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의 현금 이용률이 1%대로 내려앉으면서 광주시가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모든 시내버스의 현금함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5월까지 도심을 운행하는 노선 버스의 현금함을 철거하고, 6~7월에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노인복지타운과 도심 외곽 경유 노선의 현금함도 철거할 계획입니다.
철거 후에는 교통카드 없이 버스를 타더라도 계좌이체와 버스 내 선불교통카드 구입, 안내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교통카드 구입 등의 방법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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