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3년 만에 부활한 광주영화페스티벌이 50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실험영화들을 대거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소년범이 불행한 어린시절을 보낸 일본 홋카이도의 마을 풍경을 날 것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 광주영화페스티벌에서 상영되고 있는 이 영화는 아시아의 실험영화 선구자 아다치 마사오 감독의 작품입니다. ▶ 인터뷰 : 아다치 마사오 / 영화 감독 - "(범죄자) 나가야마가 직면했을 풍경에서 무엇을 보았는지를
【 앵커멘트 】 3년 만에 부활한 광주영화페스티벌이 50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실험영화들을 대거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소년범이 불행한 어린시절을 보낸 일본 홋카이도의 마을 풍경을 날 것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 광주영화페스티벌에서 상영되고 있는 이 영화는 아시아의 실험영화 선구자 아다치 마사오 감독의 작품입니다. ▶ 인터뷰 : 아다치 마사오 / 영화 감독 - "(범죄자) 나가야마가 직면했을 풍경에서 무엇을 보았는지를
#1. 지금으로부터 118년 전, 10월 25일. 고종황제는 대한민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했습니다. #2. 2000년대 들어서는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이날을 독도의 날로 지정하고,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해 서명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10년, 10월 25일이 독도의 날로 제정됐는데요.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알리고 강력한 독도수호 의지를 세계 각국에 드러내기 위해서죠. #3. 화산폭발로 만들어진 독도는 삼국시대 때부터 우리땅이었는데요. 신라 지증왕 시절 5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라도 천년을 지켜온 사람들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외지인이 바라본 전라도 등 모두 5가지 소주제를 통해 전라도 역사를 다양한 시선에서 풀어내고 있습니다. 내년 2월까지 계속되는 전시는 국보 5점과 보물 38점을 포함해 전라도 관련 유물 2백50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앵커멘트 】 화려한 꽃을 피우진 않지만, 그래서 가을과 더 어울리는‘갈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남의 갈대 명소를 소개합니다. S자 곡선을 그리며 흘러가는 물줄기. 그 양 옆 습지를 가득 메우고 있는 갈대들이 장관입니다. 국내 최대의 갈대 군락지, 순천만 갈대숲인데요. 528만㎡의 끝이 보이지 않는 갈대숲을 가로질러 걸으니, 완연한 가을의 품속으로 들어가는 듯합니다. 지난 2006년 세계 습지보호 협약인‘람사르 협약’에 보호 습지로 등록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적 가치
1.(내년 광주수영대회 재정난..."예산*후원사 확보")사업비 5백억 부족과 기업들의 후원 감소로 내년 광주 세계수영대회 성공개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무리한 태양광*설계변경"... 농어촌공사 국감) 한국 농어촌 공사가 본업인 농업보다는 태양광 사업에 집중하고 잦은 설계변경으로 예산낭비가 속출하고 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쏟아졌습니다. 3.(목포 모 고교 시험지 유출 '허술'... 도정질의) 전남도의회 도정질의에서는 목포 모 고등학교의 중간고사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학교의 허술한 보안 실태가 도마에 올랐습니
#1. 탁구공보다 살짝 큰 사과. 말만 들어도 귀여운데요. '루비에스'라는 이름의 미니 사과로 일반 사과 크기의 1/4 정도입니다. 앙증맞은 크기로 한 번에 먹기 부담스럽지 않고, 당도가 훨씬 높아 입안 가득 단맛이 퍼진다는데요. 혼자 사는 분들이나 도시락을 쌀 때 또는 컵 과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 수분이 많아 갈증 날 때 먹기 좋은 배는 혼자 먹기엔 양이 조금 많은 편인데요. 테니스공 크기로 작아지고,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 통째로 먹을 수 있는 배도 나왔습니다. 크기
'갑질' 논란을 일으킨 광주시립도서관 간부가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부하 직원들을 상대로 폭언과 비하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시립도서관 간부 A씨가 지난 19일 사직서를 냈습니다. 광주시는 A씨가 감사위원회 징계안이 나오기 전에 사직서를 냈기 때문에 수리할 수가 없다며 관련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감사위원회 결정이 나오면 사직서 수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진정서 내용을 토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오늘(22일) 오후 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광주상공회의소 주최로 오늘(22일) 열립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와 함께 '문재인 정부 주택정책과 지역 건설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오늘(22일) 광주상의 7층 대강당에서 제1회 도시주택포럼을 엽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 주택정책 배경과 주요 내용을 이해하고, 지역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합니다.
광주지역에서 청소년이 일하기 좋은 사업장 32곳이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알바지킴이와 청소년 노동인권센터 등의 조사를 토대로 최저임금 이상 지급, 주휴수당 지급, 폭언·폭행·성적피해가 없는 ,즉 청소년이 일하기 좋은 사업장 32곳을 선정했습니다. 해당 사업장에는 '청소년 노동인권친화사업장' 명패가 부착되고 현수막, SNS 등을 통해 홍보 혜택도 주어집니다.
전남지역 농어촌에 공공 산후조리원이 크게 확대됩니다. 전남도는 공공산후조리원이 호평이 큰 만큼 현재 3호점까지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오는 2022년까지 4호점·5호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중부권에 4호점 대상지를 이달 안에 추가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공공산후 조리원은 건립에 10억, 연간 운영비가 5억이 소요되는 만큼 출산율 저하와 재정부담을 걱정하는 지자체는 조리원 설립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호남 의병 추모제가 109년 전 일본 군경과 치열하게 격전을 벌였던 광주 어등산에서 열립니다. 광복회 광주전남지부와 사단법인 한말호남의병기념사업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어등산 박산마을에서 제9회 호남 의병 추모제 와 어등산 의병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호남의병은 지난 1907년 전후부터 한일강제병합이 있었던 1910년까지 전국의 항일의병투쟁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내일(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공무원 채용제도 이해와 공채시험 준비'를 주제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2018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 프로그램의 하나인 이번 설명회는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등에게 국가·지방직 공무원 채용제도의 이해와 최신 공채 경향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 광주시 공무원 채용 인원은 정년퇴직과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정책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인 5백 36명입니다.
1.(여론조사*배심원단 선정... 이번 주 마무리)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대한 시민여론조사 와 배심원단 선정이 이번 주 마무리될 전망이어서 여론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광주 첫 퀴어축제… 반대 단체-경찰 '충돌') 광주에서 처음으로 성 소수자들의 문화행사인 퀴어문화축제가 열렸는데 반대 단체들이 맞불 집회를 열면서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3.(침수 피해는 '인재'... 보상은 '막막') 지난 태풍 '콩레이'때 불어난 물로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를 입은 농민들과 농어촌공사가 보상 문제를 놓고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토크콘서트가 오는 25일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여성재단이 전국 8개 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토크콘서트'대디 톡톡톡'에는 남성 육아휴직 경험자들이 패널로 참가해 자신들의 경험을 들려주며 남성 육아휴직제도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눕니다. 특히 참여율이 낮은 남성 육아휴직 제도를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의견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