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농민항쟁의 신안에서 5·18 을 조명하다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을 맞아 남도의 저항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전남에서도 열리고 있는데요. 4백 년 농민운동의 역사를 가진 신안에서 농지탈환운동부터 1980년 5·18 민주화운동까지 새로운 형식의 민중미술 작품을 통해 투쟁의 역사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월의 문, 윤상원의 눈'이 21년 만에 다시 관람객을 맞고 있습니다. 최근 작고한 이애주 선생의 한풀이춤을 중심으로 윤상원, 박기순 열사의 영혼결혼식, 그리고 1980년 5월 광주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