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국 최초 간 건강 역학조사

작성 : 2012-08-02 00:00:00

진도군이 전국 최초로 주민들의 간 건강
역학조사에 나섭니다.

지난 6월 화순 전남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진도군은 주민 7백명을
대상으로 B와 C형 간염, 간 디스토마 등을 검사한 뒤 중고생 천5백명에 대한
C형 간염을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역학조사는
화순전남대병원이 진도군의 간암환자가 인구 수에 비해 많다며
지난해 병원을 방문한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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