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은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광주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동부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많게는 10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광주, 전남으로는 20~60mm의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동부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국지성 호우의 가능성도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했습니다.
광주가 19도, 목포와 여수는 20도를 보였고요.
낮에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많이 오르지 못하겠는데요.
광주가 25도, 여수는 23도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전 해상에는 안개도 짙게 낄 것으로 보여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말까지 비 소식이 잦습니다.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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