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일부 지자체가 허위사실 유포로 논란이 된 인터넷 매체 '스카이데일리'에 광고비를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장흥군이 7차례 1,407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장흥군의회도 3차례 165만 원, 담양군과 나주시, 보성군, 광주광역시교육청을 비롯한 광주·전남 지자체도 광고를 의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매체는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보도를 해 고발된 전력이 있어, 공공 예산 사용의 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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