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럼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일사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태풍 소식이 있어 폭염이 좀 수그러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광주방송 기상센터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캐스터 전해주시지요!
<오늘내일날씨>
그야말로 폭염의 절정입니다. 흑산도를 제외한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오늘 화순의 낮 최고기온이 38도로 20년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밤 사이에도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제10호태풍 담레이의 영향권에 들면서 남해서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구요~서해남부전해상에도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됐습니다.
내일 아침과 낮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는데요 예상강수량은 5에서 40밀리미터로 그리 많은 양은 아닌데요~
고흥군과 보성군, 여수시에 강풍예비특보가 발표돼 있습니다. 일기도 영상 보시면
<구름>
현재 제10호태풍 담레이는 일본 남쪽해상에서 빠르게 서진하면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우리지역은 담레이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겠는데요.
<지역>
내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는34도 나주~ 35도까지 오르며 여전히 무덥겠습니다
진도는 31도 목포와 해남은 3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여수는 30도~ 순천 33도, 구례와 곡성은 한낮에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해상에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에서 6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제10호태풍 담레이의 영향으로 내일 남해안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후 북태평양고기압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고, 무더운 날이 지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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