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입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운:동을 시:작했거나, 하시려는 분들 많을 겁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무리한 운:동은 관절 등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임채영 기잡니다.
며칠전 운동도중에 무릎관절 인대가 파손돼 병원을 찾은 한 남성입니다.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한 것이 화근이
됐습니다.
인터뷰-나재권(운동중 무릎관절 손상)
매년 이맘때쯤이면 허리나 어깨,무릎 등
각 부위별 관절환자가 크게 늘어납니다.
(CG)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겨울철인 1, 2월에 비해 3월부터
관절 진료가 10%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탠드업-임채영“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 단순질환은 상관없지만 퇴행성 질환의 주 연령층인 5-60대이상에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단시간의 무리한 관절사용이
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 파열, 관절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백창희/ 정형외과 전문의
무리한 운동으로 관절을 다칠 경우
무엇보다도 초기치료가 중요합니다.
조기에 병원을 찾아 약물요법을 받는것이
관절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KBC 임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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