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감사관 채용비리 의혹' 광주교육청 압수수색

작성 : 2025-03-26 14:35:00
▲ 자료이미지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고교 동창 감사관 채용 비위와 관련해 광주지검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수사부는 26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감사관 채용 비위 관련 수사가 이정선 교육감으로 확대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검찰은 이날 이 교육감의 집무실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휴대전화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이 교육감의 고교 동창 감사관 채용 비위와 관련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시교육청 사무관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지난 2022년 8월 시교육청 인사팀장이었던 A씨는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첫 공판기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A씨가 면접 과정에서 평가위원들에게 "감사관은 나이가 드신 분이 됐으면 좋겠다"고 요청해 점수를 바꾸도록 한 것으로 봤습니다.

이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와, 광주교사노조, 교육 시민 단체 등은 윗선으로 수사를 확대하라며 촉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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