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출신인 배진교·윤소하·추혜선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배 전 의원 등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민주·진보 진영의 단결과 승리를 위해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당원으로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 국민의 삶을 화사한 꽃밭으로 이끌기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배 전 의원은 지난 2010년 제10대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과 2020년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정의당과 녹색정의당에서 여러 차례 원내대표를 역임했습니다.
전남 목포시 출신으로 두 차례 총선 지역구에 도전했다가 실패하기도 한 윤 전 의원은 지난 2016년 제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이후 정의당 원내대표 등을 지냈습니다.
언론시민단체 출신인 추 전 의원은 2016년 윤 전 의원과 함께 정의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22 15:26
강원 고성 길거리서 40대 흉기에 찔려..용의자는 숨져
2025-01-22 11:21
경찰, '판사 살인 예고 글' 작성자 등 3명 검거..55건 수사
2025-01-22 11:20
"호기심에"..차량 훔쳐 순찰차 들이받은 중학생들
2025-01-22 09:25
한밤 중 광주 양동시장서 불..830만 원 피해
2025-01-22 09:14
경북 한 펜션서 30대 여성과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