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이 구속되면서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전남도:의회 임시회가 열렸습니다.
6월 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4*11 재선:거를 통해 의원 2명이 늘어난 통:합진:보당이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추진하고 나서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도의회가 교비 횡령 혐의로 구속된
이호균 의장을 대신해 송대수 의장 대행
체제로 임시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송대수/전남도의회 의장 대행
전반기 마감을 앞두고 열린 이번 임시회는 오는 7월 시작되는 하반기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뽑는 전초전입니다.
후보로 거론되는 3명의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물밑에서 발빠르게 움직이는 등
기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후보가 난립할 경우 과반수를 획득하기 어려워 비민주당 의원 14명의 표가 의장을 결정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총회를 열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차지하기로 결정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4*11 재선거에서 2명을 추가로 확보한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들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혀
의장단 선거에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 일색인 도의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입장이어서
하반기 도의회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천중근/통합진보당 소속 도의원
지난 2년동안 의장이 구속되는등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었던 전라남도 의회가 어떤 모습으로 지역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을지
당장 후반기 의장 선거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c 정지용입니다.
랭킹뉴스
2025-01-08 22:31
학동 참사 유가족 "정몽규, 축구에 50억 기부? 과오에 대해선 묵묵부답"
2025-01-08 21:08
술자리에서 '더치페이' 안 한다며 여성 폭행..20대 구속
2025-01-08 20:06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실탄·공포탄 등 발견..경찰 수사
2025-01-08 17:59
"유흥업소 고객 정보 빼내 협박" 수억 빼앗은 6명 기소
2025-01-08 17:37
검찰 "'금전문제 갈등' 고흥 살인 피의자에 강도살인 혐의 적용"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