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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3.1절 폭주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744건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3.1절 전날인 어제(28일) 전국적으로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2,781명과 순찰차 등 장비 1,152대를 투입해 전국적으로 폭주족 특별단속을 벌였습니다.
전체 단속 건수 744건 중 공동위험행위 2건, 난폭운전 2건, 무면허 9건, 음주운전 51건, 불법개조·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68건 등이 적발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적극적인 단속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대규모 폭주가 사전에 차단됐으며,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큰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향후 기념일 등에 발생하는 집단 폭주에 대한 단속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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