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의료계의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한약사회는 우황청심환과 천왕보심단등 1천만 원 상당의 한방의약품을 기부해, 사고 피해자 가족의 체력 회복과 심리적 안정, 통증 완화 등을 돕고 있습니다.
전남도의사회는 피해자 가족을 위한 수액 처방과 투여를 진행하고, 전남도한의사협회는 침 치료와 3천만 원 상당의 한방의약품 지원을 통해 환자의 몸과 마음을 돌봤습니다.
전남도약사회도 4천만 원 상당의 의약품 지원과 복약 상담을 통해 피해자 가족의 신체적 회복을 돕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지역 의료계의 헌신적인 노력뿐 아니라 서울시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도 약품, 의약외품, 한방의약품 등 물품 2만여 개를 지원하는 등 피해자 가족들의 빠른 회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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