하늘이 연일 맑은 가운데 짙은 안개가 끼었기 때문인데요. 오늘도 새벽부터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라고요. 광주와 무안 공항에 저시정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항공기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정보 미리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또 낮 동안에도 안개와 미세먼지가 뒤엉키면서 곳곳에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했는데요. 오늘은 남부지방에 어제 쌓인 미세먼지가 남아서요. 오늘 광주&midd
    2022-11-02
  • 한국의 아름다움·조형적 가치 재해석한 <576 한글사랑> 개막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글의 아름다움과 조형성을 재해석한 전시가 개막했습니다. 오는 11일까지 나주정미소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576 한글사랑> 나주정미소 윤병학 특별초대전'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조형적 요소로 탐구해 그 예술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입니다. 윤병학 작가는 작품에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한국적 감성을 보여주는 한편, 한글 자모의 이합집산을 통해 독특하고 창조적인 조형성을 드러냈습니다. 또 한국의 초고속 현대화 속에서 나타난 한글 표현이 왜곡되는 현상을 작품에 투영시키는 등
    2022-11-01
  • 동아시아 문화도시 현대미술교류전 '심상(心象)' 개막
    동아시아 원년 문화도시인 광주와 중국 취안저우, 일본 요코하마시의 추상미술작가들이 참여하는 교류전이 개막했습니다. 오는 15일까지 광주 은암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광주의 대표 추상작가인 김종일, 우제길, 최재창 등 한국 작가 20명, 중국 10명, 일본 10명 등 모두 40여 명이 참여해 3개 도시의 현대미술 흐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시는 '심상(心象)'을 주제로, 눈에 보이는 형상이 아닌 마음의 형상을 통해 작가들이 추구하는 미술세계와 회화적 메시지를 전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와 중국 취안저우, 일
    2022-11-01
  • 조선대병원 암센터, 다학제통합진료 1,400례 돌파
    조선대학교병원 암센터가 다학제통합진료 1,400례를 돌파했습니다. 조선대병원 암센터는 지난 2014년 8월, 지역에서 처음으로 다학제통합진료를 시작한 이후 최다 건수인 1,4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학제통합진료는 암 발생 초기 진료 단계부터 환자의 질병 치료와 관련된 여러 분야별 전문의가 한 자리에 모여 진단부터 검사, 치료, 수술 등의 일정을 단계별로 논의하는 맞춤형 진료 시스템입니다. 중증 질환인 암 환자들이 일일이 치료와 관련된 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의
    2022-11-01
  • [날씨]"출근길 안전운전!", 내륙 짙은 안개 주의..일교차 ↑
    낮에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좋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날이 여전히 쌀쌀합니다. 11월의 첫날인 오늘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기온 광주 9도, 나주와 장흥 6도 보이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는 21도 안팎으로, 예년 기온을 1~3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이처럼 일교차가 많게는 15도 이상으로 벌어지는 곳들이 많은 만큼 체온조절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출근길에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가시거리가 나주 190m 등 내륙을 중심으로 200m 미만으로 많이 짧아지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서해안에 있는 교
    2022-11-01
  • 10월 마지막 월요일, 맑고 큰 일교차...내륙 곳곳 안개
    어느덧 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늘 모습 먼저 보시면, 다소 구름양이 많은데요. 낮부터 하늘이 맑아지겠습니다. 또 요즘 안개가 자주 끼긴 했지만 미세먼지 걱정은 없었는데요. 미세먼지 농도 ‘좋음’ 단계 보이며 공기 질 깨끗하겠습니다. 오늘도 출근길에는 안개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많이 짧아지는데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지역은 특히 앞을 내다보기 힘들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어제와 대체로
    2022-10-31
  • 전국 대부분 흐리고 동해안 일부 지역 비 소식
    휴일인 내일(30일) 전국 대부분이 흐린 가운데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낮부터 내리겠으며 예상되는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부산ㆍ대전이 20도, 광주 21도, 대구 19도 등 16~21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경기 북부 동부와 강원 내륙ㆍ산지 등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주ㆍ전남 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륙과 해안 대부분 지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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