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25명 한자리에...경기도 도시철도 12개 노선 신속 추진 시동 [지방자치TV]

작성 : 2026-01-09 16:42:19
국회서 도시철도망 논의 본격화
8개 시·12개 노선…균형발전 반영
관건은 예타 통과, 국회 협력 강조
▲ (왼쪽부터) 부승찬 의원, 김준혁 의원, 한준호 의원, 이수진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태년 의원, 백혜련 의원, 이기헌 의원, 안태준 의원, 홍지선 국토부 제2차관 [지방자치TV] 

경기도는 1월 9일(금)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신속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주관하며 경기도 철도 정책을 둘러싼 국회 차원의 논의를 본격화했습니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태년·김준혁·부승찬·백혜련·이수진·이기헌·안태준·한준호 (참석자만 표기) 등 국회의원과 경기도, 도내시군 관계자, 교통·철도 분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환영사를 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방자치TV]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국토부 승인을 받은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국회 차원의 논의 자리가 마련됐다"며 "신속 추진을 위한 동력을 만드는 것이 이번 토론회의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8개 시, 12개 노선, 총 연장 104km 규모의 이번 계획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과 균형발전이 필요한 지역을 골고루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철도 중심 정책이 교통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하며 "경기패스와 광역버스 ·GTX 연계 교통 정책,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 등 철도와 연계한 교통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이제 시작 단계로, 앞으로 갈 길이 멀다"며 "가장 중요한 관건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인 만큼 국회와 힘을 모아 계획대로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수원·용인·고양·성남·시흥·김포·광주·양주 등 해당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시철도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출퇴근 편의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조속한 추진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발제를 맡은 경기연구원 박경철 부원장은 "이번 계획은 출발선에 불과하다"며 "1차 도시철도망 사업의 미추진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추진 방식의 다각화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여야 국회의원 25명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신속 추진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정책적 관심과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경기도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군 및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이어가며,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노선들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 이 기사는 지방자치TV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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