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들어 4위로 올라선 기아 타이거즈가 파죽의 5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상승세의 원동력은 중심타선이 빠진 가운데서도 최소한의 실점으로 막아내는
최강 선발투수들의 활약입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8회까지 삼진 7개, 단 1안타 무실점으로
가볍게 승리.
(8/8.김진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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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도 어제 8회 2아웃까지 무실점 승리했습니다.
(8/9,윤석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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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이번주 넥센을 상대로 두경기 연속 한점도 내주지 않으며 5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김진우
기아 타이거즈 투수
최근 기아 선발투수들은
나왔다하면 6회까지 3점이내로 막아냅니다.
후반기 15경기에서 모두 13차례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CG/
이달 들어서 기아가 거둔 7승가운데 6승이 선발승이고 선발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은 1.74로 리그 최고입니다./
선발투수들의 호투는 집중력을 보여준 타선의 힘에 의해 확실한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서재응 /기아 타이거즈 투수
(8/4 승리 인터뷰)
6위로 후반기를 시작했던 기아는
넥센,SK를 밀어내고 금새 4위로 올라섰고
3위 롯데와는 반경기, 1위 삼성과도 네경기반차까지 거리를 좁혔습니다.
하지만 이범호에 이어 김상현까지 다시
부상으로 빠져 후반기 상승세에 힘이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때문에 경기가 취소된 기아는 내일 소사를 내세워 롯데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하고, 롯데 선발은 송승준입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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